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TOYS XK K170
UH-60L 블랙호크
무선조종 헬리콥터
4채널 2.4GHz 무선조종
동체길이 - 265mm
메인로터 길이 - 260mm
메인모터 - 1106 브러시리스
꼬리모터 - 720 코어리스
무게 - 97g (배터리 포함)
배터리 - 3.8v 800mah 20c
비행가능시간 - 8분
특징
1. 우수한 디테일의 스케일 바디
2. 브러시리스 메인모터
3. 6축 자이로 기체제어
4. 기압계 고도유지 기능
5. 원클릭 이착륙 버튼
6. 신호끊김 안전장치
7. 8분의 비행시간
실제 헬기 대비 약 1/58 스케일로 매우 작은 크기이지만
디테일이 우수한 멋진 바디입니다.
작은 크기에서 오는 장점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프라모델이라고 장난칠수 있고
실내에서도 날릴수 있으며
너무 귀엽고 보관이 쉽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강풍이 불때는 밖에서 날리지 마세요.
강풍에 날려서 도로시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귀여운 헬기를 찾기위해서 오즈에 갈수밖에 없습니다.
박스아트가 아주 멋집니다...얼핏보면 진짜 프라모델 느낌이에요!
한쪽은 미공군 사양이고...
다른 한쪽은 미육군 사양입니다.
이 작은 박스에 과연 무선조종 헬기가 들어있을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아주 충실하게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이 풍성합니다.
마우스패드로 써도 전혀 손색없는 헬리 착륙장이 들어있습니다.
스탠드, 메인기어1, 테일로터1, 메인로터4개, 육각렌치, +드라이버, USB충전기
노즈 커버 탈부착 방법 택이 헬기에 달려있습니다.
아래쪽부터 제껴서 분리합니다.
안쪽에 아담한 배터리가 들어있네요.
3.8v 800mAH 20C 스펙의 배터리로 놀랍게도 무려 8분을 비행합니다.
충전시간은 1~2시간 내외입니다.
다시 부착할때는 위쪽부터 끼우고 아래를 마무리 합니다.
LCD 없는 저렴한 느낌의 조종기 입니다.
무광표현을 재질로 해서 맘에 듭니다...우레탄 코팅이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도 유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스로틀 스틱이 중립형 입니다.
전원을 켜면 파란 LED가 켜집니다.
배터리 저전압 기능이 있는데 배터리가 저전압일때 LED가 느리게 점멸하며 경고음이 나옵니다.
조종기 뒷쪽 양끝에는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그립감에 도움을 줍니다.
조종기 상단버튼
왼쪽은 누를때마다 1단계씩 속도가 바뀌고 총 3단계로 바뀌는 버튼입니다.
오른쪽은 누를때마다 이륙과 착륙을 하는 버튼입니다.
양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긴급정지 합니다.
가운데 2개의 버튼은 기능이 없습니다.
AA사이즈 배터리 6개가 필요합니다.
스틱은 금속을 되어있어서 좋습니다만 분해를 해도 기둥은 그대로 남아서 실용성은 없네요.
제원표의 동체길이를 실제 기체와 대비해보면 1/58 정도가 나옵니다.
1/58 스케일의 정말 귀여운 크기...
디테일이 제법 우수한 스케일 바디입니다.
주요 구동부위는 금속에 볼베어링까지 채용되어서 내구성이 좋아보입니다.
분해를 해보면 안쪽은 이런 모습이죠.
정말정말 귀여운 브러시리스 모터가 보입니다.
피니언 기어는 금속이지만 메인기어는 플라스틱입니다.
노즈커버를 열고 안쪽을 들여다 봤을때 저 케이블타이가 보인다면 문제가 생긴겁니다.
배터리를 넣으면 저 케이블타이가 배터리와 모터 사이에 낑겨서 모터의 작동을 방해합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저 케이블 타이가 상당히 닳아있고 모터에도 긁힌 자국을 보면 알수있듯이
저는 상당기간 저현상을 모른채 사용 했었고 모터의 작동에 문제가 생기자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처음 구매하시는분들은 사용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해결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케이블 타이 위치를 사진처럼 돌려주면 바로 해결됩니다.
다만 헬기의 진동으로 다시 돌아갈수도 있으니 저부분을 다른 방법으로 정리해주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전용 스탠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각도를 바꿀수 없는게 살짝 아쉽네요.
실제 사진과 비교해보면 재미있습니다.
버나지와 루크가 찬조 출연해주었습니다.
시대와 차원을 넘어 61식 전차를 운반해 봅니다.
작년 연말의 악몽이 연상되는 구도네요.
설명서의 제원표에는 무게가 107g인데 실제는 97g 입니다.
5g 단위 무게로 실험해본결과 최대 이륙중량은 127g 입니다.
