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필드) 난 뭣보다 회차 넘어가면 제작한 함선,정착지 다 날라가는거땜에

[()엉덩이]

짜게식음. 솔직히 후반부 가면 그나마 할만한 컨텐츠가 모든 행성 돌아다니면서 자원 채취하기 효율 좋은 행성 골라서
채굴 기지 짓고 본부에다 그 자원들 자동 운송선으로 운송해서 거점 더 꾸미고 우주선 더 꾸미고 남는거로 무기 방어구 같은거
만들기도 하고 하는 거라고 보는데 회차 시스템 만든거 자체는
칭찬하는데 문제는 넘어가는 순간 만든 모든게 날라가는 그 졷같은 시스템임. 그래서 나중에 언젠가 다시 하더라도 
폴아웃4때 처럼 청사진 모드 나와서 정착지, 함선 정보 외부파일로 추출하고 다시 불러오기 가능한 모드 나오기 전까진 안 건드릴 예정.

[코크럴]

진짜 뭔가 만들다 능력의 한계로 만들다만 게임 같음

[버블제이]

전형적인 베데스다식 게임이긴한데 솔직히 좀 사펑처럼 오바한 감이 잇긴함

[룻벼]

나의 스킬이 날아가는거지 나의 지식이 날아가는게 아니잖아
존나 개쩌는 스타본이라면 적어도 내 정착지랑 우주선 정도 블루프린트는 남길 수 있게 해달라고
과학으로 안되면 스타본 기술로 해달라니깐

무슨 미친 빔쏘는 능력, 존나짱쎈 얼음빔 쏘는 능력, 존나짱쎈 불빔 쏘는 능력 이런거 세분화 하지 말고 ㅋㅋㅋ마음의 블루프린팅 능력 같은거 파워에 넣어달라니깐

[()엉덩이]

ㄹㅇ 내 우주선을 스타본 우주선으로 개조한다는 느낌으로 특수한 부품달아서 내우주선으로 시공 초월하게 해달라고 진짜

[룻벼]

그리고 나는 폴아웃 4는 청사진 모드 있어도 안 씀
왜냐하니 내가 하필이면 정착지 만드는데 꽂혀서 직접 만드는 재미로 회차플레이 하거든

전체지역 다 그럴듯하게 꾸미고 나면 리셋하고 또 리셋하고...
근데 스타필드는 정착지 굳이 꾸밀 이유를 못 느끼겠더라

무슨놈의 울퉁불퉁한 행성 표면에 건물 짓는데 토대 파트가 없음?
우리 지금 2400년대에 건물 짓는게 맞나...?

[()엉덩이]

ㅋㅋㅋㅋ 폴아웃4 평평하게 토대만들고 나서 빌딩세우는게 개잼인데. 스타필드는 그 우주시대가 되서 그것도 못함

[룻벼]

파워가 무려 24갠가 있는데 그중에 별 쓸모없는거, 다른거 하위호환인 거 등등 이상한게 너무 많음
그렇다고 죄다 독자적 자원 써서 파워 바꿔가며 파파파 날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

[엘카리안]

정착지 만드는 컨텐츠가 잇는 게임에 다회차는 좀 그렇긴 하지
정착지를 유지한채로 넘어갈수 잇게 해주던가..

[사라다이]

차라리 이전 회차에 내가 남겨둔 것들을 로어화 시켜두고

다음 회차에 다시 만날수 있게 했으면 싶지.

처음으로 받는 우주선을 이전 회차에서 내가 애용한 우주선의 파손된 버젼으로 한다던지.

내 식민지 형태를 따르는 정착지들을 만들어서 알수없는 기록을 참고한 식민지 개척 계획을 따랐다고 한다던지.

[()엉덩이]

그런게 1도 없으니까. 진짜 흥미가 팍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