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스포 주의)
어느날 갑자기 붕괴한 도시
급작스레 이루어진 누군가의 복수
그리고 나타난 프랑켄 폰 포글러의 망령
10년전 어떤 5인의 박사들이 절대적으로 무공해하며 재활용 가능한 혁명적 에너지 시스템인
"시즈마 드라이브"를 개발하게 된다
본인 입으로 시즈마 박사의 덕이라고 말하면서도 매우 불편해하는 국제경찰기구 소속의 긴레이 (본명 ㅡ 파르멜 폰 포글러)
미치광이 프랑켄 폰 포글러 박사의 폭주 때문에 발생한 지구 규모의 비극
바슈탈 현상으로 인하여 지구상의 "모든 발전 에너지"가 소실하여
통신, 의료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이 마비되고 수많은 사람이 죽는 비극이 벌어진다
그렇다. 긴레이는 과거 대학살을 일으킨 악당 프랑켄 폰 포글러의 딸이었던 것.
그녀는 부친(포글러 박사)의 죽음에 절망해 BF단에 들어간 친오빠
겐야(엠마니엘 폰 포글러)를저지하기 위해 국제경찰기구에 들어가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밝혀지는 프랑켄 폰 포글러 박사의 죽음에 얽힌 처참한 진실
시즈마 드라이브는 어느날 갑자기 뚝딱하고 만들어진 물건이 아니었다
세계로부터 바슈탈에서 벌어지는 이 실험은 주목받고 있었으며
차세대 에너지를 0부터 만들어내는 과정은 정말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었고
겨우 실패 확률 2%까지 끌어온 이 상황에 더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프랑켄과 다른 박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자라는 영광에 눈이 멀어버린 4명의 과학자들은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만다
당연하다는 듯이 2%의 가능성이 폭주하기 시작했으며
순식간에 에너지들을 증발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대형사고를 저지른 박사들은 뻔뻔하게도 제일 먼저 도망가려고 했으며
프랑켄의 일갈에 잠시나마 멈춘다
10년전의 진실은 프랑켄 박사 개인의 일탈이 아닌
현재 시즈마 드라이브의 개발자들로 알려진 4명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비극이었다
그러나 4명의 과학자들은 프랑켄에게 모든 과를 떠넘기고 자신들은 시즈마 드라이브를 완성시키게 된다.
그렇게 밝혀지는 진실과
아들에게 시즈마를 멈춰라!! 라는 유언을 남기는 포글러 박사
이어지는 원한
한 사내의 참혹한 비극의 이야기 자이언트 로보






















































































































































(IP보기클릭)22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