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롱시즌]
서울 마포구 동교로34길 21 지1층
2025년 첫 라멘이자... 마포구(연남동) 첫 라멘은... 시오라멘!!!
작년 10월 쯤에 생긴 시오라멘 전문점인데 올해는 좀 다양한 라멘을 먹자는 생각에 올해 첫 라멘으로 시오라멘을 먹었습니다.
오직 시오라멘만 있고
사이드도 간단하네요.
영업을 시작한지 대강 3 ~ 4개월 정도 되었으니 다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분위기는 대강 이렇고 마포구에서 시오라멘으로 2번째로 유명한 [멘야준]이랑 비교하면
기본 시오라멘이 여기보다 더 싸고(멘야준 10,000원 / 라멘롱시즌 9,000원) 가게는 여기가 더 넓어서 분위기가 편해요.
참고로 시오라멘으로 1번째 유명한 곳은 [담택]
그나저나 라멘을 주문할 때나 자리도 그렇고 라멘의 정보가 없네요.
요즘 라멘집들은 라멘을 준비하는 동안 '정보'를 애피타이저로 먹도록 유도하는데
여기는 그 어떠한 정보를 안 주고 곧바로 라멘을 먹게 만드네요.
특제 시오라멘 13,000원
【스프 - 닭 육수 + ???, 시오(소금)타레
면 - 얇은 면
고명 - 삼겹살 차슈, 닭가슴살 차슈, 멘마, 맛계란 파, 적양파】
오~
면을 가지런히 모양을 잡은 게 한눈에 보이고 그 다음은 노란 스프, 시오라멘이라 반투명할 줄 알았는데 노랗네요.
이제 스프를... 후루룩!
음~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은데... 닭! 닭의 깊은 맛이 가득하고 그 다음은 소금의 짧짤함이 마지막에는 진한 감칠맛이 가득해요.
맛있다. 시오라멘을 별로 안 먹었지만 맛있는 시오라멘이에요.
특히나 닭의 깊은 맛이 뚜렷하게 느껴져서 인상적이고 마지막의 진한 감칠맛은 어패류, 어패류가 들어갔어요. 확신합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느끼할 수 있지만 살짝 뿌려진 유자 껍질이랑 잘게 다진 적양파가 조절해주네요.
미니 차슈덮밥 3,500원
밥에 단짠단짠한 간장소스를 뿌리고 차슈 자투리를 올린 전형적인 미니 차슈덮밥인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네요.
후루룩~
면도 여기서 직접 만드는데 맛있어요. 후루룩~
닭가슴살 차슈는 촉촉하고 삼겹살 차슈는 씹을 수록 햄같은 식감에 감칠맛이 가득하고 차슈도 잘 만들었어요.
멘마랑 맛계란은 제 입에는 좀 짜지만 괜찮아요.
신년기념으로 준 디저트~
다 먹고나서 스프의 마지막에서 느껴지는 감칠맛을 물어봤는데 예상대로 가다랑어, 고등어, 조개 등등의 어패류를 넣었다고 합니다.
정보 없이 라멘을 먹어도 맛을 잘 느끼게 되었어요. 후후훗
맛있는 시오라멘이라 이 라멘집이 앞으로도 계속 이 퀄리티를 유지하고 새로운 라멘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 ^
엥? 공사하고 있네?
3월 말에 끝난다고 하네요.
뭐, 어쨌거나
[덴키]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43 1층
강남구에 있는 이에케라멘 전문점 중 하나
여기가 인스타를 보면 주기적으로 이벤트 라멘을 파는데 요즘은 그 이벤트 라멘을 주로 금요일에 팔더라고요.
집에서 가깝고 휴일인 금요일에 먹을 수 있다니..... 이것은 운명(Fate)!
그리고 인스타로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나온 이벤트 라멘은 8개이고 오늘은 그 중에서 하나인
토리파이탄!!!
제가 좋아하는 니보시풍 이에케라멘은 언제든지 있네요.
피카~ 피카~ 피카츄~
토리파이탄 11,000원 + 차슈 추가(3장) 3,000원
【스프 - 토리파이탄(닭뼈를 돈코츠처럼 진하게 우린 것)
면 - 굵은 면
고명 - 돼지고기 차슈, 새우완탕, 맛계란, 양파, 흰 파】
카푸치노처럼 수북한 거품이 인상적이에요.
후룩~
으음, 묽은 스프 안에 부드러운 거품을 시작으로 오직 닭뼈만으로 돈코츠처럼 뿌옇게 우려진 진한 고소함이 나름 맛있어요.
돈코츠하게 다르게 기름기가 깔끔하면서 적당한 짧짤함이 괜찮네요.
그런데 [오레노라멘]의 토리파이탄라멘이랑 비교하면 부족해요. 스프의 진한 고소한 맛이 약해요.
후루룩~
면은 이에케라멘 면을 사용했어요.
