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바하2 레온a파트, 클레어b파트 마냥 나누지 말고
서로 교차하면서 플레이하면 더 몰입할수있을거같은데
완전 반으로 나누어 버리니까 긴장감? 이 안느껴지는 느낌
일단 애비라는 캐릭터가 전펀 조엘&엘리에 비해 매력이 너무떨어진다는 생각이듬
조엘 대가리 골프친걸 제외해도 너무 심심한 캐릭터인 느낌

(게임의 첫 시작을 애비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시작해 아버지가 조엘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으로 이어지게한다면...?)

(만약 골프공 장면이 애비의 아버지가 죽은장면 뒤에 나왔다면 어느정도 정당성이 부여됬을것이다)
차라리 아버지가 죽는장면을 게임 맨처음넣고서 왜 애비가 조엘을 잔인하게 죽일수밖에 없는지 상기시키고
복수에 성공했음에도 예전과 같은 삶을 살수없는 지경에 이르고
나중에 엘리가 복수를 다짐하고 애비의 친구들을 하나둘 죽어나갈때 더 비참해지는거임
즉 애비는 복수를 한 상태인 '후' 를 다루고
엘리는 복수를 하기 '전' 상태를 다루는거임
엘리는 조엘의 죽음의 충격으로 정신병같은게 걸려서 조엘이 환영으로 복수의 여정을 동행하고
(게임플레이면에서는 환영인 조엘이 적들을 마킹해 주는식)
조엘은 본인의 복수를 엘리가 해주길뭔하지는 않는다고
여정중 환영으로 등장해 엘리는 계속해서 설득하지만
엘리 본인은 포기할수가 없을거임 자기 아버지같은 존재인데
그러다 결국에는 마지막의 일기토 장면
애비의 시점엔 엘리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자의 딸이자 본인의 친구들을 전부 죽여버린 사람
엘리의 시점엔 자신의 아버지이지 마지막 남은 버팀목 마자 버리고 올수밖에 없는 꼭 죽여야만 하는존재가 되는거임
이렇게되면 설득력이 꽤 생길거같다는 생각이듬
결국 라오어2는 게임플레이는 좋을지라도 스토리는 그저그런 내용이 되어버려
상당히 아쉬겜이 되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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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왜 먼저 조엘죽는걸 먼저 보여주고 왜 복수해야했는지 나오는게 이해가 안됬음 반대로만 했어도 최소평타인데 | 23.11.25 23: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