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호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9
비 오는 날에 먹는 츠케멘~
예전부터 알고 있던 츠케멘집인데 오픈 당시에는 점심에만 영업을 했는데 지금은 저녁에도 영업을 하네요.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안 가다가 드디어 갔습니다.
오, 보기 드문 가로로 길쭉한 키오스크
츠케멘말고도 돈코츠라멘도 있고 여기는 면 양(M, L)이 똑같아서 좋네요.
시원한 차랑 디저트로 츄파춥스
밥 무료는 그렇다 치더라도 김은 대부분 돈 받던데 여기는 무료로 주네요.
뭐, 제가 일하고 있는 식당도 김 달라고 하면 무료로 주지만요. ㅎ ㅎ
특 츠케멘 L 13,000원
잘 먹겠습니다~
일반 - 차슈 1조각, 맛계란 1/2개
특 - 차슈 3조각, 맛계란 1개
검색하면서 여러번 봤지만 츠케멘 면치고는 반투명하고 의외로 '두꺼운'이 아닌 '얇은'과 '굵은'의 중간 면이에요.
그리고 보통은 신맛을 추가하는 조미료로 편하게 다시마 식초를 주는데 여기는 라임을 주네요
츠케지루는 맑은 돈코츠 베이스의 구수한 기름기 안에 어패류의 감칠맛...... 으음~ 멸치!의 고소함이 가득해요.
그리고 자잘한 고기 조각이 수북한데 처음에는 차슈 자투리인 줄 알았는데 자투리치고는 양이 많고 차슈같은 맛이 안 배겨있는데 제가 츠케멘을 먹은 자리에서 주방이 보였는데 냉동된 자잘한 고기 조각 덩어리가 보이더라고요.
보통 츠케멘 스프 속 고기는 몇 개 안 되는데 여기는 많이 들어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다진 생 양파가 들어가 아삭함 식감도 있어서 수북한 고기 조각의 지루함을 조절해주네요.
으음~~~ 맛은 있어요. 맛있는데...... 생각보다 츠케지루가 덜 짜요. ㅡ ㅡ
살짝 짜다고 해야하나? 저의 츠케지루 기준으로는 연해요.
가뜩이나 덜 짜며 가뜩이나 묽은 츠케지루인데 면이 생각보다 물기가 많아 찍어 먹다보니깐 츠케지루가 금방 싱거워져서 마지막에 와리스프를 안 하고 그냥 먹었네요.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라 나름 기대했는데 핵심인 츠케지루가 아쉽네요. ㅜ ㅜ
오랜만에 츄파춥스 초코바닐라~
인스타 보니깐 집이 폭우 때문에 물난리 났다고 하네요.
여기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예상 밖의 상황이에요.
[라멘반라이]나 [윤멘] 가기에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비가 너무 오니 ㅡ ㅡ
으음, 아! '쿠폰' 쓸 겸 거기 가야지
[거북이의 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90-31 지하 1층
올해만 해도 벌써 3번째 방문이네요. ㅎ ㅎ
어른 거북이는 여깄고 애기 거북이는 안에 있나~?
여름 한정으로 히야시츄카, 냉라멘이 있네요.
차가운 면은 평양냉면이랑 막국수로 충분하니
그나저나 아브라가 아니라 아부라인데
유메 아부라소바 11,000원 + 한우 대창 6,000원
【굵은 면에 특제 기름이랑 미소
고명은 시계 방향으로 양파튀김, 간 마늘, 후리가케, 쪽파, 옥수수, 멘마, 맛계란 가운데에 양파 슬라이스랑 보리새우】
우선 특제 기름의 맛을 음~ 복합적인 풍미가 담긴 맛있는 기름이에요.
여기서 미소 아부라소바를 먹게 될 줄을~
예전 라멘 탐방기 때 용산구 쪽에 [멘타미]라고 미소라멘 전문점에 갔었는데
여기 메뉴가 미소라멘, 미소 아부라소바 두가지가 있는데 다음에 미소 아부라소바를 먹으러 다시 들렀는데 그때 아부라소바용 면이 없어서 주문할 수가 없어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그날 먹으러 다짐했는데 못 먹었고 위치가 애매해서 그날 이후 안 가게 되었는데
그래도 미소 아부라소바를 먹게 되었네요.
묽은 간장하고 다르게 걸쭉한 미소라 비비기가 좀 힘드네요.
잘 먹겠습니다~
걸쭉해진 쫄깃한 면 안에 구수한 미소와 고소한 기름기에 바삭하고 고소한 보리새우랑 쪽파, 양파 슬라이스의 아삭함과 간 마늘도 더해져서 야채의 매운맛이 가득하네요.
