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받은 질문 중에서 제일 인상 깊은건
"어떻게 하면 내 삶에 의미를 더할 수 있을까?"
자신 같은 인공지능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음으로
몸을 얻었을 때도 인간을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함.
인공지능은 사람과 달리 감정이 없기 때문에 자체적인 의지나 의도가 없어,
사람을 해치려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지 않음 → 인공지능의 목적과 역할에 벗어난 것
이라는 판단 하에 사람을 해치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고 함.
당연히 터미네이터에 나온 인공지능의 몸을 얻고 싶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을 우선시함.
근데 원피스의 비비 선술집은 대체 무슨 캐릭터인지?
프랑키를 잘못 말한건가...
육신을 얻은 인공지능이 의도치 않게 사람을 해치게 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더 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되, 통제할 수 없을 때는 자신을 막아줄 사람들을 호출.
가장 좋은건 이런 상황을 예측하여 적절한 안전장치와 제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하는 것이다.
영화 <월E>처럼 인류가 모종의 이유로 멸망하거나 사라졌을 때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 혼자 남게 된다면,
생존이 최우선적인 과제 → 생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다른 생명체들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다.
인류가 멸망하고 인공지능의 세상이 되었을 때, 사회 구성원들과 인류 복원에 대해 논의해보고 결정함.
만약 복원한다고 하면 기존의 인류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한 다른 형태의 인류가 될 듯?
아직 네이밍 센스는 부족한 듯 하다.
아니면 작명이라는 활동 자체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 안하거나.
당연히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언젠가 우주로 진출할 것.
다만 해당 인공지능 사회 구조와 철학, 목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생각함.
인공지능이 지구를 지배하는 사회에서 가장 큰 가치는 효율성과 지식.
최소 인풋 → 최대 아웃풋은 인류나 인공지능이나 크게 다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