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따위가 단골이라 할 수는 없지만 ...
냉삼겹살을 시키면 백반에 나오는 반찬들이 모두 나와서
삼겹도 즐기고 맛난 반찬에 소주도 술술 들어가던 가게인데
작년 중반기 부터 유투브하는 사람들이 몇 명이 다녀 가고는 줄서는 식당으로 변해서...
한 동안 발 길을 끊었는데
요즈음은 식당 주변이 온통 재개발로
공사 관련된 사람들 때문인지 아침부터 문을 열기에
아침 반주를 즐기러 오랫만에 찾아 보았다.
청국장 1인분을 주문
가격은 6,000원
만원 이하는 현금으로 계산해 주길 원하고 카드로 7,000원을 받는다.
전체 상차림이 나왔다.
아!!!
유투버들 다녀 가고 장사 잘 되는 걸로 알았는데....
오랫만에 왔더니 반찬 가짓 수가 좀 줄었다.
전에는 동그란 반찬 그릇 빼고 12~14찬 이었다.
보기에는 아쉽지만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하는 거 몇 개는 반납한다.
주요 반찬 한 번 찍어 주고
에이스 반찬 조기
메인인 청국장
참이슬 한 병과 식사 합해서 만원, 이음카드로 결재하고 배 뚜드리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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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몇 개 빼더라도 완전 혜자 수준입니다. 반주에 청국장 한 상에 만 원이면 아주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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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옆에 머리카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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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옆에 머리카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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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2.07.16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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