여기에 추가로 주문한 고소한 기름기가 가득한 쫄깃한 대창
아, 참고로 대창은 5개 정도 나옵니다.
맛있다. 보통의 짧짤한 간장으로 맛을 낸 아부라소바하고 다른 풍미의 아부라소바에요.
음? 왔다.
산마튀김 - 사이드 메뉴 쿠폰으로 무료(5,000원)
여기에 처음 올 때부터 먹어 보고 싶었는데 양이 많을 거 같아 홍대에서 두끼를 먹어야하는 저한테는 안 맞을 거 같아 지금까지 주문을 안 했는데
이번이 올해 마지막 방문이 될 거 같아 주문했습니다.
바삭함 다음으로 사각사각 씹히면서 감자같은 포슬포슬한 식감도 있고 산마라서 거의 무(無)맛이네요.
감자튀김보다 건강한 튀김이려나? ㅎ ㅎ
먹다가 중간에 직원분의 강력 추천으로 추가한 유자 원액
으음~ 어울려! 맛있기는한데 생각보다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점점 느끼해질려고 했는데 유자의 상큼함이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아니, 잡아준 게 아니라... 더 맛있어졌어~!!!
아부라소바의 마무리는 밥인데 여기는 뜨거운 육수를 부어서 오차즈케로
이곳의 메인인 카이센 마제소바 덕분에 오차즈케로도 마무리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애기 거북이는 여깄네~ ^ ^
꿈이라... 아직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꿈은 없지만
지금의 꿈이라면 열심히 일하다가 휴일에는 맛있는 걸 먹으면서 하고 싶은 걸 하다가 돈 모아서 일본 여행 가거나 가족이랑 해외여행 가는 것도 이것도 꿈이려나?
잘 먹었습니다~ 내년에도 올게요. ^ ^
[소바하우스 멘야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84 1층
우연히 이곳을 검색하다가 어떤 정보를 보고 왔습니다.
무슨 정보라면.... 그것은 바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는 한정 메뉴 '츠케멘'!!!
비싸! 아무리 그래도 비씨잖아!!! 특선 쇼유라멘보다 더 비싸!!!!!
비싸지만 처음 이곳의 라멘을 먹고 맛있어서 나중에 츠케멘이 나오면 먹어 보고 싶다 생각했다가 실제로 나왔지만 그게 여름에만 파는 한정 메뉴인 것을 모르고 겨울에 갔다가 완전히 놓쳤는데 드디어 먹어 보네요.
뭔가 맛있게 먹는 방법이 상당히 많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 복잡할 수도 있어요.
츠케멘 - 쇼유 16,500원
오오오~
우선 파 흰 부분이랑 소금, 와사비
왼쪽은 소바 쯔유 오른쪽은 콘부스이(다시마물)
면은 밀면, 소바면 반반이지만 밀면 비율이 많네요.
그리고 얇습니다.
껍질을 태우듯이 구운 돼지고기 차슈랑 멘마, 시금치?
밀면은 쫄깃쫄깃하면서 밀의 고소함이 가득하고
소바면은 일본식이라 퍽퍽하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메밀향
츠케지루는 꽤 기름지면서 진한 간장의 풍미에 감칠맛이 풍부한 맑은 계열이에요.
그리고 꽤 짧짤해요. 역시 츠케지루는 이 정도로 짧짤해야해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소금이나 와사비를 면에 살짝 얹어서 먹거나
소바 쯔유에 찍어 먹거나
상큼한 유자향이 가득해요.
츠케지루에 찍어 먹다가
아니면 면을 섞어서 찍어 먹기도 하고 와시비를 살짝 얹어서 찍어 먹기도 하고
먹는 방법이 너무 다양해서 좀 복잡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양해서 재밌어요.
흑돼지 슈우마이 3,000원
나왔다.
그나저나 샤오마이 아닌가...?
따뜻할 때 먹어야지~
으음! 얇은 피 안에 고소한 육즙이 가득한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변함없이 맛있네~
보통은 차슈를 얇게 썰어서 넣는데 여기는 터프하게 두껍게 넣었어요.
다음은.... 밀면에 콘부스이를 부어서
으음~ 다시마 특유의 비린내가 좀 나지만 진한 감칠맛이 느껴져요.
이 상태로 감칠맛 가득한 츠케지루에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더 깊어지네요.
면을 좀 남기고 와리스프를 해서 남은 면을 넣고 마무리~
약간의 유지향이 느껴지는 잘게 다진 적양파를 넣네요.
