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이븐아이 게임톤에 마케팅 직무로 참여하고 있는 민트초코입니다😎
저는 현재 4팀에 소속되어 저를 포함한 7명의 여러 직군의 팀원이 모여 열심히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요~
앞으로 저희의 좌충우돌 개발기를 개발일지 형식으로 연재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참여하고 있는 게임톤이란 무엇인지,
또한 저희가 열심히 개발 중인 [우다다 햄찌]의 기획 방향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게임명&팀명을 선정하게 된 과정까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우다다 햄찌] 첫 번째 개발일지, 이제 시작해 볼게요!!
게임톤이란?
우선 저희가 게임을 개발하게 된 이유인 게임톤을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아요!
게임톤은 게임+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직군과 비개발 직군이 모여 정해진 기간 동안
게임 기획부터 론칭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 개발 대회 형식 부트캠프입니다
저처럼 본인들만의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게임 론칭(개발)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게임톤 5기에 지원하게 되었고, 최종 합격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게임톤 5기에서 4팀으로 편성되어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D
저희 4팀은 기획 2명, 개발 PM 1명, 개발 2명, 사업PM 1명, 마케팅 1명
이렇게 여러 직군의 7명이 모여 게임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게임톤에 참가한 팀마다 직군 구성이 조금씩은 차이가 있었지만
저희 4팀이 제일 조화롭게 구성이 된 것 같아 팀 편성 확인 후 정말 행복했답니다🥰
본격적인 게임 개발 전 진행된 첫 미팅에서는
앞으로 팀을 이끌어주실 팀장, 부팀장을 선정한 뒤 간단한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주지도, MBTI도, 이전 직업도, 희망 직군도 모든 게 달랐지만
게임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만큼
팀원분들 모두 열정 뿜뿜! 열의적인 태도를 보여주셔서
"이런 멋진 사람들과 함께 작업한다면 재밌는 게임이 나올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도 다들 밤샘도 마다하시며 열심히 해주셔서 같은 팀인데도 리스펙하게 된답니다😍
(밤샘 후 출근하시는 팀원도 있다는 무서운 소문이...)
이후 몇 차례의 회의를 거치며 앞으로 개발할 게임의 대략적인 방향이 정해졌는데요
2달이라는 기간 내에 구현이 어렵지는 않은지,
테마는 무엇으로 할지, 재미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고려하며
가장 저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플랜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
햄스터를 테마로 한 하이퍼 캐주얼+러닝 게임
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달려가는 햄스터라니, 상상만 해도 귀엽지 않나요?
개발PM이자 팀장을 맡아주고 계신 코코넛님의 의견을 차용해
해바라기 씨앗을 먹으며 달려가는 햄스터를 기반으로
게임의 여러 재미요소들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어요
귀여운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어떤 게임이 탄생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ㅎㅎㅎ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따로 게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전체적인 개발 컨셉이 정해진 뒤,
햄스터라는 게임의 메인컨텐츠와 러닝이라는 게임의 핵심요소를
어떻게 버무려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덕분에
달린다는 뜻을 가진 의성어인 '우다다'와
햄스터를 귀엽게 부르는 말인 '햄찌'가 결합된
우다다 햄찌
라는 게임명이 탄생했습니다!
이후 팀명을 정하는 과정은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열정과 저희의 소속팀인 4팀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만나
가보자 게임회4팀
이라는 아주 코믹하면서도 센스 있는 팀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우다다 햄찌]의 첫 번째 개발일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떠셨나요? ㅎㅎ
앞으로 매주 개발과정에서 있던 재미난 일들을 정리해
개발일지 형식으로,
인스타에는 인스타툰 형식으로 업로드 예정이에요
8월 초 출시 예정인 저희 [우다다 햄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에 또 다른 개발 일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