중간 정도의 굵은 면
오, 처음 봤을 때 이미 알고있었지만 새우완탕이라니 당연히 기성품이지만
으음... 가뜩이나 스프 맛이 약한데 고명으로 올려진 굵게 썬 생 양파랑 흰 파 부분이 물에 안 담그고 그래도 써서 그런가? 매운맛이 가득해서 끝에는 먹기 힘들었어요.
스프가 뜨거웠으면 야채들이 열기에 익었을 텐데 그렇게 뜨겁지도 않고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기대 이하로 내려가기 직전이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이벤트 라멘은 7개, 대부분 금요일에 나올 거 같으니 올해 안에 전부 다 먹어 보고 어떤 게 가장 맛있었는지 정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 ^
[멘타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9 1층
제가 알고 있는 아마 서울 쪽에서 유일무이한 미소라멘 전문점
근데 여기는 위치가 참 애매해요~
숙대입구역 4호선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가 참~ 애매해서 먹고 소화시킬 겸 걸으면서 구경할만한 것이 좀 걸어서 있는 전쟁기념관말고는 없어요.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왔어요.
오, 새우 츠케멘이라 식사 후 물어보니 재료 확보가 안 되서 당분간은 못 팔고
팔게 된다면 인스타에 올린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스프가 있는 미소라멘을 먹을지 스프 없이 비벼 먹는 미소 아부라소바를 먹을지
미소라멘 특히 일본 홋카이도의 미소라멘은 옥수수랑 버터를 올려 먹는다는데 현지 사람들은 별로 안 올려 먹는다고 하네요.
지금 일하는 가게에서 콜라라, 사이다만 파는데 은근히 제로콜라 찾는 손님들이 있어요.
탄산음료인 시점에서 제로의 믜미가 있을련지
저녁용 메뉴인지 술 안주같은 거랑 동탄멘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가 있네요.
그나저나 뭘 먹느냐면....
마포구(연남동) [거북이의 꿈]의 미소 아부라소바랑
비교하기 위해~
예전에는 추가 조미료 중에 카레가루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시원한 구수한 차와
텐동 전문점의 무절임과 비슷한 향긋한 유자향 무절임
미소 아부라소바 12,000원
【면 - 4가지의 미소에 비벼진 굵은 면
고명 - (시계방향으로) 삼겹살 차슈, 목살 차슈, 닭가슴살 차슈, 맛계란, 김가루, 옥수수, 고추가루 뿌린 생 양파, 양파튀김(가운데) 멘마, 파】
[거북이의 꿈]의 미소 아부라소바하고는 어떤 맛의 차이가 날지~
면이 이미 비벼져 있어서 쉽게 비벼지네요.
후루룩~ 냠냠
으음! 쫄깃한 굵은 면 안에 걸쭉하고 구수하고 고소하며 향긋하기도 한 미소가 입 안 가득 들어오네요.
[거북이의 꿈]의 미소 아부라소바하고 비교하면 이쪽이 더 맛있어요.
[거북이의 꿈]의 미소 아부라소바는 추가로 특제 오일같은 것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좀 기름져서 느끼한데
이곳 [멘타미]는 4가지의 미소를 섞은 것이 메인이라 깔끔하면서 순수하게 미소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맛있어요.
먹다가 중간에 차슈들 좀 먹고 목살 차슈는 좀 질겼네요.
중간 쯤에 다시마 식초~
전선만 없었으면 딱 좋은데
[덴키]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43 1층
또 왔다! 한 달(1월)에 2번 방문!!!
오늘의 이벤트 라멘은...
미소차돌단멘!!!
아마 '단멘'이 일본의 라멘 중 하나인 라멘에 야채 볶음을 얹은 '탕멘' 또는 '탄멘'
저번 토리파이탄 때도 그렇고 이벤트 라멘은 11,000원이 고정인가 보네요.
이번에는....
피카! 피카! 피카츄!!!
미소차돌단멘 11,000원
【스프 - 돈코츠 스프 + 미소
면 - 굵은 면
고명 - 두반장을 넣고 매콤하게 볶은 차돌야채볶음】
오호~ 이게 미소차돌단..... 엥?
작년 여기에서 먹은 덮밥은 반숙, 완숙 후라이에 차슈 자투리, 시금치, 간장소스, 시치미 구성이었는데....
덮밥 3,000원
이번 것은 차슈 자투리를 두반장 같은 것에 볶았어요.
라멘이랑 미니 덮밥이 빨간색이라 중복되지만 미니 덮밥이 작년보다 맛있어요.
스프는 이곳의 대표 라멘인 이에케 라멘 스프에 미소를 섞어서 돈코츠 & 닭의 진하고 고소한 감칠맛에 미소의 구수함이 가득하면서
매콤한 차돌야채볶음이 풀어지니 스프에 기름진 매콤함이 더해지네요.
그리고 아삭한 양파, 숙주, 양배추에 고소한 기름기가 가득한 차돌박이가 한 가득
면을 먹을 때 차돌박이랑 야채를 같이 먹는다!
