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100주년 단편,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원래 《위시》상영 전에 틀어졌어야 하지만 한국은 미개봉
해당 단편에서 올라프가 나오는 장면 중
왠 꼬마가 그 옆을 지나간다.
이 캐릭터는 누구일까?
반짝이 가루... 동물옷...
아마도 《피터팬》관련 캐릭터인가보다.
그러고보면 피터를 따르는 고아들은 죄다 동물옷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피터팬》에 저런 캐릭터는 나온 적 없다.
그럼 저건 대체 누구란 말인가?
이 캐릭터의 정체는 1989년 작품,
《백 투 네버랜드》라는 실사-애니 합성 단편의 주인공으로 애니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일단 피터팬 관련 캐릭터는 맞다.
해당 단편은 《알라딘》에서 지니를 더빙한
"로빈 윌리엄스"가 네버랜드로 간다는 줄거리로,
저 노란옷 입은 꼬마는 로빈 윌리엄스 본인이다.
100주년 단편에서 올라프가 나오는 장면은 알라딘
녹음 당시 사용하지 않은 로빈 윌리엄스의 보이스를
활용해서 지니를 등장시키는데,
지니=로빈 윌리엄스가 등장하기에 팬서비스로
저 장면에 그려넣은 게 아닐까 싶다.
링크는 본인이 만든 유투브 영상









(IP보기클릭)175.117.***.***
로빈 윌리엄스 옹....
(IP보기클릭)203.130.***.***
뿌슝빠슝!
(IP보기클릭)203.130.***.***
뿌슝빠슝!
(IP보기클릭)175.117.***.***
로빈 윌리엄스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