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서 크리스퍼양념치킨이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크리스퍼불닭치킨이라는 것도 있던데 그건 삼양불닭볶음면 소스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불닭볶음면을 안좋아해서 양념치킨으로 주문했습니다.
빵은 언제나처럼 너무 맛이 없어서 식용이 맞나 싶은 평소의 버거킹입니다.
소스는 익숙한 양념치킨맛이네요.
치킨 패티는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종합적으로는 버거킹이 늘 그렇지만 맛없는 빵이랑 소스랑 양배추 맛만 나고 패티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너무 맛이 없네요.
다음에는 크리스퍼랩을 먹어봤습니다.
굉장히 앙증맞는 크기네요.
맛없는 빵이 없으니 훨씬 낫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패티는 존재감이 없고 채소랑 소스맛만 납니다.
딥 크런치 아포가토를 먹어봤습니다.
이건 먹을만합니다.
바삭킹도 먹었습니다.
바삭킹은 여전히 맛있습니다.
버거킹에서 버린 맛 맥도날드로 달래봅니다.
더블 빅맥을 배달 시켜 먹을려고 맥도날드 앱을 켰더니 우리 집이 배달 구역에서 제외됐다고 나오는군요.
10년전에도 그랬다가 몇년 전부터 배달 구역에 들어가게 돼서 좋아했는데 또 빠졌습니다.
배달해주는 맥도날드 지점도 그 자리 그대로고, 우리집도 이 자리 그대로인데 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까요?
그래도 땡겨요로 주문하면 배달이 됩니다.
배달이 엄청 빠르군요.
바로 왔습니다.
패티가 두 장이나 더 들어갔지만 버거 자체가 워낙 작고 패티도 얇아서 부담되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어쨌든 맛있습니다.
다음엔 매장 가서 애플파이를 먹어봤습니다.
애플파이는 팬들이 많던데 제 입맛에는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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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퍼 너무 엉망이라 안먹다가 신제품 나왔길래 저거 먹었더니 와퍼나 마찬가지로 맛없더라고요.ㅠㅠ | 25.11.04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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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침 메뉴 좋죠.ㅎㅎ | 25.11.05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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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돌아와서 좋아하는 분들 많더라고요.ㅎㅎ | 25.11.05 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