후루룩~ 맛있다!!!
저번의 토리 파이탄보다 굉장히 만족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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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포구 라멘 탐방기는 처음 마포구에 갔을 때 먹으러 갔던 라멘집들을 다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라멘집은...
[세상 끝의 라멘]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6-5 와와빌딩 2동 2층
제가 마포구(홍대)에서 처음으로 먹은, 쇼유라멘을 전문으로 파는 라멘집으로 지금은 매우 유명한 라멘집이 되었죠.
과거 첫 방문이 2018년 6월 22일이었고
4번 방문했다가
마지막 방문이 2019년 2월 20일이었네요.
첫 라멘
끝 라멘
유일하게 쇼유라멘이 아닌 미소파이탄
3번째로 대표 쇼유라멘이 된 카이라멘 이렇게 전부 다 먹었네요.
여기 대표 라멘(첫, 끝)은 주문할 때 토핑 사이즈로 나눠서 주문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죠.
순수하게 스프랑 면만 먹고 싶은 사람은 S 사이즈
약간의 차슈랑 멘마를 먹고 싶은 사람은 R 사이즈
푸짐한 차슈랑 멘마 여기에 맛계란도 먹고 싶은 사람은 L 사이즈
카이라멘도 끌리지만 이번에는 이곳의 대표 라멘 중 하나를!
이 라멘 아직도 있네요.
진짜로 할 수 있으려나? ㅋ
도대체 몇 년만에 온 건지 많이 바뀌었어요.
첫 라멘 R사이즈 9,500원
【스프 - 닭 육수 + 어패류 육수, 연한 쇼유(간장)타레
면 - 얇은 면
고명 - 목살 차슈, 닭가슴살 차슈 멘마, 파, 김】
변함없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
후루룩~
으음! 맑은 스프 안에 닭의 기름기를 시작으로 복잡하면서 진한 어패류의 감칠맛 특히나 가다랑어 포의 훈제 향이 어패류의 풍미를 대표해서 맛있어!
여기에 연한 간장(쇼유)타레를 넣어서 적당히 짧짤한 간장의 풍미
첫 라멘에서 간장은 어디까지나 주연이고 조연은 이 복잡하고 자극적인 어패류의 감칠맛!
후루룩~ 후루룩~
오랜만에 먹으니깐 엄청 맛있어요! ^ ^
뭐, 뭔가 다른 라멘집에 비해 양이 적지만요.
유부초밥 2,500원
달콤하고 새콤한 유부초밥이 어울리려나?
[맨쇼]
서울 광진구 군자로2길 3
3부 라멘재유기 109화에서 세리자와 타츠야가 '츠케멘은 미지근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죠.
세리자와는 이미 1부 라멘요리왕에서도 츠케멘의 문제점(면과 츠케지루의 온도 차이)을 지적하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요.
하지만 저는 츠케멘을 좋아합니다.
미지근해도 맛있는 라멘 중에 츠케멘이 유일하고 아부라소바, 마제소바하고 다르게 면을 좀 더 순수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아해요.
사이드 메뉴 같은 건 없고 음료도 없을 뿐더러 술은 생맥주 하나
이 메뉴로만 계속 운영하는 자신감
츠케멘 L 10,000원(면 500g)
변함없는 비쥬얼
두껍고 납작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 안에 밀의 고소함이 여전히 맛있어요.
이미 각종 타레나 기름에 버무러진 아부라소바, 마제소바의 면하고 다르게 순수한 면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묽으면서 동물계의 기름기에 어패류의 진한 감칠맛이 가득한 짧짤하면서 고소한 츠케지루
여기에 아삭한 파랑 양념이 잘 배긴 차슈 조각
2번째로 먹으니깐 맛을 좀 더 느끼게 되었는데 어패류의 진한 감칠맛 중에 가다랑어 포가 느껴졌어요.
2023년 때 먹었을 때는 어패류의 진한 감칠맛이 가득 느껴져서 가다랑어 포라 생각했지만 그렇기에는 특유의 훈제 향이 안 나서 멸치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와리스프가 멸치 육수라 멸치만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가다랑어 포가 들어갔는데 양을 아주 잘 조절해서 특유의 훈제 향은 어렴풋이 나면서도 어패류의 진한 감칠맛이 가득해요.
결론은... 맛있다~!!!
노른자가 반숙은 커녕 익지도 않았네요. 이 상태면 껍질 까기 어려울텐데 ㄷㄷㄷ
확실히 면 500g으로 먹으니 츠케지루가 차가워지네요. ㅋ
1부 라멘요리왕에서 세리자와가 츠케멘의 문제점을 개선한 츠케멘(엄청나게 차가운 면과 엄청나게 뜨거운 츠케지루)을 냈지만 그런 츠케멘을 실제로 먹어 본 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상수역 쪽이었나? 츠케멘 전문점이 하나있었어요. 지금은 망했지만요.