즉, 헬기 본체 무게에 최대 20g 의 무게를 추가 가능합니다.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그럴듯 합니다.
시간과 차원을 넘어 ...
벗꽃을 휘날리며~~~
아파트 단지에서 날릴때는 꼭 초딩들이 하교전에 비행해야 합니다.
헬기의 속도조절은 메인로터의 피치각도를 조절해서 속도를 바꿉니다.
많이 기울어질수록 속도가 증가합니다.
각 단계의 사진을 겹쳐보면 각도 차이가 더욱 잘 보입니다.
상승과 하강속도는 일정하며 속도 조절이 불가능 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초보용 입문용 컨셉의 제품으로서
6측 자이로 비행제어와 원클릭 이착륙 기능과 자동 고도 유지 기능에
속도 조절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초보가 조종하기에 수월합니다.
마치 드론을 조종하는듯한 느낌으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하강속도가 일정한 속도로 제한되어 있기에 급격한 기동을 원하시는
숙련자분들에겐 아쉬울수 있습니다.
긴급정지 기능과 조종기와 연결이 끊겼을시 자동착륙하는 기능이 있어서 듬직합니다.
다만 조종기와 연결이 끊길정도면 이미 헬기가 보이지 않는 시점이라서
착륙한 헬기를 어떻게 찾을수 있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있어서 좋은 기능인건 맞습니다.
메인모터가 브러시리스 모터라서 성능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게다가 비행시간이 8분이나 되어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디테일도 우수해서 언뜻보면 프라모델 느낌도 나는데다
가격이 깡패입니다.
최저가 33달러, 평상시 40~60달러 사이로서 안살 이유가 없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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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물어보시는 것들.
1.조종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제품설명에 80~100미터로 나와있습니다.
날리고 있으면 간혹 구경하시던분들이 물어보셔서 100미터 정도라고 답해드리면
생각보다 짧다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헬기의 크기를 보시면 짐작되듯이
20미터만 떨어져도 앞뒤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조종거리 100미터 절대 짧지 않습니다. 100미터 떨어지면 점으로 보입니다.
숙련되기 전에는 20미터 안에서 조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케일 헬기는 디테일을 감상하느라 최대한 가까이 날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2.비행시간이 8분은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알씨카와 달리 비행하는 기체들의 경우 조종 집중도가 다릅니다.
신경을 집중해서 비행할때 8분은 절대 짧지 않습니다.
비행기체는 한번 떨어지면 견적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신경이 집중됩니다.
다만 이제품은 너무 가벼워서 심각한 견적은 잘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제품으로 몇번 추락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무선헬기 입문당시에는 비행시간이 2~3분 이었습니다.
단 3분 날리고 피곤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숙련자는 8분도 짧을수 있겠지만 입문자에게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고도유지 기능이 있어서 조종 피로도가 훨씬 덜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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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주의사항.
너무 작고 가벼워서 야외에서 비행시 강풍이 불때는 비행을 피해야 합니다.
강풍을 받으면 바로 하염없이 날라가 버립니다.
가장 문제는 강풍을 받고 있으면 하강이 안됩니다.
이는 고도 유지 기능때문인데 하강의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풍을 받고 있을때 헬기의 로터는 강력한 양력을 받고 있는 상태로서
강풍이 강할수록 로터의 회전속도를 극단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강풍속에서 아무리 스로틀을 내려도 고도유지 기능으로 고정된
하강속도로는 헬기가 내려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고도를 높이면서 저멀리 바람에 흘러가는
헬기를 보고 있으면 말그대로 똥줄이 탑니다.
실제로 저도 이륙시키자마자 돌풍이 불어서 순식간에 날려 올라가서
아무리 하강 스틱을 내리고 있어도 내려오지 않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라서 바람 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속도3단계로 올린후 하강 스틱을 계속 내린채로 현재 위치를 유지했더니
아주 조금씩 내려와서 수분만에 착륙시킬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 방법도 안통할 정도의 강풍일 경우
긴급정지 버튼을 눌러서 로터를 정지시켜서 헬기를 추락시킨후
어느정도 견적을 감당하던가 아니면
땅에 부딪히기전에 다시 헬기의 시동을 걸어서 극적인 탈출을 시도할수 있겠습니다만...
이게 과연 연습없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가능할지는...크흠
일단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 사양이기에 속도 3단계로 할경우
너무 강한 바람만 아니면 어느정도 바람은 이겨낼수 있습니다만
그건 전후좌우의 바람 저항력이고 상기한것처럼 하강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바람이 좀 부는 날에는 절대 고도는 높이지 않는게 좋스빈다.
고도가 높을수록 상층부이 바람세가다 더욱 세지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정확한 바람의 지표를 표현할수가 없어서
그냥 각자 적당히 판단을 해야 하는 애매한 표현이라 송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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