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검수부터 해봤습니다.
확인해보니 첫 리뷰에서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납득이 갈것 같기도 하고...
찬찬히 뜯어봅니다.
어깨가 최근의 메카류에 도입된 앞쪽 스윙의 관절인데 저기 중간의 작은 원형커버가 그냥 걸쳐져 있습니다.
이게 팔이 빠진 후 다시 끼우려 할 때 저녀석의 위치에 따라 끝까지 결합이 안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특히나 이번 제품의 어깨축 결합 마찰력이 강한편은 아니라 핸들링시 밖으로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포징 후 신경만 써주면 혼자 툭툭 빠지는 일은 없을꺼란 겁니다.
외장을 전부 장착 후 세워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잘 서있습니다.
게시물 작성중인 지금도 안정적입니다.
다만 중심을 잘 잡아주어야 하는건 당연합니다.
개인적인 팁은 다리보다 발의 각도에 신경쓰는 것입니다.
발을 45도로 벌려줄수록 발목관절 부하로 인해 뒤로 넘어지는것을 막아줍니다.
더불어 뒷발은 접지에 도움을 주지 않으므로 원래대로 접어두시면 됩니다.
팔쪽 커버도 장착한 상태에서 전개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장착시 뒷쪽을 통해 LED스위치가 눌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뭐, 그랬다해도 5분뒤 자동으로 꺼지니 방전의 걱정은 없습니다.
전 가동손러버라 혹시나해서 가동손으로 디스커터강이 쥐어지는지 테스트해봤습니다.
예상대로 손의 구조때문에 꽉! 쥐는건 불가능했습니다만, 어느정도 지지는 가능했습니다.
만족!
라플라스 데몬 모드를 통한 전체 LED체크
파츠 결합도 좋고 자석을 통한 부탁도 간편합니다.
허벅지 뒷쪽 이펙트는 결합 후 꽉 밀어주시면 홈에 딱 맞게 고정되어 잘 빠지지 않게 되니 참고하세요.
근데 저거 하다가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찔렸네요.
엣지가 전부 살아있으니 핸들링시에는 모쪼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펙트 파츠를 전부 장착하고 손을 빼지 않은채로 사이버드 체---인지!
변형에 무리는 없네요^^
다리 역각이 엄청 뻑뻑합니다.
검수는 이걸로 끝!
이제 사이버드로 변형해 본 후 공중장식해서 진열해둘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도 역시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던 CCS,
아니 오히려 기대 이상의 CC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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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국밥 마냥 든든~합니다. 원래는 장식장의 HG사이버스터랑 함께 사진을 찍을랬는데 살짝 미안해서 패스할 정도로 만족감이 압도적입니다. | 23.11.04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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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바스터의 장점이 그거인 것 같습니다. 사이버드 모드의 폼이 제대로 유지되는거^^ | 23.11.04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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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HG 사이바스터를 건담마커 EX멕기실버로 도색했는데 딱 그것과 같은 색상이더군요. 불이 밝은 곳에서 상당히 괜찮은 색감입니다. | 23.11.04 22: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