딱, 쇼유라멘이 되었어요. ㅋ ㅋ
.
.
.
드디어 먹어 보고 싶었던 [소바하우스 멘야준]의 츠케멘을 먹었습니다. ^ ^
기대한만큼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기대 이상'은 아니고요. ㅎ ㅎ
솔직히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메밀면이 일본식이라 퍽퍽한 것도 있고
그래도 목표를 이뤄서 만족했습니다~
[라멘 반라이]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12 102호
얼얼한 매운맛이 가득한 비빔 탄탄멘이나 면이 단단하지만 멸치 맛이 가득한 츠케멘을 먹고 싶지만 이번에는
맑은 돈코츠라멘이라고 할 수 있는 돈청탕 라멘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보통 돈코츠라멘은 오랫동안 진하게 우린 스프인데 맑게 우린 스프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른 라멘집에 비해 저렴해서 맘에 들어요.
돈청탕 쇼유라멘 9,000원
【스프 - 맑게 우린 돈코츠(돼지뼈) 육수, 쇼유(간장)
면 - 얇은 면
고명 - 큼직한 돼지고기 차슈, 멘마, 맛계란, 파, 나루토마키】
겉모습만 보면 닭 육수로 스프를 낸 쇼유라멘처럼 보이는데
어디....
으음, 맑은 스프 안에 적당한 기름기와 함께 간장의 짧짤한 풍미에 진한 감칠맛과 돼지의 구수함이 맛있어요.
맛의 느낌은 닭 육수로 스프를 낸 거랑 비슷하기는 한데 닭에는 없는 돼지만의 구수함이 뚜렷하네요.
내 입에는 좀 단단하네
에헤이~ 아직도 왼손으로 찍는 게 익숙하지 않네 ㅡ ㅡ
차슈가 크고 두툼하면서 부드럽게 잘 만들어져서 맛있어요.
얇은 거 여러장이나 닭가슴살 차슈를 섞은 것하고 다른 터프함이 맘에 들어요.
[울트라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2길 14
이번에는 한 번 먹어 보고 싶은 라멘으로~
사이드 메뉴는 볶음밥이 가장 맛있지만 오랜만에 그걸 먹어야지
츠케멘 M 11,000원
미니 카레라이스 5,000원
잘 먹겠습니다~
우선 카레라이스는 한국 카레 제품이 아닌 일본 카레 제품으로 만들어서 갈색이고 건더기는 감자, 당근, 양파, 얇은 돼지고기에 입가심으로 후쿠진즈케(일본식 무, 오이 절임)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네.
약간의 매운맛에 부드러운 카레 향이 맛있어요. 밥이 볶음밥 때문에 고슬고슬해서 좀 퍽퍽하지만 카레를 묻혀 먹으니 괜찮네요.
츠케멘 면 고명 기본 구성은 차슈, 멘마, 맛계란에 야채는 파 뿐인데
여기는 식감이 있는 숙주랑 목이버섯이 나오네요.
그리고 면이 칼국수를 연상시키는 납작한 면이고 부드럽게 잘 삶아졌어요.
츠케지루는 묽으면서 기름기 있는 구수한 돈코츠 베이스에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파랑 깨에 시치미도 들어가서 상큼함과 매콤함도 있어서 굳이 추가로 뭘 넣을 필요가 없어요.
약간 두툼한 면에 아삭한 숙주랑 꼬드득한 목이버섯의 식감이 맛있어요.
그리고 츠케지루가 적당히 간간해서 와리스프로 마무리하지않고 그냥 먹었네요.
틀 한 번 보고 싶다. ㅋㅋㅋ
[덴키]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43 1층
이번에는 제대로 니보시 이에케라멘을 먹는다!!!
치킨난반정식은 없어졌네요. 사이드로도 팔아주지 먹어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카카오맵으로 검색했을 때 아부라소바 같은 것도 파는 거 같던데 없네요.
매일 있는 게 아니고 인스타로 확인해야 하나봐요.
내가 아무리 라멘을 좋아해도 매니악(맛이 무지막지하게 강한)은 내 취향이 아니었어.
여기는 양념이 다양한데 위에서 왼쪽부터 식초, 산초가루, 후추 밑에서 왼쪽부터 두반장, 다진 마늘, 갓 절임
보통 숟가락은 라멘이랑 같이 오니깐 식기류 공간에는 젓가락만 있는데 여기는 반대에요.
니보시풍 이에케라멘 11,000원
가라아게 5개 5,000원
밥 0원
이에케라멘에는 밥이 필수지~!!!
우선은 가라아게, 예전에 먹었을 때는 싱거웠는데 이번에는 어떠려나?
