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3년 정도 전에 저거 정발본 다 구입하고 재밌게 잘 봤지만 후속권이 안 나와서 작가 욕하고 다님
일판은 4권까지 나왔지만 그것도 작년이고 그 후로 벌써 1.5년이 지났음
그리고 3권과 4권의 발매텀 역시 1.5년임.
요컨데 작가는 취미로 웹에다 소설을 올렸는데 이게 예상외로 인기가 좋아서 출판사에서 물어서 서적화 시켰음.
근데 이게 또 예상외로 인기가 너무 좋아서 일단 코믹컬라이즈화도 시켰음. 이것도 예상외로 인기가 좋음.
여기까지 보면 전생슬의 황금패턴을 밟는건가 싶지만 ...
웹에서 완결까지 하고 서적화를 시킨거랑
웹판조차 완결 안하고 부랴부랴 서적화를 시킨 요놈은 애초에 급이 다름 그리고
글자수에서조차 쨉이 안됨. 2배 정도 차이가 나니...
뭐, 솔직히 라노벨 평균이 12만자 정도니까 이건 전생슬이 지나치게 많은거니 억까긴 함.
암튼 난 작가놈이 제대로 준비도 안 한 상태에서 서적화 한 것도 괘씸하고
화제성이 없어지니 정발도 안해주는 국내 출판사도 엿 같고
코믹컬라이즈니 애니메이션화니 판을 넓혀가는 카도카와도 원작자도 다 거지 같음.
불쌍한건 독자 뿐이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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