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크림스프, 쫄면, 왕돈가스

[귀여운 포테몬]

어제 점심에 군산에 있는 무등왕돈까스 조촌점에서 지인분이 사주셔서 먹었습니다.

크림스프(서비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맛있습니다. 셀프서비스라 리필도 가능한게 매우 좋습니다. 

두 그릇 먹을까했지만 메인음식을 다 못먹을거 같아서 한 그릇만 먹었는데 이게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진짜왕쫄면(8900원+면추가 3000원)

이름값하는 양입니다. 

쫄면은 지인 두분과 같이 나눠먹었는데 돈가스와 잘 어울리는군요.

적당히 맵고 면도 쫄깃한게 맛있습니다. 

지인분이 원래는 더 매웠는데 손님들 피드백 반영해서 덜 매워진것 같다고 히시더군요.

왕돈가스(14900원)

원래 두장인데 사진보니 겹쳐져서 한 장같이 생겼군요.

한 끼 식사치고는 비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양과 맛 둘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먹어본 돈가스중 가장 맛있고 나름 많이 먹었다 생각했습니다만 느끼하다는 느낌이 없는게 매우 신기합니다. 😊 

카레라이스도 있던데 나중에 그것도 먹어보고 싶군요. 

[MadMaxx]

핫따 돈까스에 쫄면반반씩 나누어드시니 좋네요, 원래 양많을것 같은디 말이죠ㅎ

[귀여운 포테몬]

아 돈가스는 제가 혼자 다 먹었고요.
원래 쫄면은 다른 한분이 시키신건데 그분이 소식하셔서 마지막 사진에 나온 앞접시로 두 세접시 먹었습니다.

[공허의 금새록]

동까스엔 쫄면이지

[귀여운 포테몬]

사실 어제 돈가스와 쫄면 같이 먹은건 처음이었는데 맛있더군요.

[가고싶은사람람]

피자가 아니라 돈까스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ㅎ

[귀여운 포테몬]

[LCH]

돈가스와 졸면 조합 좋습니다~ +_+

[귀여운 포테몬]

맞아요. 좋습니다.

[KhalDi]

아....피자에서 갈아타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귀여운 포테몬]

그건 아닙니다 갈아타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되서 가끔 먹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