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723226
간단한 개념설명이 있는 1번글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밑에 요약있음
개념을 알아봤고 그래서 파칭코하면 딸 수 있냐? 하고 묻는다면 일단 파칭코는 힘들고 파치슬로는 가능'은' 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떼고 환수율 빼면 10%의 손해를 안고 게임을 하는데 어떻게 따냐고 하면, 몇몇 분 들도 대강은 알고 있는 설정 노리기(설정에 대한 설명은 위에 1번글에 있음)와 남들이 하다가 그만둔 곧 찬스존에 들어가는(높은 확률로 당첨)기계를 노리는 일명 하이에나 전법이 있습니다.
모두들이 알고있는 모바일게임에서 뽑기천장 이라고 부르는 당첨 확정 보장의 '천장'이라는 단어는 파치슬로에서 생긴단어가 가차게임에 흘러간것입니다.
파칭코는 힘들다고 한 이유는 파칭코는 그냥 매회 정해진 확률로 추첨을 하고 천장이 없기 때문인데, 물론 이것도 연출이나 기기의 이벤트 존등으로 노리기가 가능하지만 천장의 부재로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힘들다고 한 것입니다.(천장이 있는 파칭코 기기도 존재하지만 보통 없음)
1. 설정 노리기
파치슬롯의 설정은 1-6까지 있고 이 설정에 따라서 당첨확률이 변합니다.
*저기 있는 1-6마다 당첨확률이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선 글에 있는 환수율과 당첨확률은 기기스펙마다 정해져 있고 이 고지된 스펙이 맞는지 검수와 검증을 받아야 기계 가동이 가능합니다.
이 설정에 대해서 어떻게 아느냐 하는데 이것도 공개된 정보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보너스가 끝나고 나오는 그림이 짝수(2,4,6)설정에만 나오는 그림이라던가 어떤 마크는 홀수 설정에만 나온다던가 이 연출은 설정 4이상에서만 나온다던가 하는 등 설정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워낙 기기마다 다양한 방식이 있어서 딱 집어서 얘기하기는 힘드네요
그래서 내가 했든 남이했든 설정이 높은 기기인것을 확인했는데 이 기기를 계속 치면 무조건 이긴다? 하면 이건 또 아닙니다.
이건 설정 1에서 100을 넣으면 97.6을 돌려주고 설정 6에서는 114를 돌려주는데 계속하면 이기는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루에 돌릴 수 있는 회전수는 제한 되어있는데(시간의 한계) 이는 몇천만회전 이상 돌렸을때 저만큼 나온다는 것으로, 하루 1만회나 그밑을 돌릴 수 있고 윗 사진의 기계는 설정 1일때 1/614 확률로 당첨이 되는데 기본적으로 당첨확률이 낮기때문에 설정6이라도 하루 내내 메달을 먹을 수도 있고 설정 1이라도 하루 내내 딸 수도 있습니다.
설정이 높다면 승률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설정을 노립니다.
2. 하이에나
실제 일본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하이에나가 다른 동물이 사냥한 사냥감 주변을 멤돌며 뺏거나 남긴것을 먹는것을 비유한 표현으로, 연출이나 찬스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기계를 하다가 떠났는데 몇천엔만 투자하면 높은 확률로 당첨을 할 수 있는 상태의 기계가 있다면 앉는게 이득이겠죠
그래서 파치슬롯은 기기에 대해서 스펙을 볼 줄 모르고 연출에 대해서 모른다면 손해보기 쉬워서 초보자가 하긴 어렵습니다.
찬스존은 예를 들어 이 기기는 100회전 250회전 450회전 650회전 때마다 당첨할 수 있는 찬스존이 있습니다-라고 써있는데(갑철성의 카바네리)
이 규정된 회전수에 도달하면 10~50%이상 확률로 당첨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런게 있는데 왜 하다 말고 감? 하면 글쎄요 게임하던 사람이 돈이 다떨어졌는지 찬스존에 대해서 모르는지는 알수 없지만 생각보다 이런 기계가 많습니다.
보통 당첨 기댓값은 1~2만엔에 한번 당첨할 수 있는데 1회당첨에 2만엔 기댓값인 기계가 5천엔을 넣으면 50%확률로 당첨될 수 있는 상태라면 승률이 오르겠지요
3. 당첨메달 수
그러면 당첨이 되면 어떻게 되는건데? 라고 한다면 파치슬로는 메달 지급하는 보너스 게임 방식이 수도없이 많지만 두가지만 설명하자면
가장 기본이 되고 시작점인 a타입이라는 기종으로 당첨되면 규정메달만큼 지급하고 다시 추첨으로 들어갑니다(물론 첫당첨한 후 높은 확률의 연짱구간이 있음 이는 나중에 설명)
1번글에 있던 저글러는 기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빅 보너스 약250~300장 레귤러 보너스 약 100장을 주고 다시 추첨합니다.
at라는 보너스는 당첨후 게임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last는 남은 게임수, total은 현재까지 획득한 메달의 수이고 우측에 있는 페르세포네라고 써있는것은 추가게임을 얻을 수 있는 연짱을 획득했다는 표시로 남은 게임수가 0이 되었을때 다시 보너스 게임수를 추가해주는 이벤트를 이행합니다.
