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ufuin-hanamura.jp/
3015-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유후인에서 하룻밤 자면서 선택한 곳
구글 점수도 높고, 위치가 상점가에 있으면서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작년 추석 연휴 + 주말을 껴서 그런가 29000엔으로 마냥 싸진 않았네요
방은 서양식이었고 별도 딸린 탕은 없었습니다
가격 때문에 별수 없나
벽면
일본식 여관은 저렇게 웰컴 다과를 주는게 특징이던
숙소 시설이 엄청 좋진 않았는데
구석구석 저렇게 귀여운 일러스트가 많았던게 특징
그림솜씨 좋은 직원이 있었는듯
로비 한켠
메뉴
아 이건 읽을 자신이 없다..
식사는 방에서 하는건 아니고 별도의 식당에서
전채
햄도 있고 마냥 일본 정통 음식은 아닌 느낌
다진 연어랑 이것 저것
그 다음에 나온 것
게살 스프 비슷한 맛
히히 장어
차가웠던 스프
메인 나왔다
고기가 지글지글
지금 보니 유후라고 예쁘게 써 놓았구나
지
겉은 빵 속은 대충 저런 느낌
치지직
나왔다 밥
이날 오카와리가 밥 리필이라는 표현을 배웠네요..
오카와리 ? 했을때 하이 라고 했었어야 했는디 씁
잘 익었습니다
디저트
이거슨 소스
대붕괴
녹차 계열 디저트였음
일러스트가 참 귀여운 숙소..
탕의 경우 전세탕도 있고
대욕장도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거북이를 키웠는데 저렇게 밤에 막 돌아다니던 ;
이제부턴 조식
그래도 단백질도 좀 있습니다 흐
야채...
묵 ? 곤약 ?
나물 :-(
아침에도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참 아기자기했습니다
이제 후쿠오카로..
위치가 상점가 근처인거랑 방에 개인 탕이 없던거 보면
그렇게 럭셔리 여관은 아니었던 거 같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방이나 시설 곳곳 신경을 쓰는것 같은 느낌
다만 놀랐던건, 가장 일본스러운 장소였음에도
직원 30퍼 정도는 일본어를 말하는 다른나라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상당히 놀랐네요. 한국의 미래도 비슷하게 따라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