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오전.
제주 고기국수와 막창순대 유명하다는 맛집.
'제주 미담' 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비올때 뜨끈한 고기국수도 좋죠.
손님이 홀에 꽉차서 20분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국수집이니 반찬은 정갈하게.
깍두기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적당히 잘익은 김치와 콩나물 무침이 맛있었습니다.
짜쟌~
고기국수와 막창순대 소짜 입니다.
고기국수도 평균 9000원 정도 하는데, 이렇게 고기를 많이 주는 곳은 처음입니다.
리뷰에서 항상 고기랑 국수 많이 준다고 하는데, 사실입니다.
면발이 탱탱하지 않는데, 거의 고기국수의 면은 살짝 퍼진 식감입니다.
막창순대. 입니다.
가격이 좀 쌔긴 하지만, 크기도 크고 잡내가 없습니다.
간이 잘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거기다 양도 엄청납니다.
간만에 먹는 거 치고는 국수랑 고기양도 어마어마 해서 굳이 곱배기를 시키지 않아도
보통만으로도 금방 배가 찰 것 같습니다.
거기다 순대까지 시켰으니, 배부를 정도로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제주 여행와서 한번 들리시는 것도 좋은 맛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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