어디보자...
여깄다!
2018년 2월에 처음 먹었을 때는 평범하게 나온 츠케멘이었는데
10월에 갑자기 이걸 뭐라고 부르더라? ㅡ ㅡ 어쨌든 여기에다가 갑자기
돌솥에 담긴 츠케지루를 올려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나오더라고요.
츠케지루 온도가 계속 따뜻하게 유지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뜨거웠어요. ㅋㅋㅋ
참고로 이거 매운 토마토 츠케지루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먹었던 기록은 2019년 2월 8일, 이 날 이후로 사라졌네요.
[후타츠 홍대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5길 28 1층
작년 마포구 라멘 탐방기에서 [라멘 반라이] 라멘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자주 본 비빔라멘 전문 체인점입니다.
올해는 먹어봐야지 해서 갔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차가운 츠케멘인 히야시 부타츠케멘이 흥미롭네요.
계절 메뉴가 아니라 지금도 먹을 수 있지만 더운 여름 때 마포구에 왔는데 차가운 걸 먹고 싶으면 그때 먹어야지
제로 콜라는 있는데 제로 사이다, 제로 스프라이트는 없네요.
마포구라서 꽤 다양한 술을 파네요.
전형적인 라멘집 장식인 오타쿠 장식
NEW 아부라소바 12,500원
【특제 고추기름(라유)과 일본 마요네즈에 버무린 굵은 면, 삼겹살 차슈, 방울토마토, 생강절임, 파, 수란】
일반적인 쇼유타레(간장양념)에 추가로 어패류 가루가 들어가는 짧짤하고 고소한 어패류의 감칠맛이 가득한 아부라소바하고 다른 스타일이기는 하네요.
비빔~ 비빔~ 비비빔~
후루룩~ 냠냠
으음, 쫄깃한 굵은 면에 듬쁙 배긴 이곳만의 특제 고추기름의 매콤한 기름기와 마요네즈의 고소한 기름기가 만난 짧짤함에 고소한 수란까지 더해져 걸쭉하네요.
중간에 아삭한 파가 씹히고 맛있어요.
문어 가라아게 6,300원
대지의 닭도 아닌 바다의 문어라니 안 시켜 먹을 수가 없죠.
소스가 미리 뿌려져 있어서 아쉽지만 바삭한 튀김옷 안에 쫄깃한 문어가 맛있어요. 근데 큰 건 좀 질기네요.
맛있기는 한데 아쉬운 점이 생강절임이 통으로 들어갔어요.
수고 좀 해서 잘게 썰어서 넣었으면 면과 잘 섞이면서 은은한 향을 느꼈을 텐데 통으로 들어간 걸 먹게 되니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요.
비빔라멘은 밥으로 마무리~
여기는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편해요.
먹은 감상으로는 맛있는 아부라소바였어요.
맛있는 아부라소바인데 흔하고 예상되는 맛있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나름 비빔라멘을 먹어 본 제 입에는 가게가 달라도 마제소바랑 아부사소바 맛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맛있지만 어디를 가도 기본적으로 똑같이 맛있는 비빔라멘이라고 해야하나?
특별함보다는 무난하면서 맛있는 라멘을 찾는다면 비빔라멘이 좋을 거 같네요.
다음에 더운 여름날에 차가운 츠케멘 먹으러 와야지~
[덴키]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43 1층
이 건물 리모델링 공사는 3월 31일에 끝난다고 하니 4월부터 이벤트 라멘을 먹으러 올 때 쯤에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요즘 금요일마다 팔았던 이벤트 라멘은 토리파이탄이랑 미소차돌단멘 이 두 가지만 반복하다가(중간에 야끼소바가 있었지만 이건 라멘이 아니니)
드디어 새로운 이벤트 라멘이 나왔는데
그건 바로 바지락 시오라멘!!!
진한 라멘(이에케라멘) 전문점에서 파는 담백한 라멘이라니 흥미가 생겨서 가서 먹고 왔습니다.
뭐여? ㅋㅋㅋ
바지막 시오라멘 11,000원 & 덮밥 3,000원
【스프 - 닭 + 바지락 육수, 시오(소금)타레
면 - 굵은 면
고명 - 돼지고기 차슈, 닭가슴살 차슈, 바지락, 맛계란, 파】
잘 먹겠습니다~
차슈 자투리를 두반장 같은 거에 볶은 거를 고슬고슬한 밥이랑 같이 먹는(또는 비비거나) 덮밥인데
저번 미소차돌단멘하고 같이 먹을 때는 맛이 중복되었지만
이번 라멘하고 잘 어울려요~
맑으면서 반투명한 스프인데 맑으면서 담백한 맛이라 얇은 면을 사용할 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굵은 면에 고명으로는 파채가 눈에 띄네요.
오오~ 약간의 닭 기름기가 있는 맑은 스프 안에 적당한 소금 간과 바지락의 시원한 감칠맛!
