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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UFC) 정찬성을 이기고나서 인터뷰하는 할로웨이.jpg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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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197.***.***

BEST
2라에서 끝날줄알았는데 버틴것도 대단하고 점수차가 벌어진거 때문에 3라 난타전으로 가서 맞승부 보여준게 지렸음
23.08.27 03:57

(IP보기클릭)175.120.***.***

BEST
마지막까지 검을 들었다는 표현 좋네.
23.08.27 04:35

(IP보기클릭)175.120.***.***

BEST
정말 레전드다운 마지막 경기였어
23.08.27 04:12

(IP보기클릭)119.193.***.***

BEST
보는데 감정이 좀 복받쳐 오르더라고요. 싸이시절에 wec 정찬성 선수 경기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봤었는데. 3R에 마지막으로 불타오르려고 하는데 그게 예전 모습과 겹쳐 보여서 그냥 너무 마음이 울컥 했던거같음... KZ경기 본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커리어였습니다. 에고가 강한 선수라 스스로 아쉬움은 많이 남겠지만, 투기운동 수련하는 99%가 UFC의 옥타곤 한번을 밟아보지 못하고 도망치듯 은퇴해요 이후에도 퇴출당하지 않으려면 끝없이 성적으로 증명하고 자기 이름을 알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가르시아 2차전부터 이렇게 긴 시간동안 많은 하입을 받고 5명의 전/현직 챔피언과의 경기, 그중 2번의 승리, 최고랭킹 3위. 8연속 메인이벤트. 은퇴전에서 관중들의 수많은 환호와 단체의 존경심을 받은 선수는 몇 없었어요 모든 선수들이 이렇게 많은 군중들에게 둘러쌓여 축복받으며 커리어를 마감 할 수있는게 아니라는 성승헌 캐스터의 마무리 멘트 처럼 당분간은 조금 공허하겠지만 훌훌 털어내고 앞으로의 인생을 잘 즐기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더벅머리 킥복싱 소년이 아니라 한 여자의 남편이고 세 자식의 아버지이니까. 언젠가 꼭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선수니까. KZ의 인생은 벨트 없이도 충분히 값지고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미사키 카즈오, 오카미 유신, 정찬성 LET'S GO !
23.08.27 05:12

(IP보기클릭)119.197.***.***

BEST
2라에서 끝날줄알았는데 버틴것도 대단하고 점수차가 벌어진거 때문에 3라 난타전으로 가서 맞승부 보여준게 지렸음
23.08.27 03:57

(IP보기클릭)114.29.***.***

공주등장
이겻으면 멋있었을텐데... | 23.08.27 04:11 | | |

(IP보기클릭)175.120.***.***

BEST
정말 레전드다운 마지막 경기였어
23.08.27 04:12

(IP보기클릭)175.120.***.***

BEST
마지막까지 검을 들었다는 표현 좋네.
23.08.27 04:35

(IP보기클릭)118.37.***.***

이것이 레전드의 품격!
23.08.27 04:43

(IP보기클릭)118.235.***.***

간만에 그냥 화끈한 맞짱으로 경기가 펼쳐서 개쩔었지.
23.08.27 04:55

(IP보기클릭)119.193.***.***

BEST
보는데 감정이 좀 복받쳐 오르더라고요. 싸이시절에 wec 정찬성 선수 경기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봤었는데. 3R에 마지막으로 불타오르려고 하는데 그게 예전 모습과 겹쳐 보여서 그냥 너무 마음이 울컥 했던거같음... KZ경기 본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커리어였습니다. 에고가 강한 선수라 스스로 아쉬움은 많이 남겠지만, 투기운동 수련하는 99%가 UFC의 옥타곤 한번을 밟아보지 못하고 도망치듯 은퇴해요 이후에도 퇴출당하지 않으려면 끝없이 성적으로 증명하고 자기 이름을 알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가르시아 2차전부터 이렇게 긴 시간동안 많은 하입을 받고 5명의 전/현직 챔피언과의 경기, 그중 2번의 승리, 최고랭킹 3위. 8연속 메인이벤트. 은퇴전에서 관중들의 수많은 환호와 단체의 존경심을 받은 선수는 몇 없었어요 모든 선수들이 이렇게 많은 군중들에게 둘러쌓여 축복받으며 커리어를 마감 할 수있는게 아니라는 성승헌 캐스터의 마무리 멘트 처럼 당분간은 조금 공허하겠지만 훌훌 털어내고 앞으로의 인생을 잘 즐기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더벅머리 킥복싱 소년이 아니라 한 여자의 남편이고 세 자식의 아버지이니까. 언젠가 꼭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선수니까. KZ의 인생은 벨트 없이도 충분히 값지고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미사키 카즈오, 오카미 유신, 정찬성 LET'S GO !
23.08.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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