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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콘크리트 유토피아)스포)어느 영화 팬이 이 영화를 좋게 본 이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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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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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발암이긴 한데 이해는 되는 그런 캐릭터여서 난 좋았음. 정확히는 '난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저울질하는 캐릭터였다고 해야하나...
23.08.13 21:06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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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리긴 했는데 이 사람이 틀렸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잘 만든 캐릭터임
23.08.13 21:08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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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캐릭터는 있음
23.08.13 21:04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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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3 21:05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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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만한 캐릭터라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누구는 착해야지
23.08.13 21:07

(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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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저 캐릭터 때문에 무너진거 아니지 이미 전투 가능 병력의 반 수준이 전투 불능에 빠진 상태였고 저 캐릭터가 한 행동이 아니었어도 단단히 준비하고 침략해온 인간들 상대로 못이겼을거임
23.08.13 21:12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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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가차없이 죽여버려서 좋더라 그거가지고 눈물빼는거도 아니고 진짜 아포칼립스
23.08.13 21:05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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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캐릭터는 있음
23.08.13 21:04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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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폭격기

| 23.08.13 21:05 | | |

(IP보기클릭)119.64.***.***

BEST 원산폭격기
근데 발암이긴 한데 이해는 되는 그런 캐릭터여서 난 좋았음. 정확히는 '난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저울질하는 캐릭터였다고 해야하나... | 23.08.13 21:06 | | |

(IP보기클릭)118.235.***.***

원산폭격기
진짜 쌍욕 나오더라ㅋㅋㅋ | 23.08.13 21:06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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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폭격기
있을만한 캐릭터라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누구는 착해야지 | 23.08.13 21:07 | | |

(IP보기클릭)121.169.***.***

BEST
원산폭격기
암걸리긴 했는데 이 사람이 틀렸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잘 만든 캐릭터임 | 23.08.13 21:08 | | |

(IP보기클릭)49.170.***.***

원산폭격기
최후의 양심이겠지... | 23.08.13 21:08 | | |

(IP보기클릭)124.53.***.***

십장새끼
나는 그 안경쓴 아재가 제일 착했던 것 같음 | 23.08.13 21:08 | | |

(IP보기클릭)119.192.***.***

원산폭격기
사실 발암 캐릭터가 하나도 없으면 극의 중요 요소인 갈등 구조 자체가 안 생길 수도 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 | 23.08.13 21:08 | | |

(IP보기클릭)183.102.***.***

원산폭격기
초반에 이쪽 방향의 선택을 했다면 결과가 매우 크게 달라졌을 거라 발암 캐릭터라기 보다 다른 선택지의 방향을 거듭 제시하는 캐릭터로 생각함. 보는 내내 완전히 상반되는 방향을 걸어가 발암으로 보이겠지만... | 23.08.13 21:09 | | |

(IP보기클릭)118.33.***.***

원산폭격기
난 발암캐릭터라고 하는 거 자체가 좀 이해 안되는게 현실의 소시민이라면 충분히 할 만한 행동이라고 봄 | 23.08.13 21:09 | | |

(IP보기클릭)125.134.***.***

원산폭격기
얘보다 ㄹㅇ 그 안경쓴 그 청년이 훨씬 나았음 | 23.08.13 21:10 | | |

(IP보기클릭)112.150.***.***

원산폭격기
지딴에는 선의로 한 행동이 공동체 무너트린 행동이 될줄 몰랐겠지.. 캣맘이 고양이 배고픈 모습에 밥주는거처럼... | 23.08.13 21:10 | | |

(IP보기클릭)175.193.***.***

원산폭격기
소신발언) 비싼 아파트 사는 애엄마가 더 암 걸렸음 | 23.08.13 21:10 | | |

(IP보기클릭)112.169.***.***

원산폭격기
근데 짜피 저 캐릭터 아니었어도 침략 받아서 망하는건 확정이었음 이미 원정중 공격 받아서 반 이상이 전투불능에 빠진 상황에 무장 수준도 차이났었고... | 23.08.13 21:10 | | |

(IP보기클릭)210.178.***.***

원산폭격기
군대 안다녀온 사람으로 나오는데 그런 설정을 넣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 23.08.13 21:12 | | |

(IP보기클릭)112.169.***.***

BEST
스까묶자
ㄴㄴ 저 캐릭터 때문에 무너진거 아니지 이미 전투 가능 병력의 반 수준이 전투 불능에 빠진 상태였고 저 캐릭터가 한 행동이 아니었어도 단단히 준비하고 침략해온 인간들 상대로 못이겼을거임 | 23.08.13 21:12 | | |

