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로희망 조사에 주부희망이라고 썼더니 담임인 이혼녀 교사에게 주워진 건
히로인이 애딸린 미망인인데
주인공이 진로희망에 주부라고 쓴거보고
너 내 남편할래하고 꼬신다음 주인공이랑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가되는데
히로인 딸내미가 처음에 주인공 꺼려하고 해서 그나이대 어린애들이 그럿듯이 낮가리는건가햇는데
알고봣더니
히로인 죽은 남편이 지 친딸내미 성폭행시도햇고
다행히 히로인이 그걸 본 바람에 미수로 끝낫지만 남편새끼는 자,살
그 뒤로 히로인 딸내미는 트라우마 생겨서 사람을 극도로 꺼리게 된것
그리고 히로인은 그런 남편을 내가 제대로 못돌봐줘서 그런거지 그 사람잘못아니다라고하면서 쉴드치고
지 친구가 전남편욕하면 매섭게 대함
(주인공이랑 사귀게 되기전까지 가족들하고도 거리감이잇엇는데 남편이 결혼전부터 개쓰레기인걸 알고잇어서 다 결혼반대하고 친구들도 반대해서 친구하고도 사이가 안좋앗음)
이 내용 밝혀지는 발암파트만 넘기면 그냥 가족들끼리 둘째도 낳고 잘지내는 달달한 내용인데
굳이 저런 설정을 넣어서
히로인은 성범죄자를 쉴드치는 이상한여자로 만들어야햇나 싶더라
그리고
이 작의 주인공의 아버지의 모습.
아내하고 사별하고 아내말고 다른 여자를 만드는건 싫다고 여장하고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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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정신으로는 볼 수 없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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