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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디빌딩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사실상 방치된 약물 도핑임
물론 수많은 종목에서 알음알음 몰래 쓰지만
어찌보면 여기서 대놓고 쓰기 때문에 어떤 약물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아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임
물론 그거 때문에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오해들도 상당한데
일단 내용이 요즘들어 쓰다보니 길어지니 다른거 제끼고 일단 주로 사용하는 약물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음
1.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스테로이드가 바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임
이거는 구분 잘해야하는데,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중에 이게 유명해서 그냥 스테로이드라 퉁치는게 많은데
스테로이드 자체 의미는 근육강화제가 아니라
이러한 구조를 가진 화합물을 모두 스테로이드라고 함
참고로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는 스테로이드지만 우리주변에서 흔히보고 "근손실" 유발하니 스테로이드가 다 같지는 않음
가끔 진통제, 감기약에 이거 들었다고 처먹고 운동하는 ㅄ을 몇명 봤는데 효과보겠다고 그러지 말자
여튼간에 수많은 약물중에 가장 중요한 약물이긴 한데 바로 근육강화를 아주 쉽게 해준다는거임
일단 아나볼릭도 한개가 아니라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죄다 중요 역할은 근합성을 손쉽게 해줘서 막말로
숟가락만 들어도 몸짱이 쉽게 될수 있게하는거
다른 약물을 안해도 이거 만큼은 하는 보디빌더들도 많은 편
2. 성장호르몬
이거 역시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과 더불어 근합성을 촉진시키고
지방 분해를 가속화 시키는 어찌보면 커팅에도 도움이 되는 약물임
특히나 단순히 근합성을 늘려주는게 아니라 근육수용체(?) 같은걸 늘려주는 한마디로
아나볼릭이 경험치 도핑제면 이거는 그냥 체력이나 기타 스텟까지 펌핑시키는 역할인데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쓰이면서 보디빌더들의 사이즈가 이전보다 더 커짐
부작용 이야기 안한다 했지만 이거만은 해야겠는데 성장호르몬과 그 다음에 소개할 약으로 인한 대표적 부작용이 바로
바로 팔룸보이즘임
이거는 스테로이드랑 관계없고 성장호르몬에서 비롯된 부작용임
3. 인슐린
인슐린이 쓰일때는 상시보다는 주로 벌크업 시기인데
영양흡수율을 높여주고 인슐린이 과다해질경우 식욕조절을 담당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힘들어져
반대로 엄청난 식욕을 느끼게 됨
사용 할 경우 보디빌더들이 개중에는 지속적인 식사문제로 은퇴하는 케이스들도 즐비한걸 생각하면
이걸 해결해주는 방법임 그리고 위랑 엮여서 사이즈 증가를 위한 성장호르몬과 인슐린의 사용이
현재는 팔룸보이즘의 원인으로 주목되는데, 당장 어릴때 쓰는 성장호르몬이 내장비대를 동반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현재 유력한 썰로는 인슐린의 특정 인자가 성장호르몬과 반응해서 내장비대를 일으키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돔
4. 에페드린
이거는 앞서말한 사이즈 증량용이 아닌 이제 대회 이전 지방 커팅용으로 쓰는데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서 별거 안해도 지방소모를 증가시켜 쉽게 커팅하게 해줌
보디빌더급 되면 유산소 운동으로 인한 근손실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할때
유산소를 안해도 손쉽게 감량시켜준다는 측면에서 근손실을 염두에 안둘수 있음
다만 아주 아주 사소하지 않은 문제는 여기서 조금만 건드리면 ㅁㅁ이라
얘는 생짜 마.약 전단계라는거...
5. 신톨
이거는 좀 많이 다른게 근육 자체를 부풀려주는 약임
스테로이드와 다른게 뭐냐면 게임으로 치면 스테로이드가 경험치 버프제면
이거는 그냥 레벨1을 레벨 100으로 표기하게 해주는거 스텟은 그대로
주사기로 부족한 부분에 넣어서 그 부분을 부풀려서 근육간의 균형이나 모양을 맞추는 거지만..
원래 기름 로션이라는 대체 뭔 생각으로 이걸 주사기로 쑤셔박을 생각을 했을까 싶은놈임
대부분 약물은 이 5가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게 이 내에서 세분화된 종류나 제품으로 가는편임
기타 부작용이나 도핑이 만연한 원인은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