(IP보기클릭)211.215.***.***

원산폭격기
이건 영화 캐릭터를 너무 단편적으로 설명하는거같은데? 1번은 당연히 영화에서 갈등을 만들어야하니까 나오는 부분이고 2번은 단순히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진짜 아파트 주민도 아니였고, 아파트 내부에서도 알게모르게 리더에 불만가진 사람이 많았는데 탐색갔다가 사망자까지 나왔을때 밝혀저서 리더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지 좋은 타이밍이였고 3번은 애당초 박보영이 아파트 문 연것도 아니고 캐릭터 사망에 대한 죽음의 책임을 전부 박보영 캐릭터에 묻기엔 글쎄다? 한 부분이 너무 많은데 | 23.08.13 21:12 | | |

(IP보기클릭)223.38.***.***

원산폭격기
남편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서 변해가는 사람들을 강조해주는 것 같긴함 | 23.08.13 21:13 | | |

(IP보기클릭)183.102.***.***

스까묶자
무너지게 만드는 쐐기를 박은 것은 명화지만 이미 식량 탕진으로 공동체가 무너져가던 시점에 부녀회장의 아들이 원정에서 죽으면서 무너질 상황이었음 실제 붕괴, 침공 당하게 된 원인은 아파트 외부인의 배제와 약탈 행위 | 23.08.13 21:14 | | |

(IP보기클릭)36.39.***.***

알케이데스
작중에서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왜 그러는지 이해되면서 그 행동들이 역겹고 훈훈하면서도 ㅂㅅ같은 이중적인 감정들이 계속 밀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8.13 21:14 | | |

(IP보기클릭)210.178.***.***

정요코
영화적 갈등요소로 들어간거 맞음ㅋㅋ 애초에 이병헌이 진짜 아파트 주민이였다면 그의 행동을 꼬투리 잡을 만한게 있을까? 그럼 감독이 말하는게 애매해짐 | 23.08.13 21:15 | | |

(IP보기클릭)121.184.***.***

스까묶자
재가 아니라도 이미 무너졌을거임 외부인들 쳐들어왔을때 이미 싸울 인력들 대다수가 다친상태라서 이길가망이 없었음 | 23.08.13 21:16 | | |

(IP보기클릭)122.43.***.***

원산폭격기
예고편부터 암세포 그 자체던데 | 23.08.13 21:17 | | |

(IP보기클릭)211.215.***.***

정요코
애당초 영화가 나만살면, 우리만 살면 그만아닌가? 하는 집단이기주의의 광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캐릭 나쁨이라 해버리면 이병현 캐릭터는 저 해석대로만 가자면 정말 완벽한 리더고 일방적인 피해자가 되는데 애당초 말이 안되잖아 | 23.08.13 21:19 | | |

(IP보기클릭)182.31.***.***

원산폭격기
발암 아니고 필수요소 캐릭터 같았는데 | 23.08.13 21:23 | | |

(IP보기클릭)182.209.***.***

원산폭격기
인물 해석을 지 꼴리는대로 했네.. | 23.08.13 21:34 | | |

(IP보기클릭)125.186.***.***

원산폭격기
솔직히 얘가 분란 안일으켯어도 결말에 영향은 없었을듯. 기습 때문에 가족 잃은 사람들이 이병헌한테 달라붙어서 어차피 싸울 준비는 제대로 못했을거 같아 보이느라 크게 발암 같지는 않더라 | 23.08.13 21:50 | | |

(IP보기클릭)182.220.***.***

원산폭격기
난 얘가 발암캐라는게 설명을 봐도 이해가 안되더라 그냥 여러 군상들 중 하나 아닌가? 그렇게 치면 모두가 발암인거라 봐야될거 같고. | 23.08.14 00:28 | | |

(IP보기클릭)210.178.***.***

후반에 절대적 도덕인이 디스토피아에서 어떤 선택할지 궁금했는데 외적인 요소로 끌고간게 아쉬웠음...
23.08.13 21:0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39.7.***.***

BEST
남녀노소 가차없이 죽여버려서 좋더라 그거가지고 눈물빼는거도 아니고 진짜 아포칼립스
23.08.13 21:05

(IP보기클릭)119.64.***.***

십장새끼
ㄹㅇ...아포칼립스물중 수작인것 같음.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평이 박하겠지만, 난 좋게 봤어 ㅎㅎ | 23.08.13 21:06 | | |

