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반지의 제왕) 돌킨이 작중에서 '가장 큰 비극' 이라고 말한 장면

[석궁인간]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이 프로도와 샘을 쉴롭의 굴로 인도하여

골룸이 프로도와 샘을 배신하는 장면

골룸은 스미골/골룸 2가지 자아가 있었고

프로도의 선행으로 골룸의 인격이 일시적으로 사라지고

스미골만 남게되어 비교적 순한? 상태가 되는데

이후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다시 골룸의 인격이 튀어나온다.

골룸은 쉴롭의 굴에 가기 전까지도 계속 갈등을 했다고 한다.

프로도의 선행을 기억했기 때문에

하지만 샘 와이즈가 골룸을 계속해서 의심했고

안좋은 상황, 타이밍이 겹치면서

골룸은 결국 배신을 결심하게 된다.

돌킨은 골룸이 빛을 ㅂㅈ 못하고

다시 타락하여 배신하게 된 이 순간을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Touo]

빨리 베어버려야했는데

[석궁인간]

엥 골룸 죽었으면 반지 파괴 못했음
프로도, 샘 일행 가다가 진즉에 디졌어

[멀리까지가보자]

결국 프로도가 골룸에게 배푼 선행이 자신을 구했고, 끊임없이 타인을 탐욕에 물든게한 반지가 스스로의 힘에의해 파멸한셈이라
결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