지금까지 조개가 들어간 맑고 담백한 라멘은 많이 먹어봤지만 조개 특유의 맛을 못 느끼고 진한 감칠맛만 느꼈는데
이건 조개인 바지락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지면서 시원한 감칠맛이 가득해서 맛있어요! ^ ^
후루룩~ 후루룩~ 맛있다! 맛있어!
오호! 닭가슴살 차슈인데 평소에 먹던 거랑 전혀 달라요.
햄같이 쫄깃한 식감에 촉촉하면서 고기의 감칠맛이 가득했어요.
그리고 저 검은 것은 목이버섯입니다.
진한 라멘 전문점에서 파는 담백한 라멘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 ^
지금까지 먹은 데키의 이벤트 라멘은 총 3그릇! 다음은 어떤 개성있는 라멘을 먹게 될지 기대됩니다.
[오레노이키루미치 압구정본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0길 8 1층
제 기억으로는 작년 하반기 쯤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새로 생긴 지로라멘 전문점
이제야 와보네요.
가게에 들어가는 길이 꽤나 독특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흐음~ 솔직히 미소라멘(지로 스타일)이 가장 끌리지만 그래도 첫 방문이니 가장 기본을 먹어야겠죠?
지로라멘을 먹으니 순간 탄산음료를 시킬지 고민했지만 버거나 피자 먹을 때면 모를까 라멘 먹으면서 탄산음료 마시기는 그렇네요.
낮이라 그런가? 주류는 안 파네요.
원래 라멘 주문 옵션도 찍을려고 했는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못 찍었네요.
맛의 변화를 주는 조미료는 산초, 식초, 간장, 고춧가루, 후추
호오~ 일본 현지 지로라멘집 체인점이 한국에 진출한 것이군요.
오랜만에 츠케멘집 체인점 [야스베]가 떠오르네요. ㅡ ㅡ
따로 주문한 멘마(1,500원)랑 따로 주는 세아부라(간장에 조린 돼지등기름, 0원)
멘마는 냄새가 안 나게 잘 조렸고 아직 아삭함이 살아있네요.
세아부라는 진한 기름진 고소함이 가득해요.
라멘(지로 스타일) 11,000원
※ 면 150g, 야채 많이, 다진 마늘 조금, 세아부라 많이
왔다~ 우선 비쥬얼은 합격!
스프 먼저... 우효오오오옷~!!! 엄청 짜고 기름지고 고소해!!!
간장의 깊은 풍미의 짧짤함과 오랫동안 끓인 돈코츠의 진한 고소함 여기에 세아부라의 고소한 기름기와 다진 마늘의 매운향이 더해져 복합적인 감칠맛이 가득해!!!
맛있다! 합격!!!
차슈는 꽤나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한데 제 입에는 왠지 고기의 감칠맛이 별로 안 느껴지고 짜기만하네요.
그리고 데친 야채는 굵은 숙주랑 양배추가 들어간다는데 어째 제 그릇은 숙주만 있네요. ㅋㅋㅋ
후루룩~
면은 살짝 구불구불한 굵은 면인데 좀 딱딱한 게 아쉽네요.
얇은 면이 좀 딱딱한 건 괜찮은데 굵은 면이 좀 딱딱한 건 힘들어요.
아까 전 맛있게 먹는 방법 안내 문구에 따르면 츠케멘처럼 먹으라는데.... 좋았어!!!
식초, 후추, 고춧가루를 뿌려서 츠케지루로 만들어서 찍어 먹는다!
맛있어! 맛있지만 엄청 고소하면서 느끼해~!!!
※ 그래서 그런가 이날 저녁에 갑자기 화장실 갔네요. ㅋㅋㅋ
잘 됐어요. 맛있는 지로라멘이 가까운 곳에 생겨서요.
홍대의 [566라멘]도 맛있지만 거기까지 멀리 가서 그것만 먹고 오기에는 아쉬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지로라멘이 생기다니 기쁘네요.
먹는 자리의 위치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라멘 만드는 걸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 작년 하반기가 아니라 올해 1월에 오픈했구나! ㅎ ㅎ~ (머쓱)
[메가커피]의 귤 톡톡 젤리스무디 3,900원
(음료 마시는 소리)
지로라멘 먹고 나면 뭔가 상큼한 걸 마셔야 입안이랑 위가 개운해져요.
다음은 미소라멘(지로 스타일) 먹어야지~
[담택]
마포구(홍대)에서 처음 먹은 시오라멘이면서 제 기억으로는 마포구(홍대) 최초의 시오라멘 전문점입니다.
2019년에 1월 25일에 처음 먹었는데 그때는 작은 가게였고 온갖 장식품 사이에서
처음으로 먹은 시오라멘
그리고
현재
[담택]
서울 마포구 동교로12안길 51 1층
올해는 시오라멘 좀 먹고 싶어서 6년 만에 방문했습니다.
