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슈로대 30)에르와 키리코의 딜 포텐셜 비교.

[STex1]

1. 에르

전용 탑승 기체인 이카루가에 있을 건 다 있는 편인데다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나이트 러너를 포함해 관련 고유 스킬들이 엄청난 시너지를 내면서

사이즈 보정 무시 4개만 박아도 웬만한 애들은 그냥 떡을 쳐버리는 고화력을 낼 수 있음.

거기에 저력 9렙 육성까지 했다?

그냥 웬만한 보스들은 재공격이 발동하건 안 하건 그냥 1킬이 나버림.

다만 저력 9렙 육성은 솔직히 로망형 육성에 가까운 편이고

이카루가의 사이즈가 S사이즈라는 걸 감안했을 때 회피율이 그렇게 나쁜 편은 또 아니라는 것도 있어서 실질적으로 딜 포텐셜은 그렇게 막 낮은 편은 아님, 오히려 높으면 높다고 봐야 하는 쪽.

2. 키리코 큐비

2차 Z에서부터 가지고 있는 이능 생존체 스킬이 워낙 딜적으로는 개사기적인 포텐셜을 확실하게 내주는 저력의 상위 호환이라는 점이 커서

스코프 독이 S사이즈임에도 사보무 3개만 박아도 1L 사이즈급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건 다들 알 거임.

근데 이게 이번 30에서 들어오면서 포텐셜 적으로는 사실상 에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의 딜량을 낼 수 있게 되었는데.

스코프 독에 맵병기가 없다는 점을 감안 했을 때, 광역 딜러로써의 포텐셜은 없지만, 대 보스 킬 요원으로썬

에르보다도 더 극악한 화력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짐.

특히 이번 작에선 맵병기를 가진 전함이 드라이스트레가와 라 카이람 이렇게 2개인데 솔직히 드라이스트레가 쪽의 맵병기가 대놓고 키리코 큐비를 넣어두고, 아군 오사 형태로 이능 생존체를 발동 시키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 있어서 드라이스트레가와의 연계로 이능생존체를 빨리 띄우는 게 가능함.

그렇기에 에르가 가지지 못한 자체 고유 스킬의 발동의 편의성을 드라이스트레가로 확실하게 가져가면서 이득을 불릴 수 있는 키리코 쪽이 딜 포텐셜 쪽으로는 꽤 좋지 않나 생각 됨.

[오사마 빈 라덴]

울트라맨은 딜 안나오나?

[STex1]

울트라맨도 거의 비슷하게 딜이 나오는데, 이 쪽은 파츠 셋팅까지 신경 써줘야 한다는 게 문제임.

[사라다이]

키리코는 항상 저랬지.

사이즈 작아서 잘 피하면서 딜도 잘 박음.

특히나 딜량 끌어 올리는 스킬 있어서 독보적인 딜을 찍어 누르는 이상한 넘.

[오사마 빈 라덴]

근데 T에서는 지형대응 개뵹신이라 스답타 꼭 박아줘야 했는데...

[STex1]

근데 맵병기가 없어서 광역 딜 포텐셜은 진짜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양심은 그나마 챙겼음.

[STex1]

이번 작은 잘 모르겠는데, 지형 적응 자체는 나아졌을거라고 봄.

[사라다이]

연출, 스팩 뭐든 좋은넘이 맵병기까지 달아줬으면 다른 케릭터 다 쭉정이 됬을듯.

[STex1]

본편 클리어 기준이면 에르가 진짜 개 작살나는 S사이즈 딜 요원 중 하나인데, 확장팩까지 올클 했다고 가정한 기준이면.. 키리코가 압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