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ㆍ비공식은 표시할게용
그림하일드(비공식)
백설공주 계모인 마녀 왕비
백설공주 상영할 때 같이 출판된 코믹스가 있는데
거기 한정으로 부여된 이름.
햄버트(비공식)
백설공주의 사냥꾼.
마찬가지로 코믹스 한정으로 부여됨.
페르디난드 or 플로리안 (비공식)
백설공주의 왕자.
얘는 좀 복잡한데,
일단 페르디난드는, 1938년 오스카 시상식 때 당시 아역 배우였던 "셜리 템플"이 월트 디즈니한테 좋은 캐릭터들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밝힌 적 있음.
이때 캐릭터들을 언급했는데 미키 마우스, 백설공주, 그리고 페르디난드.
사실 이 이름은 디즈니 단편에 등장했던 소 캐릭터의 이름이었지만 많은 팬들이 셜리가 왕자의 이름이라고 생각함.
저걸로 끝이었으면 그냥 팬들의 착각으로 끝났을 테지만 문제는 몇몇 디즈니 부서에서 이름인 줄 알고 페르디난드로 명명한 기록이 있음...
플로리안은 백설공주 굿즈나 미디어 뽑을 때 가끔 임의로 부여했던 이름임.
디즈니 기록 보관소 전대 수장인 "데이브 스미스" 씨에 따르면,
백설공주 왕자한테 이름이 있던 적은 없었다고 함.
체르나보그 (공식)
판타지아에 등장한 마왕.
얘가 나온 "민둥산의 하룻밤" 자체가 체르나보그가 등장하는 러시아 민담을 소재로 한 씬.
론노 (공식)
펠리아를 두고 밤비와 경쟁한 숫사슴
컨셉아트에서 론노라는 이름이 있고
대본에도 저 사슴이 등장하는 씬에서,
쟤를 론노라고 칭함.
수십년 후에 나온 홈비디오 속편에서 어린시절 모습으로 나와 퍼리들의 가슴을 뛰게 했는데
이때는 론노라는 이름이 제대로 언급됨.
디아블로 (공식)
말레피센트의 충복인 까마귀.
짤은 못 찾았지만 영화 제작 기록에 디아블로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로라 공주의 성우 "메리 코스타"가 2008년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디아블로가 귀엽다며, 아주 자연스럽게 이 이름을 언급한다.
실사판에서 부여된 "디아발"이란 이름도 디아블로를 살짝 바꾼 것.
라줄 (공식)
알라딘을 싫어하는 아그라바의 경비대장
제작진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듯.
글럿 (불명)
에리얼과 플라운더를 쫓던 상어
어디서 나온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글럿이란 이름이 있음.
대본에 있을까 했지만 중요한 이유(귀찮음)가 있어 찾아보지 못했다.
바베트 (공? 식)
미녀와 야수에 등장한 먼지떨이
얘도 좀 복잡한데, 일단 바베트란 이름은 각본가가 얘 이름 뭐냐는 질문에 답해준 거고 이후 뮤지컬, 피규어 상품, 하우스 오브 마우스란 TV 시리즈에 사용되었다.
근데 속편에선 설정 신경 못 쓴 건지
"피피"라는 이름으로 언급되고
실사판은 또 "플루메트"로 나옴.
실사판은 뮤지컬 요소 차용한 부분이 꽤 되니 몰랐던 건 아닌 것 같고 임의로 바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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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슬라는 작중에서 대놓고 언급되는 이름이기에! | 23.08.02 13:3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