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CCS] 알트아이젠

[노력가]

안녕하세요.

예약해 두었던 CCS 토이즈의 알트아이젠이 도착하였습니다.

기념으로 사진과 글 남겨봅니다.

한결같은 CCS 스타일의 골판지박스에 깔끔한 흑백 일러스트로만 구성된 박스아트입니다.

속지는 미려한 칼라 일러스트!!

전체 구성품 입니다.

알트아이젠이 원채 내장 무기로만 싸우는 스타일이라.

로봇이라면 있을법합 그 흔한 라이플도 없습니다. 심플!!

기본 들어있는 소체입니다.

드는순간 무게에 놀라 순간 "엇" 하고 놀랐습니다.

크기와 무게감이 엄청납니다.

조립해야할 나머지 기본 바디 파츠들입니다.

몇몇은 설명서를 꼭 숙지하고 조립하시길 바랍니다

고정기믹들이 있는 곳들이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소체 조립 완성.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디테일과 묵직함...

훌륭합니다.

바디의 빨강색 배색도 단순한 원톤이 아니라 최소 3가지 이상의 빨강색으로 3톤 정도의 색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손의 경우엔 별도로 손에 쥐는 무장이 없어서

전지가동손만 들어있습니다.

LED기믹은 헤드 분분에 한군데만 적용 되었습니다.

어깨의 역삼각 마크도 클리어라 LED 적용일줄 알았는데 아닙니다.ㅎㅎ

LED는 눈과 머리의 히트혼 부분에 점등됩니다.

단 히트혼 부분은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리볼빙 스테이크의 스파이크는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눌러서 넣었다가 스파이크 상부 부품을 누르면 스프링으로 "푝~" 하고 자동으로 튀어나옵니다.

(뭔가 완구같은 기믹이라 재미있습니다.)

리볼빙 스테이크의 뒷편 트리거를 당기면 리볼버 실린더가 회전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아니 이사람들이 완구를 만들고 싶었던건가...하..하지만 재미있어요..)

리볼버 실린더는 재장전을 위한 기믹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동봉된 탄들..

이런식으로 바닥에 널부려트려주면 뭔가 재장전하는 느낌!!

당연히 장전도 가능합니다.

왼손의 3연 빔캐논도 소소한 가동 기믹이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공식으로 교환약속을 해준 잘못 인쇄된 베이스.

저도 구입한 국내샵에서 따로 새 베이스를 보내준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히트혼의 붙타는 이펙트 파츠입니다.

LED를 켰지만 역시나 별로 티가 안나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리볼빙 스테이크의 이펙트파츠입니다.

스퀘어 클레이 모어는 이런식으로 2중으로 개패가 됩니다.

재미있게도 어깨의 저 검은색 파츠를 누르면 

자동으로 클레이모어 커버가 스프링 기믹으로 "팟" 하고 열립니다.

(이게 완구야 피규어야..)

클레이모어 사출 이펙트!!

탄알 위치는 개인이 원하는대로 변경도 가능 합니다.

이상으로 구입기념 리뷰를 마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하는 메카닉 피규어였습니다.

물론 무게가 무게인만큼 관절부위가 너무 뻑뻑한 곳도 좀 있고(라쳇 관절은 아예 없습니다)

원래 디자인상 가동 범위가 그렇게 좋지 못한점도 있으나

맘에드는 리파인된 디자인과

묵직한 무게감이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알트아이젠 팬이라면 구입하셔도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부족한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도박은 나의 승리다!!"

[센티넬러버]

오..빨리받으셨네요 멋집니다 추천꾸욱!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훔]

와 졸멋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탁의제왕]

와 멋지네요.
나는 언제 받나? 아직 발송 소식도 없는데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포스21]

고철거인.... 오래전에 슈로초만 사봤는데...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군요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사이즈에서 오는 박력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차드장]

처음에 리파인이 좀 과한가 싶어서 거를가 하다가 실물 공개후 예약한 보람이 있네요
다만 아직 배송전 ㅠㅠ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받아보시길 바라며 받아보시면 매우 만족하실거에요.^^

[마음의 잔소리]

부럽네요. 5월말 배송예정이라는데 그때는 오려는지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받아보시길 기원하며 받아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배춘희]

끝내주는군요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7332684319]

엄청 커보이던데 누구랑 키가 비슷할까요?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지방 출장중이라 기먹이 가물하긴 한데

동사의 사이바스타와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략 25~28센티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Code넘버]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리제를 내놨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했을거 같은데 리제가 아니라서 구입을 보류했는데 또 이렇게 보니 구매욕구가 생기기도 하네요

[노력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매된 알트아이젠의 판매 실적에따 리제나 혹은 바이스릿터의 상품화도 고려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저도 리제나 바이스리터가 같은 퀄리티로 발매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발매여부는 제조사만이 알겠죠..ㅠ.ㅠ

[오지의 검은얼굴임팔라]

철기교 알트아이젠 구매하셨다면 개인적으로 어떤 게 맘에 드시나용?

[노력가]

제가 철기교 알트는 보유하고있지는 않지만

둘다 좋은 제품이고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큰사이즈에 육덕함과 무게감을 원한다면 CCS

샤프한 맛에 적당한 사이즈를 원하신다면 철기교

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CCS에 한표 던져 봅니다.

혹시나해서 웹에서 두대 동시에 서있는 사진 찾아서 올려봅니다.

[행인A씨]

돈 좀 아끼려고 했는데 내일 주문되는데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옛날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4차슈로대 깔짝대다 기억에서 지웠다가

고등학생때 게이머즈 잡지에서 본 슈로대 OG2 공략의 알트아이젠이 너무 멋져서 다시 슈로대와 로봇물 접했었는데

딱 그때 생각한 그 육중한 이미지 그대로...

[알고리즘]

Og에서 그지같은 기체 타다가 저걸로 바뀌고 너무쎄서 어처구니가 없는데 그 파트너기체랑 합체기까지 있어서 더 어처구니가 없었던 ㅋㅋㅋ

[NADO11]

슈로대를 한 적이 없어 모르는 기체인데, 제품평들이 대체로 좋아서 하나 구매해야 하나 고민이 되는군요.

[락엽]

메카닉 로망이 물씬입니다.

[하루노아]

와......................................................하고 계속 내리면서 멋있다라는 생각 하면서 읽었어요!

[루리웹-6698544809]

철기교도 잘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보고 보니까 차이가 와....철기교 알트 하체가 비쩍말라보이네 상대적 착시 ㄷㄷ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