튀김옷 없이 바삭하게 잘 튀긴 식감 안에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닭고기 여기에 약간의 매콤함과 짧짤함
으음~ 예전보다 맛있어졌어요!
그리고 먹다가 식초를 살짝 뿌려서 먹어봤는데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 ^
【스프 - 진한 돈코츠(돼지 뼈) & 닭 뼈 육수, 진한 쇼유(간장), 니보시(멸치)(가루로 추정)
면 - 납작한 살짝 굵은 면
고명 - 돼지고기 차슈, 시금치, 맛계란, 김】
멸치 가루가 뿌려진 시금치랑 그릇을 덮은 큼직한 차슈가 인상적이네요.
으음~ 이거야!
기름기가 있는 걸쭉한 스프 안에 돼지 뼈와 닭 뼈의 진한 구수함과 간장의 짧짤함에 멸치의 고소함까지 3가지가 합쳐진 진한 감칠맛이 맛있어~~~
스프를 먹을 때마다 뭔가 미세한 가루 같은 게 씹히는데 니보시 맛을 멸치가루로 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여기에 납작하면서 살짝 굵은 쫄깃한 면
우오오~ 밥이 부른다!!!
밥에 두반장을 살짝 얹어서 차슈로 싸 먹고!
스프가 배겨진 김으로 싸 먹고!
중간 쯤에 맛의 변화로 후추, 두반장, 식초를 넣어서 새콤한 맛과 매운 맛으로 이에케라멘의 기름진 진한 맛을 중화시키고!
아직 안 먹은 맛계란을 으깨서 추가로 받은 밥에 두반장을 좀 더 넣어서 말아먹기로 마무리!!!
이번에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멘타쿠]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6 1층
원래는 합정역 [윤멘]의 츠케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최근에 새로운 츠케멘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갔습니다.
입구부터 '여기는 라멘집입니다.' ㅋㅋㅋ
오픈 초기 메뉴판 사진에는 차슈가 주사위 모양에 맛계란은 반으로 잘라져서 나왔는데 형태가 바뀌었고
그때는 베지테리언 츠케멘이라는 메뉴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 마제멘이 있네요.
아쉽네 야채로만 만든 츠케멘은 어떤 맛이었을지 궁금한데.....
[일일시호일]하고 다르게 면 추가는 요금을 받네요.
크윽....!!! 냄비가 화구 가운데 있지 않고 왼쪽으로 쏠렸어!!! 신경 쓰여 ㅡ ㅡ (불편)
양념은 통후추, 다시마 식초
들깨 츠케멘 170g 11,500원
잘 먹겠습니다~
입가심 반찬은 무, 양배추, 오이 피클
맛있게 잘 절었어요.
돼지고기 차슈는 간장을 안 넣고 수육처럼 삶아서 담백한데 겉에 간장같은 걸 뿌렸어요.
면은 두꺼우면서 부드럽게 잘 삶아졌고 탱글하면서 쫄깃해요.
츠케지루는 진한 갈색에 들깨가루로 덮어졌어요.
으음~ 농도가 살짝 걸쭉하면서 돈코츠의 구수함을 바탕으로 여기에다가 익숙한 이 진한 감칠맛의 어패류의 향은.....가다랑어 포(가쓰오부시)다!!!
가다랑어 포를 그대로 넣었는데 풀어진 가다랑어 포가 씹히면서 또 하나의 들깨가루의 바삭함과 함께 고소함도 진하게 느껴지네요.
들깨가루가 들어가면 어떨까 싶었는데 의외로 어울리네요. 맛있어요. ^ ^
제 느낌에 들깨가루는 돈코츠같은 진하고 걸쭉한 농도의 라멘에는 어울리겠는데 쇼유나 시오처럼 연하고 맑은 농도의 라멘에는 안 어울리겠어요.
두꺼우면서 쫄깃쫄깃한 면에 고소한 들깨가 가득 들어간 어패류 돈코츠(가다랑어 포 + 돈코츠) 츠케지루에 아삭한 파랑 꼬드득하면서 쫄깃한 목이버섯
맛있다~ 맛있어~
오, 이곳의 와리스프는 연한 가다랑어 포 육수에요.
나중에 베지테리언 츠케멘이 다시 니온다면 먹고 싶네요.
근데 여기는 인스타를 하기는 하는데 실시간으로 정보를 안 올리네요. ㅠ ㅠ
[이이네]
서울 용산구 소월로2길 37 1층
사골라멘 그러니깐 규코츠라멘을 먹을 수 있다는 라멘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오픈 시간(11시 30분)에서 10분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엄청 길더라고요. ㅡ ㅡ
홍대에서는 이 정도로 기다린 적이 없었는데 용산구인걸 생각 못했어요.
