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인중개사로써
전세 그간 불안정한거 인정인정
법무사 유튜브 보면서 특약사항 만들고
법무사랑 통화하며 고객 피해없게끔 해주고자 하였지만
내 노력은 작정하고 치는 전세사기 못이김 인정인정
전세가 불안정한 이유는
보완할 필요가 없어서였음
보완은 보통 언제함?
문제 터질 것 같다, ㅈ될 것 같다라고 할 때 함
우리가 환경보호를 90년대때 쳐다도 안본 것과 같음
왜 보완할 필요가 없었냐면
집값은 주기적으로 꾸준히 올랐기 때문임
다른건 다 떨어져도 이 집값만큼은 철벽이었음
왜냐? 집값 떨어질 것 같으면 안파니까
시세가 어떻게 형성됨 ㅋㅋㅋㅋ
시세보다 낮게 팔려고하면 불과 몇 년전까지
아파트 부녀회장이 협박하거나 담합한게 우리나라임
농담같지만 담합금지 시킨거 몇 년 안된다
즉 미비해도 가장 중요한
집값이 꾸준히 오르니 문제가 크게 안일어남
근데 파월 등장!
파월이 금리 올리면서
집값이 경이적으로 하락하자
그간 미비했던 전세가 다 터지기 시작함
야 집값이 오르는데 뭔 보완이야?
뭐? 보증보험? 집값은 매년 오르는데
왜 임대인인 내가 보험료 75% 부담하며
손해를 봐야함? 나 안해!
라고 임대인들이 한 주장이 틀린건 아님.
다시 말하지만 90년대 초에는 환경보호
외치면 "너나 해라"라고 돌아오는게 대부분이었음.
최소 2년 전세 잡았을 때는
집값이 조금씩 올랐으니
영원할 줄 알았던거지
지금의 전세는 그간 보완하지 않았던 사항들이
다 터지면서 일어난 일이며, 임대인들은
그간 좋았던 시절을 추억만 하며
알아서 돈 마련해서 세입자에게 돌려줘야함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으며
잘 보완만하면 비싼 월세를 막는
훌륭한 대체재임
공인중개사도 국가에서 법 마련하기 전에
이에 발맞춰서
세금체납여부 체크하고
해당 매물 법적분쟁 없는거 녹취동의라도 해야하고
특약 등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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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중개사인데 묘하게 권리도 책임도 주어지지 않은 기묘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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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늘 욕먹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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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중개사인데 묘하게 권리도 책임도 주어지지 않은 기묘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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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늘 욕먹어 ㅋㅋㅋ | 23.11.20 1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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