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다.

강화인간 수술이라고...
2 시리즈까지 적자가 지속되어 일정 금액 이상 마이너스(빚)가 되면, 강제로 연구 시설에 팔려나가면서 부채가 해결되고 강화인간이 되는 초보자 구제 장치가 있었다.
다만, 실질적으로 게임 오버나 마찬가지였음.
일단 개러지는 그대로 유지되지만(2에선 입수했던 히든 파츠는 사라짐) 소지금 0에 처음으로 되돌아가는거라...
덤으로 플레이어 이름도 [강화인간~XX]이런 식으로 강제 개명됨.(2는 안 바뀌던가?)
이걸 6번까지 반복할 수 있고, 수술 단계가 진행될수록 치트에 가까운 버프가 붙었음.
레이더가 자체 내장된다던지, 블레이드 공격 버튼 누른 즉시 부스터 버튼도 누르면 검기를 발사하게 된다거나, 냉각 성능이 2배가 된다던지.
2 이후엔 이런 구제책이 사라지고, 3부턴 옵션파츠로 클리어 특전으로써 등장함.(덤으로 특수 기능도 그냥 쓸 수 없고 조건을 달성해야 해금되어 쓸 수 있는 도전과제 보상 형식이 됨)
근데 이것 마저도 NX이후엔 플레이어는 절대로 쓸 수 없는 NPC전용이 됨.
대신 검기 발사가 NX부터 일반 기술로 바뀌었음.
PS.그런데 강화인간이면 무조껀 좋은 거 아니냐고?
음... 게임 성능만 따지면 좋긴 한데... 세계관 시점에선...
성공하면 강화되고 살아남지만, 실패하면 죽을 수 있음.
수술 자체는 성공했어도 인간이 아니게 되어 정신이 붕괴될 수 있음.
이런 거야.
물론 강화인간이라고 다 이런 건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PS2마지막 작품인 라스트 레이븐(LR)에선 상대하게 되는 등장 적 네임드 NPC중 약 50%가량이 강화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