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일본 기후현을 배경으로 이세계에서 현대로 넘어온 마왕의 후예 사라의
현대 적응기를 담아낸 일상 군상극 '괴짜의 샐러드 볼'
4권은 드디어 애니 뒷 내용을 다루는 내용이기에
개인적으로 기다렸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디어 중학생이 된 사라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여왕님 전설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데
이번 4권의 메인은 사라의 이야기가 아닌 리비아와 노아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드디어 밴드 메이져 데뷔를 앞두고 있던 리비아와 아스미
하지만 노아의 내부자 거래 정황이 고발되면서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결과 데뷔 일정이 백지화되면서 노아의 유무죄를 두고 법정물같은 전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탐정사, 변호사 쪽으로 주연들이 포진해있기에
이러한 자잘한 사건 사고들을 다루고 있지만
사실 평범한 현대 일상물이 재밌을까? 의문이 들만한데도
막상 읽으면 예상보다 훨씬 더 몰입감있는 전개로 흘러가서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네요
그 원인을 생각하면 바로 확고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의 존재감이 이유일텐데
이 캐릭터들로 하여금 평범한 일상들도 하나같이 재밌는 서사로 쌓이다보니
계속해서 보게되는 매력이 생기는 것 같네요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7122

![[괴짜의 샐러드 볼] 4권 후기_1.jpeg](https://i3.ruliweb.com/img/25/11/05/19a52c87cbb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