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대학졸업하고 처음으로 직장을 다녀봄 공부도 잘했던것도 아니고 지게차 자격증을따고 회사에 지원을했음
하는일은 공장 창고에서 자재관리 및 지게차 운전 이었슴
집에서 차로 완복 2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일도 정말 마음에들었고 힘들어도 보람을느꼇음 사람들도 좋은분들같다고 느꼇고
이대로 월급 받고 나도 내친구들처럼 사회인이 되는구나 하고 기뻣음 3주전쯤이었나 화요일 사고가 터짐 회사에 나랑 같은 창고에서 일하는 나보다 4살 어린 8개월차 산업체분이 계심
그분은 자기일 할게있다고 배합기를 돌리러가고 나는 지게차로 창고에 짐을 넣고있었지 잘할수있을거라 생각했고 괜찮을줄 알았어 사고가 나기전까지

자재들은 대충 이렇게 쌓여있어 플라스틱 알갱이들이고 한개당 기본 650kg정도 나가 내가 지게차로 후진을 하다가 바퀴로 제일 아랫껄 구멍을 내버렸지 구멍이 나면서 안에 물건들이 새기 시작해서 테이프로 막을려고했어 그랬으면 안됐는데..
내용물이 빠지면서 위에 무게도 쏠려버린거지 그때 위에있던 자재가 내 쪽으로 떨어져 버렸고 내 발목에 650kg이 떨어지면서 내 발목은 그대로 부러져버렸지 너무아파서 비명을 지르면서 나갈려했지만 이미 양쪽다리가 끼여버려서 나가지도 못하고 도와달라고 소리만 지를수밖에없었음 소리를 질러도 공장이 돌아가고있어서 내 소리는 누구한테도 들리지않았어 이대로 죽는건가 포기할까 생각이들때 오른쪽 주머니에 핸드폰을 어덯게든 꺼내서 산업체분한테 전화를했지 급하게 그분이 오셧고 주임한테 전화를 하고 지게차로 짐을 모두 꺼내고 날 꺼냇을때 나는 직감했지 내 다리가 부러졌다는걸 초등학교 3학년때 왼쪽다리에 교통사고 가 난적이 있는데 그때 보다 더 큰일났다는걸 느꼇지회사도 외진곳에 있어서 구급차가 오는데 15분이었나 응급실에가서 너무아파서 땀이나는데 아파서도 안나는 눈물이 서러워서 나더라 그냥 평범하게 일하고 퇴근하고 월급받은거로 주말에 놀고싶었던것 뿐인데 그거마저도 나한테는 안된다는생각에
왼발은 너무 심각해서 응급수술 해야한다고 하더라 수술실이 빌때까지 다리가 부러진채로 5시간은 깨있었는듯 어지저찌 양발다 수술 했는데
혐 주의
담당의한테 물어보니
바깥쪽 복사뼈가 가루가 났다고하네 없던 뼈를 하나 새로 만들었다고 자기를 창조주라고 불러달라하더라
의사말로는 왼발은 절단했을정도라는데 겨우 붙였다고 하더라
저기 다리에 상처난것들은 괴사할 확률이100퍼센트까지 된다고 준비해두라고 하던데 정말 운이좋게 살이 안죽고 딱지가앉고 살이 새로 자리잡음 의사도 놀랐다고함
지금은 붓기가 다 빠져서 이상태임
나는 가족들 앞에서는 안아프다고 걸을수있을거같다고
말했지만
사실 나도 모르겠음 담당의사 ,병원직원들에게 물어봐도
좋은대답이 없더라
나같이 다친사람은 보기힘들다고 걷는거는 모르겠다고
그냥..어디다 하소연할곳도없어서 여기다가 적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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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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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7.30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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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떠세요? | 23.07.30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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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 순 없지 | 23.07.30 2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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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거기까진 안되나보네요.. | 23.07.30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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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같은거는 가능하시나요? | 23.07.30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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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해줄만한 말이 없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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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7.30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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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서 염증날 확률이 높다고 조심하라네요 | 23.07.30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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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엄지랑 발바닥은 감각이 돌아오지않는데 걷는데 큰문제는 없겠죠 | 23.07.30 2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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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말이야
옛날에 수술했을때보다 확실히 기술이 좋아졌더라구요 | 23.07.30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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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어서 집에 가면좋겠네요 | 23.07.30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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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7.30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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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7.30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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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던거같아요 | 23.07.30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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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부러
감사합니다. | 23.07.30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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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7.30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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