규정게임을 소화하는 도중에도 연출에따라 게임수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보통 스펙사항에 적혀 있는데 보너스 옆 2.7매/g 이라고 적혀있으면 1게임을 하면 2.7매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것으로 위 사진의 기종이 만약에 총 1천게임의 at를 획득했다면 2700장의 메달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기기마다 당첨률과 당첨메달의 숫자는 다르지만 보통 첫당첨후 연짱포함 한방에 획득 할수있는 메달의 수는
100~500장 사이 <---가장 많음
500~1500장 <---낮은 확율
1500~2400장 <---아주 낮은 확률
이 있고 2400장은 왜 제한이 있느냐 하면 획득할 수 있는 메달의 상한선을 법률로 지정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6.5호기에는 이 법률을 교묘하게 피해가며 추가로 메달을 획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일격에 1만장도 가능은 합니다.(약 20만엔)
여기서 유리구간이나 뭐 세세하고 복잡한것도 있지만 이것은 일단 넘어갑니다.
4. 천장
이 천장이라는 것은 무엇 인가 하면, 계속 회전 시켰는데 당첨이 안됐을 때 일정 회전까지 도달하면 당첨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보통 이 천장에 의한 당첨은 일반 당첨보다 강력한 보너스를 줍니다.(저글러는 없지만 보통 대부분 있고 스펙에 천장 게임수도 써있음)
가차게임을 했을 때 몇회이상 픽업이나 전설이 안나오면 교환권을 주는것처럼 회전수 도달에 따른 당첨을 주는건데
보통 1000~1500게임동안 당첨이 안되었다면 당첨이 됩니다. 천장 당첨은 보통 100~500장 사이가 아니라 그보다 윗단계의 메달을 보장합니다.
그래서 일정 게임수 이상 당첨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천장을 치는게 이득인 상황이 나옵니다.
어느 파칭코 유튜버가 수십대의 기계를 천장을 노리는 영상을 올린적이 있는데 파치슬롯은 확률게임 이므로 몇회전 이상 했을때 플러스 기댓값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천장이 1000인데 500회전 이상 돌리고 게임을 그만둔 기계가 있다면 500회전안에는 무조건 당첨이 되기 때문에 몇 회전이상 에서는 평균 얼마의 메달이 이득이다-라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 그래서 오랜기간 이렇게 게임을 한 결과 확률만큼 플러스로 종료하게 됐습니다.
5. 그래서 어떻게 땀?
1-4번에 설명된 것처럼 이것을 복합적으로 했을 때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 파칭코 유튜버들이 하루평균 만엔을 잃는것은 영상을 위해서 기기 이동을 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계속 치거나 하이에나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확률에 수렴하는 것입니다.(하이에나가 비매너라는 이유도 있어 유튜버들은 자주 안함)
그래서 너는 땀? 하면 슬롯으로는 플러스네요 지금까지 게임을 약 2달정도 600시간 이상 했을텐데 200시간정도는 파칭코 400시간정도는 슬롯머신을 했는데 평균으로 생각한다면 60만엔은 마이너스여야 할텐데, 2달간의 수지가 적자가 아니라면 파칭코가 무조건 잃는다고 하면 확률적으로 봤을때 엄청나게 희박한 확률이니까요.
실제로 하이에나나 설정을 노리는 유튜버나 파치프로는 꾸준히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저는 슬롯에서 난 플러스를 파칭코에서 잃습니다. 파칭코는 연출이 재밌는 기기가 많아서 그냥 여러기기를 잃어가면서 하거든요
돈을 벌기 위해서 친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은게, 제가 대강 평균을 냈을때 설정이랑 전장, 찬스존 노리기로 슬롯을 하는데 2달 평균을 냈을 때 한시간에 500엔 조금 넘는정도 법니다.(일주일단위로 평균정도 내보면 일주일간 돌린 회전수도 많기 때문에 언제나 결과는 비슷합니다.) 돈을 위해서 노동이라고 생각한다면 한시간에 5천원 벌려는 꼴이 되기 때문에...
요약
파칭코는 힘들지만 파치슬롯은 실제로 게임을 오래 한다 해도 따는게 가능하다.
파칭코는 게임하는법은 쉽지만 노리기는 힘들고 파치슬롯은 난이도가 조금있지만(메오시라고 보고 도면을 맞춰 멈추는것) 노리기는 수월하다.
설정과 천장, 찬스존을 노리면 따는게 가능하지만 평균내보면 생각보다 액수가 크지 않아 재미로 즐기기를 추천
*님 이거 아닌거 아님? 하면 님이 맞음(아주 자세한 정도까진 모름)
마지막으로 유게분들이 사랑하는 과거엔 10년일렀지만 이제는 시대가 따라잡힌 경녀 파칭코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당첨시 저 갈라진 엉덩이가 번갈아가며 앞뒤로 왔다 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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