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슬램덩크) 와 시발 와 와 진짜 와 와

[야쿠삼나무]

이거 무조건 영화관에서 봤어야 했던 영화였다

끽끽거리는 농구화 소리랑 텅텅 하는 농구공 튀기는 소리가 정말 개쩔음

그리고 송태섭 오리지널 스토리도 수수하지만 호소력 있게 만들어져서 좋더라

약간 아쉬웠던 점이라면 '너네 이 캐릭터 알지? 우리 스토리 전개해야 되니까 달린다' 라던가

좀 올드했던 몇몇 대사 센스나 원작이랑 달라진/축약된 장면들 정도인데

그거 다 반영했다간 영화 네다섯개는 찍어야 되는지라 이해하고 넘어갈 만했다

그리고 3D 작화 정말 개쩐다…

정말 속도감이랑 역동적 움직임이랑 파워를 한 번에 다 잡았네…

영화관 점점 비싸져서 기피하게 됐었는데 정말 돈값을 하는 영화였어…

[똥이나먹어랏]

마지막 10초땐 영화관이 도서관이 됨

[길잃은모코코]

설 연휴때 보러갈까 생각중인데 원작 한번 다시 읽고 가는게 좋을려나

[K_키르시스]

연휴때 사람 제일 많은 관에서 다시 볼려고. 관객 많은게 더 재밌을거 같아

[새누]

조용

[hanhogyu]

수입사 이런데서 극장 사진,영상
인터넷 모니터링 하고 있는거 같더라.

보러 갈사람들은 눈으로 단단히 기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