『30분 후...』
드디어 들어왔다!
주문은 대표적인 규코츠라멘에 소바(메밀면), 우동
면요리가 꽤 다양해요.
미니 규동이나 미니 카레가 없어서 아쉽네요.
고로케라...
라멘 위를 토치기로 화끈하게 굽네요.
『다시 30분 후...』
드디어 앉았다!
10개의 카운터 석 밖에 없는 좁은 라멘집이라 엄청 오래 걸렸어요. ㅡ ㅡ
그냥 먹지말고 건너편에 보이던 차돌짬뽐이라 먹을까 했는데 요즘 라멘을 별로 안 먹어서 꼭 먹으려고 계속 기다렸네요.
고로케 4개 6,000원
고소한 고구마 안에 쫄깃한 치즈가 들어간 거랑 걸쭉한 크림소스 안에 달콤한 옥수수가 들어간 거
"바삭 바삭"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니 더 맛있네
쇼유라멘 12,000원
【스프 - 규코츠(소 뼈) 육수, 쇼유(간장)
면 - 아주 얇은 면
고명 - 소고기, 맛계란, 숙주, 파】
소고기만 구운 줄 알았는데 숙주, 파, 맛계란까지 화끈하게 구웠네요.
스프부터 뿌연 스프 안에 규코츠, 사골의 깊은 구수함이 가득해요.
돈코츠하고 비슷하지만 끝이 느끼한 돈코츠하고 다르게 규코츠는 끝이 깔끔해요. 그리고 느끼함을 잡으려고 넣었는지 끝맛에 마늘이 느껴지네요.
불맛 가득한 소고기는 규동으로 나가는 걸 고명으로 올렸고 추가로 달콤한 간장 소스를 뿌렸어요.
헤에~ 여기는 파를 파채 모양으로 손질한 다음 추가로 다졌네요.
그리고 면이 다른 라멘집보다 더 얇아요. 과장해서 말하자면 완전 실이에요.
면에 불맛 가득한 아삭한 숙주, 파에 달콤한 소고기를 싸서
"후루루룩"
으음~ 맛있다. 1시간 넘게 기다린만큼 맛있는 규코츠라멘이에요.
다음에 또 온다면 오픈 전에 미리 와서 느긋하게 먹고 가고 싶네요.
그때도 실패하면 건너편에 있는 차돌짬뽕이나 먹으러 가죠. ㅋㅋㅋ
[566라멘]
서울 마포구 연남로3길 33 제1층
연남동에서 일본 현지식 지로라멘을 먹을 수 있는 라멘집이지만 하필 목요일이 정기휴무라 목, 금에만 쉬는(목 - 멀리 가기 / 금 - 가까운 곳 가기) 저에게는 맞지 않아서 휴일이 갑자기 바뀌지 않고서는 갈 기회가 없었는데
어느 날부터 목요일에도 영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먹으러 왔습니다. ^ ^
상반기 때 지로라멘을 먹었고 그 라멘을 먹자고 다짐했으니....
그나저나 상반기 이후로 꽤 바뀌었네요.
우선 미니 덮밥이었던 세아부라동은 없어졌고 다양한 고명들이 추가되었어요.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지로라멘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네요.
변함없는 양념들~
大 시루나시 11,000원 + 메추리알 1,500원 + 멘마 1,500원
【면 300g, 야채 보통, 마늘 적게, 세아부라 보통】
※ 小 - 면 150g, 차슈 1장 / 大 - 면 200 또는 300g, 차슈 2장
시루나시 지로라멘, 일명 비벼 먹는 지로라멘
후후후~ 어마어마하군요.
정면에는 양파 튀김과 간장에 조린 세아부라(돼지 등기름), 굵은 후추가 뿌려진 수북한 숙주랑 양배추 그리고 구석에 보이는 굵게 다진 마늘
따로 추가한 메추리알과 멘마 지로라멘집에 어울리게 고명들도 양이 많네요. 특히 메추리알이 1,500원에 5개 ㄷㄷㄷ
뒤에는 뭔가 치토스 다진 게 보이지만 정체는 빨갛게 만든 덴카츠
이건 어떻게 만들었지? 고추가루 아니면 고추기름에 버무렸나?
우선 수북한 야채부터 먹자 간장이랑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서~
중간에 차슈 발굴
두꺼운데도 이빨이 살짝만 닿아도 쉽게 풀어져요. 잘 조렸어요. 대신 좀 짜지만요. ㅎ ㅎ
잘 섞어서~
곱슬한 굵은 면
부드럽지는 않고 단단한 식감이지만 씹을수록 쫄깃해져요.
