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는 사회가 낳은 괴물이라고 생각 안하고 그냥 아서의 본성이라고 생각했고
오히려 아서 쪽이 사회가 만든 괴물이라고 생각했음
왜냐면 아서의 모습은 사회가 강요하는 모습 그 자체였으니깐
착하게 살아라
동료를 믿어라
부모님에게 효도하라
꿈을 가져라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아서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건 사회에서 강요하는 모습을 실천 했기 때문에 였음이라고 생각해서
아서가 그런 굴례를 하나씩 벗어던지면서 본성을 해방하고 가벼워진 거라고 생각함
마지막 씬도
DC조커에 대한 편견 일 수 있지만
나는 조커라는 캐릭터가 막 사회에 분노 한다던가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조커라는게 그렇잖아 기만하고 조롱하고 혼란을 야기하는걸 좋아하는 캐릭터니깐
화가 났다기 보단 자신을 억압했던 마지막 사슬을 부수는 걸로 보였음
조커가 사회가 낳은 괴물 그렇게 보이도록 된 건 우연의 일치이고
그냥 본성을 해방하고 즐기는 조커의 탄생이라고 생각함
근데 뭐 그런 식으로 생각 할 수 있겠다 정도.... 애초에 내가 조커에 감회 되는 걸 꺼려질 정도로 조커라는 캐릭터에 편견있기에 나온 해석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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