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초순에 서구에서 볼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냉면이나 먹어야지 하다가....
지난 번엔 백령면옥
그 전 번엔 변가네 옹진면옥을 먹어서
새로운 곳을 가기로 마음먹고 검색해 봅니다.
냉면을 시키면 칼국수를 준다는 가게가 있다는 것이 찾아져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그 곳으로 향해 봅니다.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동치미가 우선 나옵니다.
맛은 soso입니다.
동치미를 내주시면서 서비스 칼국수를 드릴까요 라고 여쭤 주시네요.
제 개인 적으로는 칼국수를 거의 먹지 않지만 ....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간장이 많이 들어 간 육수로 보입니다.
조금 들이켜 보니 육향이 진한 편은 아닙니다.
면을 들어 보니 껍질과 같이 갈아서 반죽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입 먹어보고
하~아~~~ 소리가 내면에서 나옵니다.
한 숨 소리가 들릴까 하게 생각 할 정도로
빠르게 서비스 칼국수가 나옵니다.
서비스라 그런지 건지가 아쉽습니다.
하지만 시장 3천에서 4천 칼국수들 비주얼이
대부분 비슷하니 그려러니 합니다.
제 입에는 첫 젓가락 부터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서 .....
동치미나 김치 그리고 깍두기는 먹을 만 합니다.
가게도 넓직하고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다른 분들 글에는 만두전골이 맛있나 봅니다.
가성비를 중시하시는 분
냉면과 칼국수를 같이 먹는 걸 좋아 하시는 분
8천원으로 든든하게 면을 드실 분에게는 추천 드릴 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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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정보가 없는디요??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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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싸도 맛이 있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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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정보가 없는디요??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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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동 남서방면옥 | 23.09.20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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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싸도 맛이 있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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