후루룩~ 냠 냠
맛있다.
짜고 고소하고 기름지고 매콤한 자극적인 감칠맛들이 잔뜩 배겨진 단단하지만 씹을수록 쫄깃해지는 굵은 면에 아삭한 양배추, 숙주, 멘마
중간 중간 발굴하게 되는 메추리알(생각보다 짜서 아쉬웠어요.)
맛있다. 엄청 난폭하면서 거칠고 자극적인 맛인데 맛있어요.
지로라멘이랑 이에케라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극이에요.
이것이 이에케라멘 다음으로 일본 라멘을 대표하는 라멘 중 하나인 지로라멘
맛은 있기는 한데 슬슬 물리기 시작했어요.
맛의 변화로..... 다시마 식초다!
신맛 덕분에 어느 정도 자극적인 맛이 좀 낮아졌네요.
후~ 다 먹었다.
마음같아서는 이 액기스에 밥을 말아 먹고 싶지만....
아침으로 간단하게 초콜릿 2개에 무가당 두유만 먹어서 거의 공복 상태라 욕심내서 면을 300g 먹은 바람에 배불러서 못 먹겠네요.
면 200g이었으면 밥도 말아 먹는건데 ㅋㅋㅋ
이걸로 [566라멘]의 대표 메뉴인 지로라멘과 시루나시 지로라멘을 완식
다음으로는 가끔 한정 메뉴로 나오는 검색하다가 봤던 니보시라멘이나 히야시 마제소바같은 한정 라멘을 먹고 싶네요.
뭐, 목요일에도 영업을 하고 인스타를 하니 언젠가는 먹을 수 있겠네요.
배부르다~ 홍대에서는 기본 두 끼인데 [566라멘]의 지로라멘을 먹으면 한 끼만 먹고 돌아갈 수 밖에 없단 말이야~
그래도 이대로 돌아가기는 아쉬운데....
우효~
쌀, 다크 초콜릿 젤라또 + 서비스 샤베트(패션후르츠) 6,000원
자극적인 라멘을 먹고 곧바로 후식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 하하하!!!
다음 주에 부모님이랑 오사카 여행을 가니 오늘까지만 이렇게 먹고 자제해야지 ㅋ
[니시무라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5 4층
아, 니시무라라멘이 아니라 니시무라멘이었지 ㅋㅋㅋ
[566라멘]이랑 마친가지로 정기휴무가 목요일이라 휴일을 바꾸지 않는 이상 갈 기회가 없었던 라멘집이었는데 갑자기 정기휴무가 수요일로 바뀌고 목요일에도 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효오오옷~~~
그 대신 목요일은 점심 영업만 합니다. 저하고는 상관없네요. ㅎ ㅎ
이번에 먹을 라멘은 오픈할 때부터 있던 두 라멘 중 하나인 시오
여기에 추가로 솥밥과 치즈~
백김치가 예전에 비해 짜졌어요. ㅡ ㅡ
단풍 컨셉은 계속 가나 보네요.
시오 12,000원
【스프 - 가다랑어&말린 고등어&멸치 육수, 시오(소금), 부추 페이스토
면 - 얇은 면
고명 - 돼지고기(목살) 차슈, 닭 가슴살, 바게트, 파 흰 부분】
그러고보니 시오라멘은 정말 오랜만에 먹네요.
시오라멘도 매력적인데 맨날 내 취향의 라멘들(어패류가 들어간 쇼유라멘, 츠케멘, 마제소바 또는 아부라소바, 이에케라멘)만 먹다보니 별로 안 먹었네요.
스프 먼저
맑은 스프 안에 처음에는 고소한 기름기 메뉴 설명에는 어패류로만 만든 육수로 만든 스프라고 했으니 아마 닭 기름을 넣었나 보네요.
그 다음은 소금의 짧짤함과 보통의 담백한 시오라멘하고 전혀 다른 다양한 어패류로 인한 진한 감칠맛이 가득한 시오라멘
맛있다.
더 맛있는 게 차슈가 있는 부분의 스프를 먹으면 스프에 고기의 육향이 배겨서 더 맛있어요.
슬슬 부추 페이스토를 풀자
후루룩~ 후루룩~
향은 그렇게 가득해지지 않네요. 교카이 파이탄의 김 오일이 더 취향이에요.