넓은 가게로 이사를 갔네요.
시오라멘이 다양해졌고
오, 면 추가랑 공기밥 무료는 여전하네요. ^ ^
어째...
가게가 넓어져서 그만큼 장식품이 더 많아졌어요. ㅋㅋㅋ
왜 안 열려?
돌려서 여는 거였냐?!!!
능이덮밥 4,500원
설마 라멘집에서 능이버섯 덮밥을 먹게 될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밥에 차슈 자투리, 파, 능이버섯, 맛간장, 버터로 맛을 냈습니다.
섞으면 비쥬얼이 좀 그렇지만 맛있어요. 능이버섯의 아삭? 사각? 쫄깃?한 식감과 향이 입안 가득해져서 맛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버터를 넣을 필요가 있나?
시오라멘 9,500원
【스프 - 능이버섯 + 닭 육수, 시오(소금)타레
면 - 얇은 면
고명 - 목살 차슈, 닭고기 차슈, 파, 맛계란】
맛계란은 저기 목살 차슈에 덮혀있어요.
스프부터~ 음! 담백하면서 맑은 스프 안에 진한 닭 육수의 은은한 기름기와 고소한 풍미에 능이버섯 특유의 향, 이거 완전...
능이닭백숙 국물이잖아!!! ㅋㅋㅋㅋㅋ
맛있기는 맛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시오 맛이 연해서 그렇게나 짧짤하지 않아서 더욱더 능이닭백숙 국물로 느껴져요. ㅋㅋㅋ
후루룩~ 음! 딱딱함 없이 부드럽게 삶아졌네요.
.....
완전 능이닭백숙 국물에 국수 말아 먹는 맛이잖아 ㅋㅋㅋ
면 1개는 많고, 반 개만~ 추가 면은 좀 딱딱하네 삶아져서 나오네요.
장식품이 너무 많아졌어 ㅋㅋㅋ
6년 만에 먹은 [담택]의 시오라멘이지만 저에게는 능이닭백숙 국물에 구수 말아 먹는 맛으로 변해서 아쉽지만 나름 잘 먹었습니다.
[거북이의 꿈]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31 1층
마포구 라멘집 중에서 가장 많이 간 라멘집!
어미 돌 거북이는 오늘도 여기있네~
오랜만의 이곳의 시그니처 비빔 라멘이자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카이센 마제소바'를 먹으려고 했는데...
쇼유라멘!?
시오라멘은 나온 적이 있었지만(곧 사라졌지만) 쇼유라멘은 나온 적은 없었네요.
카메 쇼유라멘 12,000원
【스프 - 다시마 + 어패류 + 닭 + 야채 육수, 쇼유(간장) 타레
면 - 얇은 면
고명 - 햄, 잘게 찢은 목살 차슈, 멘마, 삽겹살 차슈, 파(파란 부분), 멘보샤, 파(하얀 부분), 김】
[거북이의 꿈] 라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고명이에요.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목살 차슈도 있다고 하니깐 저 잘게 찢은 고기인가 본데.... 햄? 목살하고 삼겹살만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햄?
음! 약간의 기름기가 있는 맑은 스프 안에 시원하면서 깊은 감칠맛에 적당히 짧짤한 쇼유의 풍미, 맛있다!
안 질리게 굵은 후추가 뿌려진 게 포인트에요.
마구로 마끼 4,000원
가장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
두 입만으로 끝나지만 고소한 김 안에 고슬고슬한 밥, 다진 참치살, 약간의 연어알에 아삭한 파랑 무순
맛있는 김말이 초밥이에요!
후루룩~ 후루룩~
설마, 멘보샤를 라멘집에서 다시 먹게 될 줄이야
음, 나쁘지 않네요. 쇼유라멘 스프를 머금은 바삭한 식빵 튀김 사이에 푸짐한 새우살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쇼유라멘이에요. 다음에는 꼭 카이센 마제소바를 먹어야지~
새끼 돌 거북이는 여깄네~
[카나르]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65 1층
작년 하반기 쯤에 생긴 종로구 라멘집
메뉴는 이곳의 대표 라멘인 진한 쇼유(간장)타레가 들어간 카모블랙쇼유
그 밖에는 소금이 들어간 카모시오, 연한 쇼유가 들어간 카모클래식쇼유, 마제소바
3마리의 동물계 육수군요.
주문 옵션에서 맨 밑에 리뉴얼이라고 있는데 고명으로 나오는 오리 차슈를 돼지 차슈로 바꿔준다고 하네요.
토마토 츠케모노...???
생각보다 가게는 작습니다.
카모블랙쇼유라멘 9,500원
【스프 - 통오리, 돈코츠, 닭뼈 육수 + 아주 진한 쇼유(간장)타레
면 - 매우 얇은 면
고명 - 오리 차슈, 맛계란, 파, 김, 말린 방울토마토】
저는 라멘 그릇이 넓적한 게 취향인데 여기 그릇은 좁네요.
