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시발 버그가 문제가 아님
버그로 ↗같았던 게임은 초기 싸펑같은거지
스타필드는 그냥 ↗같이 못만들어서 희망이 없다고
서로 다른 행성에 있는 던전인데 같은 맵에다가 같은 몹에다가 오브젝트로 같은 시체가 있고 그 시체에서 같은 아이템이 나온다고
심지어 지들이 그렇게 강조한 새로운 경험이라는 다중우주로 넘어가도 같은 행성에 같은 던전에 같은 시체에 같은 아이템이 나옴
이 시1발 내가 1회차에서 조빠지게 만든 우주선이랑 기지는 날아가는데 저 조까튼 복붙 던전은 무한한 우주에서 날 따라다녀
그 어떤 우주를 가도 같은 npc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행동만 반복하고 상점은 24시 개방에 같은 주인이 항상 그대로 있고
길거리의 npc는 이름도 없는 그냥 시민, 영원히 같은 장소를 걷기만함 무기를 꺼내서 겨눠도 무반응 바닥에 총을 쏴도 무반응 경비는 대체 왜 있음?
스타필드는 모드로 해결 가능한 정도를 넘어섰음 베데스다에서 대대적으로 싸펑 2.0마냥 뜯어 고쳐야 하는데 이 새끼들이 그렇게 해 줄 거라는 희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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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안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뭐 그럴만함.. 버그만 떼놓고 보면 베데스다 게임중에서 가장 양호한 상태로 발매한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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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 문제는 그 한땀한땀이 아니라 딸깍딸깍으로 만든 오픈월드라 그럼. 어딜 가도 결국 그 바리에이션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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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스타필드의 버그는 게임이 그냥 꺼지거나 플레이 불가느으으으으응 하는거는 매우 드물다 갑자기 지형 띡 꺼지면서 낙사하는 버그라면 어지간한 오픈월드 게임에는 다 있더라 이 게임의 문제점은 훨씬 복잡함 심지어 본문에서 얘기 안 한 문제점도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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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건데 오픈월드라면서 맵이 넓어봤자 받아들이거나 만들 수 있는 한계가 아직 존재하는듯.... 스카이림도 방대하긴 했지만 한땀한땀 이야기가 들어가있는 진짜 살아있는 세계같은 느낌이 들었거든.. 근데 본문내용 보니까 그저 뻥튀기해서 늘리기만 한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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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기대작이었는데 잠깐 유게 안 온 사이에 평가도 바닥에 언급도 없길래 무슨 일이 벌어졌나 했더니 저래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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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단순하면 버그가 나올 껀덕지도 줄어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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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없으니깐 고쳐봤자 답이 없는 상태지 휑한 행성들도 어케 채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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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스타필드의 버그는 게임이 그냥 꺼지거나 플레이 불가느으으으으응 하는거는 매우 드물다 갑자기 지형 띡 꺼지면서 낙사하는 버그라면 어지간한 오픈월드 게임에는 다 있더라 이 게임의 문제점은 훨씬 복잡함 심지어 본문에서 얘기 안 한 문제점도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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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안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뭐 그럴만함.. 버그만 떼놓고 보면 베데스다 게임중에서 가장 양호한 상태로 발매한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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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냥 깡통
구조가 단순하면 버그가 나올 껀덕지도 줄어들지.. | 24.02.12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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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건데 오픈월드라면서 맵이 넓어봤자 받아들이거나 만들 수 있는 한계가 아직 존재하는듯.... 스카이림도 방대하긴 했지만 한땀한땀 이야기가 들어가있는 진짜 살아있는 세계같은 느낌이 들었거든.. 근데 본문내용 보니까 그저 뻥튀기해서 늘리기만 한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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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매튜
이번작 문제는 그 한땀한땀이 아니라 딸깍딸깍으로 만든 오픈월드라 그럼. 어딜 가도 결국 그 바리에이션 중 하나임 | 24.02.12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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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 배경의 오픈월드가 기본적으로 받는 비판점임. 오픈월드 게임의 한계기도 하고. 스타바운드, 스타필드, 노맨즈스카이 전부 혹평은 비슷함. 스타바운드는 테라리아를 얇게 펴버린 느낌이라 까이고 스타필드는 스카이림을 넓게 펴버린 느낌이라고 까이고 노맨즈도 넓은데 깊이눈 엄청 얕은 웅덩이같다고 한소리 듣지. | 24.02.12 13:37 | | |
(IP보기클릭)14.35.***.***
방대한 우주를 전부 손으로 채우거나 절차적 생성방식을 잘 써서 그럴듯하게 만든다고 해도 천문학적인 인력과 자본이 필요할 거임. 미시젓 관점으로 진행하는 우주겜이 가지는 한계라고 봐야. | 24.02.12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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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근데 그래도 잘 나가는 노맨즈 스카이나 엘리트 데인저러스 같은 게임들 생각하면 결국 그런 한계에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부족했다고 생각함. 스타필드의 가장 큰 문제는 그래서 그 오픈월드에서 뭘 할 수 있는지 동기부여가 전혀 안된다는 거였으니. | 24.02.12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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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그 한계를 성공한 각 게임들은 꽤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왔는데... 스타필드는 별로 그러질 못 했으니. | 24.02.12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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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아랫댓마냥 스케일을 줄이고 우주스크롤을 만들던지. | 24.02.12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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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행성만 선택적으로 갈 수 있는 정도로 그쳤어야 했어 자기들 능력을 넘어서는 분량으로 과하게 욕심내다보니 결국 딸깍으로 행성들 채워나갈 수 밖에 없었지 | 24.02.12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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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몇개 행성은 그래도 수동으로 만들었나 싶었는데 결국은 대부분이 딸깍인 거 보고 진짜 실망하긴 했음. 막말로 맵에 수동으로 만든 건 스카이림 시절보다도 적을 거 같음. 오히려 늘었어야지 그 딸깍의 정도가 너무 심했다 봄. 아니 그래도 메인 미션에서 가는 건 대부분 제대로 만들어야지 싶었음. | 24.02.1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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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없으니깐 고쳐봤자 답이 없는 상태지 휑한 행성들도 어케 채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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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기대작이었는데 잠깐 유게 안 온 사이에 평가도 바닥에 언급도 없길래 무슨 일이 벌어졌나 했더니 저래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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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개가 다른 행성임 근데 배경만 좀 차이가 있지 건물도 복붙, 지형도 복붙 고대로 복붙해서 필드에 약간만 차이 두는 정도 그 많은 행성들을 다 꾸며낼 능력이 안되니깐 복붙으로 만들어냄 | 24.02.12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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