(IP보기클릭)218.157.***.***

확실히 일반적인 상업영화랑 플롯이 다르긴 했음 박보영 캐릭터성이 조금 달랐으면 더 좋았을거 같긴 한데
23.08.13 21:08

(IP보기클릭)122.37.***.***

평소의 영화소개가 아니라서 대외적으로 반전이 있음
23.08.13 21:09

(IP보기클릭)123.111.***.***

신파도 없고 완성도도 있고 연기력(특히 이병헌 ㄷㄷ)좋고 다 좋은데 너무 몰입되었나 같이 본 우리 아버지는, 내가 왜 저 상황을 걱정하면서 보고, 나오니 왜이리 스트레슬 받는지 모르겠다. 라고 해서 요정도의 호불호는 있겠다 싶음
23.08.13 21:09

(IP보기클릭)119.6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58575457
난 특히 바둑알 ㅇㅇ... 진짜 알기 좋게 보여줬다고 생각함 | 23.08.13 21:11 | | |

(IP보기클릭)218.156.***.***

올해 우리나라 영화중에 가장 잘뽑은 거 같음 근데 흥하진 않을거 같음
23.08.13 21:10

(IP보기클릭)119.64.***.***

라훔
나도 ㅋㅋ...그래서 너무 아쉬워...이런 영화 흥행 많이했음 해서 | 23.08.13 21:1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6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58575457
ㅇㅇ 유게서도 그런 평도 많이 나오드라 ㅋㅋ | 23.08.13 21:12 | | |

(IP보기클릭)210.91.***.***

진짜 좋게 봤는데 흥행 잘 됐으면 좋겠음.. 한국 영화 다양성 추구하려고 해도 또 이러면 사람들이 안봄 악순환...
23.08.13 21:13

(IP보기클릭)124.153.***.***

지진이 쓰나미처럼 몰려 왔다면 최하 진도 10 즉 지구 멸망급이라 구조 없음, 중앙 정부와 연락 끊긴지 1주일이 넘었다 지구 멸망에 쐐기 박는 거지 애초에 아포칼립스라는 상황에서 쥐↗만한 정보로 도박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외부와 단절 되었다고는 해도 그게 극한 상황의 세상 물정 몰라야 된다는 건 아니란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영화가 선택을 강요하는 건 진짜 절묘했다 싶어
23.08.13 21:13

(IP보기클릭)118.33.***.***

あかねちゃん
재난에 대해서 관객에게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아파트와 주민들만 집중해서 보여준건 신선하고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 23.08.13 21:16 | | |

(IP보기클릭)124.153.***.***

침묵군
ㅇㅇ그래서 실제로 정보가 부족한 재난 상황에서 내가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입이 잘 됨. | 23.08.13 21:19 | | |

(IP보기클릭)110.70.***.***

근래에 본 한국영화 재난물이 솔직히 다 욕나오는 수준이라(비상선언, 싱크홀) 이렇게 아포칼립스물에 충실하면서 메마르고 클리셰따위 없이 내놓는거에 고평가 받을만하다고 느끼긴함
23.08.13 21:15

(IP보기클릭)110.70.***.***

Emrakul
대중성은 밀수가 훨씬 높긴한데 개인적으로 작품으로썬 콘크리트를 꼽고 싶긴 하더라 | 23.08.13 21:16 | | |

(IP보기클릭)61.254.***.***

날씨는 아~ 어느날 부터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정도만 나오고 나머지는 말 그대로 인간군상에 대해 다룬거라서 재밌었음 ㅇㅇ
23.08.13 21:17

(IP보기클릭)1.237.***.***

박보영 캐릭터도 결국 위선적인 인물이였지 뭐가됐든 결론적으로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 방식이였음에도 박보영 캐릭터의 행동땜에 미필 아재 집이 걸린거나 마찬가지였지 그리고는 갑자기 굴러들어온 학생 말 하나 딸랑 믿고 집에 침입해서 할머니 강압적인 태도로 어떻게든 증거 잡을려고 하는거 보고 똑같은년이구나 싶었음 이병헌이 바퀴벌레들 쫒아낼려고 혈안이 된것마냥 박보영도 결국 똑같은 캐릭이지
23.08.13 21:22

(IP보기클릭)112.169.***.***

글다지우는사람
위선적이라니 뒤가 너무나도 구린 인물에 의해 남편과 아파트 집단이 휘둘리는데 남 돕길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만 있을리 없잖음? | 23.08.13 21:36 | | |

(IP보기클릭)121.184.***.***

왠만해서 선택지들 보여주고 그걸 골랐을때 오는 후폭풍들을 잘 보여줘서 좋았음 다만 영화가 기승전까지 다루다가 결부분 보여줄려다가 끝내는 느낌 같아서 좀 아쉽더라
23.08.13 21:23

(IP보기클릭)223.38.***.***

보러 갔다가 이병헌이랑 902호 여자애랑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잠들어서 결말을 모름....
23.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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