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이미지>
안녕하세여. 취미로 도색하는 개구리나무 입니다.
지난번 하루카 이후 4번째로 완성한 와사비 공방의 맨하탄 카페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마무스메에서 디자인이 제일 잘뽑혓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여서 킷을 보자마자 저건 꼭 사야겠다고 다짐했던 피규어입니다.
TFO에서 킷을 구하지 못해 지인을 통해 구매를 했는데... 구매할때 까진 좋았죠..
앞으로 펼처질 지옥을 상상도 못한채 ㅜㅜ
검수를 위해 파츠를 살펴보는데... 상태가 최악입니다... 몰드뜯어진 흔적부터 파팅라인에.. 수많은 기포들...
이걸 계속 해야하나 몇번을 고민했네요.. 근데 뭐 이미 킷은 삿고..원형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마음다잡고 사포질을 합니다..
인고의 사포질시간.. 주말마다 수업시간을 별개로 집에서 따로 사포질한 시간까지 대략 3~4주? 정도를 한거 같습니다...
저렇게 사포질을 했는데도 깨기포가 너무 심해서 결국 선생님이 우레탄 마감을 하자고 하셔서 손질은 저정도까지만 했습니다..
여차저차 다듬고 가조립까지 완료! 이때 다시 머리가 봉합이 되었습니다.
사포질도 다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세척을 했는데..
예.. 클리어파츠 였던 바보털과 귀가 3D출력물이였고.. 퐁퐁물에 약 2일간 숙성시킨 파츠들이 물에서 꺼내는 순간 바보털(이였던것)것이
되었고 귀파츠도 부서지기 직전이 되었습니다.. 이때 멘탈이 파츠들과 함께 가루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멘탈을 부여잡고 선생님과 다른 졸업생 분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부서진 바보털은 Bobzuki님이 출력을 해주셨습니다. 부숴지기 직전의 귀는 선생님의 조언으로 순접으로 복구를 했습니다 ㅠㅠ
도움주신 Bobzuki님 정말 감사합니다.
뒷수습도 완료되었으니 피부를 도색하고 눈도 그려줍니다.
이번에도 이쁘게 그릴려고 최대한 노력은했지만 부족한 점이 아직 많네요.. 붓질은 여전히 어려운거 같습니다ㅠ
가장 오래걸리는 얼굴도 마무리 되었으니 남은 파츠들을 마저 도색해줄 차례입니다.
킷에 데칼이따로 있진 않아서 치마에 있는 무늬를 그리는데 애좀 먹었네요.. 붓도색은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이번 킷은 인게임 일러 버전이 아닌 위사진 느낌으로 도색을 할 예정이라 코트에 워싱 작업을 해서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열김히 노가다를 해주고 장식도 금색으로 칠해주면 마무리!
킷의 상태가 좋지않아 우레탄도료로 마감을 해줬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도료인지라 감이잘 안잡혀서 고생을좀 했습니다.
겨울이라 잘 마르지 않아 흐를까 걱정하고.. 먼지달라 붙고 난리가 아니였네요.. 그래도 이쁘게 나와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조립! 이때 머리가 다시한번 봉합됬습니다..
잔디 베이스도 만들고 같이 수업듣는 수강생분의 협찬으로 받은 당근젤리와 카페스티커와 함께 찰칵
고생한거 새까맣게 까먹고 히히 이쁘다.. 이러면서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으니깐
리림선생님이 안쓰럽게 보셧는지 직접 사진을 찍어 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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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힘든만큼 결과가 잘나와서 다행이네요 ㅠ | 22.12.25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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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25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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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12.25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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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수를 줄여야할텐데 ㅠㅠ 아직도 실수가 많습니다 | 22.12.25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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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도색에 이걸 참고하셨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