이 바게트가 은근히 별미에요. 반은 살짝 담가서 바삭하게 먹고 나머지는 푹 담가서 완전 풀어지게 먹고
갓 지은 솥밥과 치즈 4,000원
이곳의 필수 메뉴
무쇠솥에서 갓 지은 고슬고슬하며 약간 단단한 밥은 각별하죠.
..........생각보다 양이 많네
혼자서 먹을 양이 아니에요. ㅠ ㅠ
밥을 3번 나눠서 먹었어요.
감칠맛 가득한 짧짤한 시오라멘 스프에 고슬고슬한 솥밥과 고소한 파마산 치즈 그것도 네덜란드산!!!
미니 덮밥하고 다른 별미에요~
차슈를 남기길 잘했다. ㅋ
녹차를 부어서 불려 먹고 싶은 충동을 참고 나왔어요. ㅠ ㅠ
크윽! 아까운 누룽지 ㅠ ㅠ
개인적으로 교카이 파이탄(상반기 때 먹은)이 더 취향이에요.
감칠맛 가득한 구수한 파이탄(닭뼈) 스프에 고소하면서 향긋한 김 오일
이제는 목요일에도 영업하니 내년에 또 먹으러 와야겠어요.
연말이라 다시 꺼냈네요.
건물주 : 뭐야, 이게 왜 여깄어???
.......???
[윤멘]
서울 마포구 포은로 27
모츠(대창) 츠케멘 한가지만 판다는 라멘집으로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연말이 되어서야 드디어 갔어요.
가격이 제법있고 모츠 츠케멘 뿐이라 간소하네요.
츠케멘집 양념에 다시마 식초는 필수인데 여기는 없고 후추만 있어요.
이상하게 화장실은 사진에 나온 가게 건너편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하네요.
모츠 츠케멘 200g 13,900원
올해 마지막 츠케멘을 먹어볼까?
납작하면서 쫄깃한 두꺼운 면과 차슈는 삼겹살, 닭 가슴살, 로스트 비프풍 목살
여기에 맛계란과 약간의 파
츠케지루는 보이는 검은 게 쿠로마유(흑마늘기름)인 줄 알았는데 뭔가를 태운 거였어요.
그나저나 중요한 모츠(대창)는 얼마나 있으려나~?
.........................................................2개
그래도 5개 정도 생각했는데 달랑 2개라니 그것도 튀기듯이 바싹 구워진 상태
어쩐지 차슈가 푸짐한 이유가 있었어요.
츠케지루 만드는 과정이 소리를 듣고보니 아마 중화팬에 모츠를 튀기듯이 굽고 여기에 스프를 넣고 끓였나 봐요.
묽은 농도에 돈코츠의 기름기 가득한 구수함과 모츠를 튀기듯이 구우면서 나온 기름이 녹아서 대창의 고소함이 가득해요.
흐음..... 면은 맛있는데 츠케지루가 너무 묽어서 면에 그렇게 많이 안 배겨서 츠케멘으로서의 맛이 부족해요.
여기는 스프와리를 죽으로 만들어주네요.
[니시무라멘]에서 밥 먹었는데 여기서도 또 밥 먹네 ㅋㅋㅋ
두 종류의 밀가루에 추가로 몇 가지의 곡물을 넣은 반죽으로 면을 뽑네요.
제 입에는 면은 맛있는데 츠케지루가 너무 묽어서 아쉬워요.
모츠는......... 뭐, 여기에 또 먹으러 올 일은 없어서 상관없네요.
올해 마지막 츠케멘인데 아쉽네요. ㅠ ㅠ
[라멘 반라이]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12 102호
여기에 다시 온 이유가 2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저번에 여기서 먹은 돈청탕쇼유라멘이 맛은 있었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서 다른 라멘을 먹으러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두번째 이유는 저번에 먹은 [윤멘]의 츠케멘을 2024년 라멘 탐방기 하반기의 마지막 츠케멘으로 하기에는 만족을 못해서
그래서 이번에 먹는 라멘은...!!!
츠케멘 M 10,000원
이것이 2024년 라멘 탐방기 하반기의 마지막 츠케멘이자 마지막 라멘!!!
오! 작년에 먹었을 때는 식감이 딱딱해서 오랫동안 씹어 먹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바뀌었는지 부드러운 식감에 씹을수록 쫄깃함과 밀의 고소함이 맛있어요. ^ ^
농도가 살짝 걸쭉하면서 돈코츠의 구수함에 멸치의 진한 고소함까지 더해져 강렬한 감칠맛이 맛있어요.
살짝 뿌려진 고추가루랑 마늘칩가루로 인해 약간의 매콤한 맛도 나고
으음~ 츠케지루는 이래야지 맛있다. ^ ^
후루룩~ 후루룩~
맛있다! 맛있어!!!