후루룩~
으음, 맑지만 고소한 기름기가 가득한 스프 안에 깊으면서도 아주 진한 간장의 풍미가 느껴지는데
스프 색깔 때문에 엄청 짜보이겠지만 적당히 짧짤해요. 그리고 블랙쇼유라멘의 특징 중 하나인 끝맛에서 고소한 춘장맛 같은 게 느껴지고요.
여기에 오리, 돼지, 닭. 3마리의 동물계가 들어간 스프, 각각의 맛이 안 느껴지고 하나로 합쳐진 동물계의 복합적인 감칠맛에 굵은 후추를 살짝 뿌렸어요.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어패류가 들어간 쇼유라멘이 취향이지만 이것도 맛있네요.
면이 다른 라멘집보다 더 얇은 거 같아요.
토마토 츠케모노 2,500원
라멘집에서 츠케모노 그것도 토마토(방울토마토)로 만든.... 음!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 맛잇게 잘 절였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쇼유라멘하고는 안 어울리네요.
차라리 지로라멘이였으면 모를까
꽤나 터프하게 주셨네~
[오레노라멘 본점]
서울 마포구 독막로6길 14
[세상 끝의 라멘], [담택] 다음으로 마포구에 처음 가서 먹은 라멘집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국내에서 토리파이탄라멘을 처음으로 선보인 라멘집입니다.
처음 갔던 날이 2017년이었네요.
이때는 라멘이 4가지 있었는데 지금은 2가지만 남았어요.
이때도 저는 갈 때마다 토리파이탄라멘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토리빠이탄과 카라빠이탄 오직 2가지의 라멘 밖에 없네요.
에엑~?! 고수!? 어째서 고수?!!!
본점이 옆의 공간까지 사서 확장을 해 이제는 넓은 공간에서 라멘을 먹을 수 있네요.
토리빠이탄라멘 12,000원
【스프 - 토리빠이탄(닭뼈를 돈코츠처럼 진하게 우린 것) 육수, 시오(소금)타레
면 - 얇은 면
고명 - 닭가슴살 차슈, 맛계란, 목이버섯, 파, 캬라멜 색이 나오도록 튀긴 양파】
크으~ 변함없는 비쥬얼!
맛있다.
묽은 스프 안에 우선 닭의 기름기와 거품으로 인한 부드러움 그 다음은 돈코츠로 착각할 정도로 진하게 우린 고소한 닭뼈 스프
그렇지만 느끼한 돈코츠하고 다르게 깔끔한 토리파이탄, 여기에 캬라멜 색이 나오도록 튀긴 양파의 향과 달콤함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거 같은데 적당히 짧짤해서 알맞아요.
가끔 토리파이탄이 생각나서 다른 라멘집에서 먹어 봤지만 여기가 최고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가 2018년이었는데 7년이나 지났어도 여전히 맛있어요! ^ ^
변함없이 면 리필도 공짜
※ 면 절반 리필도 가능
후루룩~! 후루룩~!
변함없이 맛있는 [오레노라멘]의 토리파이탄라멘이에요.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만 했는데 마지막이 분위기를 전부 다 망쳤네요. ㅡ ㅡ
그나저나 갑자기 빨간 게 먹고 싶어졌어...아!
[태양의 토마토라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7
최근 강남에 생긴 토마토라멘 전문점!
국내에서 지금까지 먹은 토마토라멘은 [울트라멘], [카토멘]이었는데 3번째 토마토라멘을 먹게 될 줄은 몰랐어요.
메뉴는 크게 토마토라멘과 토마토비프카레로 나눠집니다.
아아~ 일본으로 여행 갈 때마다 미리 갈만한 라멘집들을 조사하다가 봤었던 토마토라멘 전문점이에요!
기대된다~
기본 토마토라멘 스프 베이스는 이렇고
치즈 토마토라멘이라...
그러고 보니 자주 갔었던 [울트라멘]의 토마토라멘도 이렇게 치즈 가루가 뿌려졌으니 비교할 겸!
[오레노라멘]의 토리파이탄라멘이 [2025년 라멘 탐방기 상반기] 마지막 라멘이 될 줄 알았는데~
치즈 토마토라멘 10,500원
【스프 - 토리파이탄 육수, 특제 토마토 소스
면 - 얇은 면
고명 - 닭가슴살, 베이컨, 경수채, 3종 블랜드 치즈】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살짝 걸쭉한 스프 안에 토마토의 새콤한... 새콤한...
으음, 뭔가 기대했던 토마토라멘 스프가 아니에요.
라멘요리왕 시리즈의 주연 라멘 평론가 '아리스 료'처럼 표현하자면
토마토 폭우를 맞을 줄 알았는데 토마토 이슬비를 맞았어요.
그만큼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연해요.
3봉 블랜드 치즈 때문에 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아직 치즈를 풀기 전 스프를 먹었는데도 이래요.
