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인) 악역 중에 사토란 놈이 좀 인상 깊었던게

[캅틴 블라드프라그]

작중에서 아인(불사신)들은 무조건 큰 덩어리에서부터 다시 재생성이 시작되는데

이걸로 주인공을 겁 줌.

"불사신이라고 해도 머리가 잘리면 끝이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머리를 잘라서 따로 들고 있으면 잘린 몸통에서 머리가 새로 돋아난다는 거고.

그럼 이게 동일 개체라고 할 수 있냐는거지

이거 때문에 바로 주인공 멘붕 먹는데. 이후에도 주인공은 머리를 다치는 것만큼은 피하려고 함

...하지만 사토 본인은 정작 그런 건 신경 쓰지도 않고 있었음

저 장면 이후에 잘려보낸 손을 통해 침입하는데 성공함

ㄷㄷ...

근데 맞수라면 이 정도는 되야하지 않나 싶기도하고

[쿠미로미]

광기 그 자체였지

[캅틴 블라드프라그]

머 마지막에 주인공도 비슷한 선택하는 거 보면;;
정확한 얘기였지

[쿠미로미]

주인공 일행은 사실상 어쩔 수 없이 선택한거니까 ㅋㅋㅋ

[닭새우튀김덮밥]

정체성
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스릴만 있음 된단 놈팽이라

[캅틴 블라드프라그]

원래 상대역은 저 정도는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