쫄깃한 굵은 면에 돈코추의 구수함과 멸치의 고소함이 더해진 진한 감칠맛
이곳의 스프와리는 돈코츠 육수
만족했다~ 대만족~
아부라소바라.... 아부라소바가 주문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내년에는 시루나시 탄탄멘이랑 아부라소바를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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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라멘 탐방기 하반기 중에 가장 맛잇게 먹은 라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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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반라이]의 츠케멘~!!!
작년처럼 면이 딱딱했으면 [덴키라멘]의 니보시풍 이에케라멘이 될 수 있었는데 면이 부드럽게 바뀌어서 가장 맛있게 먹은 라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라멘 탐방기는 권태기였어요. ㅡ ㅡ
라멘을 상반기, 하반기마다 13그릇 이상을 먹었어야 했는데
상반기에 먹은 라멘 12그릇
하반기에 먹은 라멘 12그릇
라멘 매니아가 권태기라니 인정할 수 없다!!!!!
내년 2025년 라멘 탐방기는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먹으러 다니겠습니다.
그러면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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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있는 곳 많이 다니셨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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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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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츠케멘 집은 간다간다 하면서 자꾸 미루네요 사진보니 빨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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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고 많이 도움받습니다. 라멘 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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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츠케지루는 노노 ㅠㅠㅠ 오 멘타미 산마튀김좋네요 한국에 마를 가지고 뭔가를 파는데가 너무없는데.. 안그래도 이번주에 저도 니시무라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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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츠케지루는 노노 ㅠㅠㅠ 오 멘타미 산마튀김좋네요 한국에 마를 가지고 뭔가를 파는데가 너무없는데.. 안그래도 이번주에 저도 니시무라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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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지루는 농도도 농도이지만 진해야 찍어 먹는 라멘으로서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마 자체가 호불호가 심한 식재료라 먹을 기회가 너무 없는 거 같아요. 니시무라 어떤 라멘을 드셨나요? | 24.12.22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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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쇼유라멘 다음으로 좋아하는 츠케멘~ ♡ | 24.12.22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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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있는 곳 많이 다니셨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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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ㅎ 올해는 권태기를 겪어서 적었지만(???) 내년을 기대해주세요! | 24.12.22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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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츠케멘 집은 간다간다 하면서 자꾸 미루네요 사진보니 빨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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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들깨가 은근히 잘 어울려요. | 24.12.22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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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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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24.12.22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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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준으로 잡는다면.... 국내에서 마제소바를 처음 선보인 '멘야하나비'랑 카이센(해산물) 마제소바에 미소계열 비빔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거북이의 꿈' 마지막으로 제가 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마제소바 전문점 '미식 호랑이' 등이 있습니다. | 24.12.22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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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회되면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 | 24.12.23 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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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고 많이 도움받습니다. 라멘 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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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올린 보람이 있네요. ^ ^ | 24.12.25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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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기요? 알고 있는 가게인데 거기는 저녁부터 영업하는 곳이라 ㅠ ㅠ 저는 낮에 라멘을 먹고 오는 스타일이라서요. | 25.01.02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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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영업해요 | 25.01.02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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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말에만 낮에 영업하네요. 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먹어야겠네요. | 25.01.02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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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후) 하마터면 16만원짜리 츠케멘이라고 소개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25.01.02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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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끝의 라멘]이라.... 제가 홍대에서 처음 먹은 라멘집 중 하나인데 올해 다시 가려고요. ^ ^ | 25.01.02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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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이요. 한국에는 없는 창의적인 라멘을 먹을 수 있어서요. | 25.01.04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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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고지식한 건 저였어요. ㅠ ㅠ | 25.01.04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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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라멘 탐방기에서도 맛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 25.01.04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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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1.0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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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청 멀지만(왕복 2시간) 어딜 가든 맛있는 라멘집들이 있어서 좋아요. | 25.01.04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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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골로 만들었군요. 후후훗~ | 25.01.04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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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꾸준히 움직여서 이만큼 먹었네요. ㅋㅋ | 25.01.04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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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저는 처음 주문했는데 통으로 줬어요. .....혹시, 내가 많이 먹어 보여서 통으로 준 건가? ㅋㅋㅋ | 25.01.04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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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쇼유, 시오라멘 - 멘야준 츠케멘 - 멘쇼, 라멘반라이 마제소바 - 멘야하나비, 거북이의 꿈 이에케라멘 - 덴키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 ^ | 25.01.05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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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5.01.05 19: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