그러고 보니 기본 토마토라멘 스프 베이스 설명을 보니 토리파이탄 육수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그 육수 때문에 토마토 맛이 약한 건가?
오히려 [울트라멘]의 토마토라멘이 더 맛있어요.
좀 기대했는데 아쉽네
후루룩~
라리조 1,000원(오픈 기념으로 공짜)
적극 추천하는 남은 스프에 밥 말아 먹기
양파 튀김이 올려져 있네요.
거창하게 라멘 리조또라고 말하네요. ㅋㅋㅋ
기대했던 만큼의 토마토라멘이 아니라서 아쉽고
이 라멘이 [2025년 라멘 탐방기 상반기] 마지막 라멘이라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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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14그릇의 라멘 중에서 가장 맛있었으며 당장 먹고 싶은 라멘은...!!!
[라멘롱시즌]의 시오라멘
다른 라멘들도 맛있었지만
그래도 라멘을 많이 먹어봐서 비쥬얼만 봐도 맛이 어느 정도 상상이 되었는데
시오라멘을 많이 안 먹어봐서
이 시오라멘의 비쥬얼을 봤을 때 맛이 상상되지 않았고 먹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인상깊었어요!
그러면 한 6개월 후 [2025년 라멘 탐방기 하반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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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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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키를 하필 공사 시즌에 처음 가봐서 못 찾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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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라멘이 서민음식인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가격이 뻥튀기 되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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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게시글 정성이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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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롱시즌에서 가끔하던 콘부스이 츠케멘이 상시로 변환되어서 가서 먹었는데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요즘은 츠케멘을 묵직한 거만 먹다보니 꽤나 인상깊었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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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6.22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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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멘, 끝 라멘 둘 다 개성있어서 맛있어요~ | 25.06.22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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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키를 하필 공사 시즌에 처음 가봐서 못 찾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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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사 전에 몇 번 가서 익숙하게 찾아갔지만 갑자기 건물 전체가 공사를 해서 당황했어요. ㅋㅋㅋ | 25.06.22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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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라멘이 서민음식인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가격이 뻥튀기 되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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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도 물가가 많이 상승하니깐 도쿄 라멘도 꽤 비싸졌더라고요. | 25.06.22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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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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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어째서!? 어째서 시공?!!! | 25.06.22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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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게시글 정성이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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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 25.06.22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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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롱시즌에서 가끔하던 콘부스이 츠케멘이 상시로 변환되어서 가서 먹었는데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요즘은 츠케멘을 묵직한 거만 먹다보니 꽤나 인상깊었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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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다시마진액 츠케멘이라! 다른 라멘집에서 한 번 먹어 봤는데, 흥미롭군요! | 25.06.22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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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라멘 전문점에서 파는 츠케멘이라 궁금하네요. ^ ^ | 25.06.22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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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25.07.07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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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라멘, 시오라멘, 돈코츠라멘 지로라멘, 이에케라멘 츠케멘, 아부라소바, 마제소바 토리파이탄라멘, 탄탄멘 진짜 많아졌네요. ㅎ ㅎ | 25.07.07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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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노라멘 지점도 많아졌으니 나중에 한 번 다른 지점에서 먹어봐야겠네요. 라멘롱시즌를 언급하시는 거면 추천합니다! | 25.07.08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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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감사합니다~ | 25.07.08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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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7.08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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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라멘도 맛있기는 한데 짠 건 너무 짜요. ㅡ ㅡ | 25.07.08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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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멘집 와드. 토마토라멘은 저도 먹어봤는데 치즈는 그냥 파마산 치즈 가루였고 치즈 덩어리라고 생각한 건 수비드된 닭고기였던게 인상적이였습니다.
(IP보기클릭)121.167.***.***
사진이 마침 드라마 속, 장면같네요. | 25.07.08 16:39 | |
(IP보기클릭)219.240.***.***
필름카메라로 찍었습니다 ㅋㅋ | 25.07.08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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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화질이 다르긴 다르네요. 좋은 구경 감사합니다! | 25.07.08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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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쇼 근처네요? 감사합니다! ^ ^ | 25.07.08 16:40 | |
(IP보기클릭)220.118.***.***
(IP보기클릭)121.167.***.***
하반기도 기대해주세요~ | 25.07.08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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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7.***.***
그쪽은 라멘집이 별로 없고 있어도 갈만한 곳이 없어서요. | 25.08.02 18:45 | |
(IP보기클릭)211.196.***.***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장이 근처인것 치고는 은근 외식의 불모지네요 이 동네가 | 25.08.02 18:46 | |
(IP보기클릭)121.167.***.***
차라리 종로구 쪽으로 가서 칸다 소바, 라멘 시미즈, 카나르, 도마유즈라멘 추천합니다. | 25.08.02 19:43 | |
(IP보기클릭)211.196.***.***
오ᆢ 감사합니다 그리 멀지 않네요 조만간 가보겠습니다 | 25.08.02 21: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