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403975
2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454942
3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471434
4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482103
5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495741
6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539940
7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554792
8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564763
지난번에는 쓰는 도핑약물의 종류에 대해 다뤘다면 역시나 빠질수 없는게 이 약들의 부작용들임
일단 기장 먼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이하 스테로이드) 부터 본다면
사용 중지시 발기부전을 유발함
사람들이 조금 착각하는게 스테로이드 맞는다고 바로 안서는게 아님
실제로 서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는 만큼
사용중에는 오히려 더 잘서는편
다만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부라리가 일을 안하게 되면서 자체적 생성을 끊다보니
자연스레 장기간 쓸수록 문제가 되고 씨없는 수박화됨
그럼 뭐 올챙이는 미리 얼리고 쓰면서 근육짱짱맨 침대에서도 짱짱맨이 되겠다?
LDL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한 무리가 있음
스테로이드 사용자들이 부전이 오는거도 이게 혈액순환을 막는 아이러니도 있고
이게 심해지면 동맥경화가 오고 심장마비가 옴
괜히 과용량 사용자들한테 심장마비가 많이 오는게 아님
즉 제끼기에는 언제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거
그리고 가끔 주사제가 아닌 경구제 (알약) 복용은 뭐 도핑도 아니다 하지만...
현실은 똑같은 부작용에 약으로 섭취하는 만큼, 간과 신장을 박살냄
그리고 오는 문제가 여유증
여유증에 경우 2가지가 있는데 비만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증가로 인해 늘어지는거와
이런 케이스
전자는 당연히 살빼고 경우에따라 비교적 자그마한 수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해지는데
이런 경우는 과한 남성호르몬 투여로인해 몸에서는 밸런스를 위해 여성호르몬을 만들어내다보니 나오는
특이한 부작용임
그리고 호르몬 문제로 인한 성격변화라던가 부작용이 꽤나 많은편
그 다음으로 성장호르몬의 부작용을 꼽자면 팔룸보이즘이 있음
성장호르몬과 인슐린의 어떤 인자들이 반응해서 내장비대를 일으키는건데
당연히 자동적으로 배가 나오는만큼 미관적으로 좋지도 않고, 몸에도 안좋음
그리고 학교다닐때 과학시간에 배우는 말단비대증이 성장호르몬이 성장기 이후에도 나와서 생기는 부작용인데
당연히 말단비대증도 따라옴
그리고 팔룸보이즘에 따라오는 인슐린으로 가면
당연히 인슐린을 투여하면 체내 인슐린 조절이 안되는건 물론
당뇨가 옴 실제로 인슐린까지 맞는 보디빌더 대다수는 몸에 걸맞지 않게 당뇨까지 달고 사는 편임
그리고 커팅제인 에페드린은 전편에서 이야기하듯이 거의 ㅁㅇ 전단계라 할정도의
각성제인 만큼... ㅁㅇ급의 부작용이 오는편임
일단 도파민을 과도하게 분비시켜서 신체를 활성화 시켜주는데 문제는 뇌를 강제로 오버클럭 시킴
당연히 활성화로 인한 다이어트는 되지만 한마디로 몸이 그냥 어거지로 전원이 켜진 상태라는거
그리고 이 전원이 꺼져버리면... 몸 내 모든 근육이 풀려버리고 이때 일찍 발견 안되면 그냥 그 상태로 심장마비로 훅 갈수도 있음
사실상 매스암페타민의 전단계라 이거랑 부작용을 거의 공유하는 수준임
신톨의 경우는 어찌보면 그냥 하는거 자체가 부작용이라 볼수 있는데
굳이 안좋은 영향이라면 장기적 사용은 근육을 괴사 시켜버림
물론 이쪽은 스테로이드도 할 깡은 없는데 신톨은 해서 모양이 괴상해 진거지만
다양한 도핑약물과 사용할경우 티는 안나지만 반대로 그 부위가 혈액순환 문제도 있고 빠르게 괴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이 외에도 약물들의 부작용으로 내부 점막도 부풀려서 호흡을 힘들게 한다던가
등등등 수많은 부작용이 거의 반드시다 할정도로 따라오는거 + 아직까지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어서 반대되는 약을 놓는거 말고는
응급처치 이상의 방법이 없는걸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업계에서 필히 사라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