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100시간 1회차 하고 다음 플5게임으로 잡은건 호포웨.
활땡길때 듀얼센스 트리거에 끼기긱 하고 부하걸리는거 개좋아 해으응.
전작도 그랬지만 사냥꾼활 샤프샷활 속성활만 쓰고 다른무기는 잘 안건드는데 이번작은 다른무기들도 되게 잘만들어진거같음. 그래도 활만쓰는건 컨셉질에 가깝지만. 근접전도 전작보다 확실히 메리트를 가지게 된게 맘에든다.
전작에서 필살기 포지션(?)이었던 샤프샷 3중첩 샷이 없어져서(심지어 2중첩샷도 구려져서) 초반엔 좀 실망했는데 더쩌는 스킬이 생겨버림. 무릎쏘기라는 이름의 폭발화살이라니 대충 아무대나 갈겨도 절륜한 죽창이다. 은신딜+원거리추가딜 합치면 뽕맛 오짐.
주인공 비롯해서 애들 와꾸가 영 정안가는건 맞는데 솔직히 전작부터 난 이게임 캐릭터들 와꾸는 거의 뇌내필터링하는데 익숙해져서 문제없음. 다만 퀘스트마다 거의 유색인종 여캐들이랑 엮는게 너무 PC한건 아닐....까는 뭐 솔직히 냄져는 다 ㅂㅅ ㅎㅎ 하는 쓰래기 레디컬페미아니면 난 어느정도는 존중해주기때문에 그닥 문제 없고. 멋진 남캐도 분명히 있고. 뭐 얘들도 결국 주인공 돋보이기 용이 많지만 다른게임도 보통 그러니까.
암튼 기계공룡 활로 사냥하는건 최고야!
Ps. 이거 끝나고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즈 할생각인데 이게 플탐이 그렇게 짧다며? 미리 다음 할 게임도 생각해둬야겠군. 엘든링 2회차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