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면서 느낀건데
살아가면서 최고의 선택도, 최악의 선택도 없는것 같다.
그냥 다른 선택을 버리면서 그것들을 등에 짊어지고 어둠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듦
늪에 빠져본적은 없지만
돔 운동장에서 천장 돔이 서서히 닫혀가며 빛이 오직 한 줌 만이 남은 그런??
핑계, 불만, 불평, 나약함, 게으름, 용기도 없고, 하고싶은것 부딪혀 보지도 못하고,
일할때 처럼 정답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고 계획해라 이런 명언비슷한 말이나 부하직원들한테 하고
주변의 끌어줄 사람 끌어가야 할 사람도 없어.
주변의 관계 또한 하나 둘 씩 떨어져 나가고 어릴 떄와 달리 기대하는 눈빛들 또한 전부 사라져 그냥 그렇구나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아직 못하고 있네 이제는 포기 이런 정도만 남아있는 것 같다.
정답이 아니라도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내가 이렇게 겁쟁이 었나 싶을 정도로 선택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고 있는걸 보면 내 마음속이 진창으로 변해버린건 아닌가 싶음.
가끔 이렇게 살면 살아가는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고개를 들 때가 있다.
지금 까지 살아 온 방법이 그냥 주어진 대로, 바보처럼 당장 이 상황을 도피하면서 살아 왔다는게 글 쓰면서 깨닫게 되네.
살아가면서 최고의 선택도, 최악의 선택도 없는것 같다.
그냥 다른 선택을 버리면서 그것들을 등에 짊어지고 어둠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듦
늪에 빠져본적은 없지만
돔 운동장에서 천장 돔이 서서히 닫혀가며 빛이 오직 한 줌 만이 남은 그런??
핑계, 불만, 불평, 나약함, 게으름, 용기도 없고, 하고싶은것 부딪혀 보지도 못하고,
일할때 처럼 정답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고 계획해라 이런 명언비슷한 말이나 부하직원들한테 하고
주변의 끌어줄 사람 끌어가야 할 사람도 없어.
주변의 관계 또한 하나 둘 씩 떨어져 나가고 어릴 떄와 달리 기대하는 눈빛들 또한 전부 사라져 그냥 그렇구나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아직 못하고 있네 이제는 포기 이런 정도만 남아있는 것 같다.
정답이 아니라도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내가 이렇게 겁쟁이 었나 싶을 정도로 선택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고 있는걸 보면 내 마음속이 진창으로 변해버린건 아닌가 싶음.
가끔 이렇게 살면 살아가는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고개를 들 때가 있다.
지금 까지 살아 온 방법이 그냥 주어진 대로, 바보처럼 당장 이 상황을 도피하면서 살아 왔다는게 글 쓰면서 깨닫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