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e 입니다!
다들 메카스마 임팩트 잘 구경하셨는지요?
저는 일정이 안 맞아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김에 사진 몇장 정리해볼까 합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부스에 도착했을 때 느낌은
정말 애정을 갖고 잘 기획했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용자검법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륜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무래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았던
다간과 그랑죠 쪽이었네요
구성도 이쪽에 힘을 빡 준 느낌이었습니다
모데로이드 산(?) 을 봤을때에는
'이야 모데로이드 라인업이 벌써 이렇게나 쌓였구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가이아드래곤 디오라마는
정말이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뽕을 받았습니다
도색도 너무 이쁘게 잘 되어있더군요
하이퍼 그랑죠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도색작이라 실제 제품 컬러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동왕을 미리 볼수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비장의 등딱지에 눈이 가더군요
이 쪽 작품은 솔직히 슈로대로만 접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이카루가 메탈릭버전은 정말 때깔이 좋더군요
단 미안하지만
너도 슈로대에서만 다뤄서 잘..
골라이온도
색감과 프로포션이 아주 좋아보이더라구요.
다만 저 은색은 도색이겠죠?
비싼 제품만 있어서 곤란했던 볼트론 팬 분들에겐
정말 좋은 프라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가웠던건 소년기사 라무의 두 메카
킹스카샤와 퀸사이더론 입니다
메카스마 라이브 보면서 쾌재를 외쳤던 라인업이죠
색감은 도색이니 차치하더라도
조형이 맘에 들게 나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THE 합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정말이지 너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인이 변신합체하는 왼팔은
오밀조밀한 밀도감이 엄청나더군요
다만 합체상태에서 상박이
가동을 버틸만큼 견고할지 좀 걱정됩니다
또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전체합체 했을때의 무게 하중입니다
온 몸에 붙이는 그레이트 파츠들이야 그렇다 쳐도
마이트거너의 무게가 꽤 나가보여서
장기간 전시했을때 소체가 버텨줄지 의문이더군요
전시품도 허리가 살짝 한쪽으로 치우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넘나 멋졍
모데로이드 진겟타는 이미 알고있는 제품이지만
도색이 너무 훌륭해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릿속에 그리고 있던 진겟타의 컬러와 가장 흡사했습니다
은근 놀라웠던건 모데로이드 진겟타드래곤 입니다
슈로대에서 봤을땐 디자인도 별로고
연출은...댕판오분후
근데 모데로이드는 꽤 위업있고 멋있어보이더군요
잘 뽑힌것 같습니다
크기로 밀어붙이는 단쿠가의 존재감도 엄청났습니다
얼굴도 잘 생겼군요
다만 가격도 엄청나서 아마 사지는 못할거 같아요...;(
장안의 화제는 역시 세븐체인저죠
조형도 컬러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2~3대 정도 더 비치해서
변신모드 까지 전시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전시작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랑죠와 다간을 비롯하여 메카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굿스마일에 감사드립니다
잡덕 St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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