1. 어릴적 브리타니아랑 전쟁 중에 철저항쟁을 주장한 아버지
-> 40년대에 1억 총옥쇄 외치며 전쟁을 지속하려던 일본군부
당시 100전 99패하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버지란 놈이 국민 총동원 외치며 전생지속하자고 외치고 다님
스자쿠 입장에선 빨리 항복하는게 국민들을 무의미하게 죽이지 않는 일이라
아버지 설득하다가 도저히 안먹히니 충동적으로 칼푹하고 전쟁끝내고자 함
2. 일본 독립을 외치는 독립군들
-> 법을 어기면서 폭력시위하는 시위대
스자쿠는 아버지 일을 후회하며 어느센가 올바른 일을 한다면
수단도 올바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면서
폭력사태를 일으키는 독립군들을 좋게 보지않음
카렌을 설득할 때도 올바른 목적을 위해
잘못된 행위를 하면 남는건 허무와 후회뿐이라며 말함
독립군이라고 착각하고 루루슈 습격할 때도
살인은 그만두라는 말로 제압하는걸 보면 그 생각을 엿 볼 수 있음
저러면서 민간인이란걸 알자마자 자기 목숨 받쳐 구하려한다던가
죽이라는 상사한테 항명하다 죽을 뻔하기도 하면서 법을 지키려는 모습을 강하게 보임
이녀석 입장에선 아버지는 이미 패배한 전쟁인데 현실부정하며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붙히는 사람이었고
독립군들은 목적은 바르지만 폭력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폭력시위대에 불과했음
그리고 대안으로 직접 군에 투신하고
죽을 줄 알면서도 어떻게든 위로 올라가서 나라를 바꿔보려함
물론 현실은 그냥 매국노일 뿐이지만
분명 올바른 일을 하려던거 뿐인데, 언제나 매국으로 이어지는
매국의 별에서 태어난게 스자쿠의 불쌍한 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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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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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절반 정도로만 머리가 좋았다면 올바르게 살았을텐데.... | 24.03.22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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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전철
스자쿠 걍 욕먹는거 보면 좀 불쌍하긴함 | 24.03.22 01: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