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넬방지
안젤리아는 자신의 지인인 쇼 박사(위)에게
자신과 함깨 임무를 수행할 전술인형을 개발해 달라고 부탁함
쇼는 전술인형은 어디까지나 병기라고 생각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냉철한 과학자엿음
그렇게 처음 만들어낸 전술인형이 바로 AN-94
안구사는 자신이 엘리트라고 자신만만해하고
모의전에서 그리폰인형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냄
하지만 어째서인지 몇달동안 임무에는 전혀 투입을 안함
그러다 어느날 충격적인 소식을 들음
바로 자신의 후속모델인 AK-15는 제조가 끝나자마자
자신과는 다르게 바로 임무에 투입햇다는 소식을 들음
쇼한태 이유를 물엇더니 안구사는 애초에 프로토타입이고
애초에 리벨리온에 편성할 생각이 없엇음
즉 리벨리온은 본래 AK-12와 AK-15만으로 편성할 예정이었음
(마일리가 지휘담당 마일오가 전투담당)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안구사는
마일오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짤방과는 다르게 압도적으로 참패를 함
이후로 심하게 자존감을 잃고
우리가 아는 지금의 소심한 성격이 됨
임무는 나가지 못하고 훈련만을 반복하는 나날이 이어짐
그렇게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 훈련중에
갑자기 AK-12가 자신을 찾아오더니
마일오와 심하게 싸워서 못해먹겟으니
자신과 팀을 맺자는 뜻밖의 제안을 함
계속 기지에서 데이터수집이나 훈련만 할
운명이엇던 안구사는 그렇게 리벨리온에 합류하고
자신에게 존재가치를 부여한 마일리를 맹목적으로 신뢰한 것
팔디스키에서 알파카와 마일오가 합류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자신이 버려지지 않을까 걱정햇지만
마일리는 파트너를 바꿀 생각은 없으니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여주기도 함
이중난수에서는 마일오와 팀을짜서
처음에는 불안해햇으나
마일오는 예전과달리 안구사의 능력을 인정하고
둘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함
개조를 받고 깨어난 안구사는
마일리는 더이상 곁에 없지만
마일리도 마일오도 아닌 자신만이
할수있는 일을 지금 하겟다고 다짐하며
안구사의 개조스토리는 끝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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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색깔을 봤을때 쇼박사는 안구사를 만들때 자기 취향 듬뿍 넣어서 만든거 같은데. 인형 만들었다기 보다 자기 딸(?) 같은 느낌으로. 근데 인성이 좀 문제가 있어서 그걸 표현 못해서 오해가 생기고... 쇼 박사 : 널 현장에 내보낼 생각이 없다. (그러다 너 다치면 내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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