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맥스팩토리] PLAMAX 소피아 F 셔링

[pitpit]

생각보다 도색 포인트가 많았던게 충격적이었던 킷이었습니다

기본 도색 되어 나온 부품 조차 도색 해야 하는 충격적인 부품이 있는거 빼면 참 예쁜 킷입니다

특히 보드에 세워놓는 저 자세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저 자세를 세워놓기 위해 이 킷을 구매 한게 과언이 아닙니다

근데 막상 세워놓고보니 이 자세에서 발목이 과연 버틸까..? 하는 고민과 공간을 어마무시하게 차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아마 나중에 평범한 자세로 바꿀 가능성이 높긴해요

부분 붓도색 중에 한 컷

부분 부분 나사 모형의 음각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전부 금색으로 도색 해줘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토끼 귀 부분과 백팩이 통짜인데, 도색 포인트가 복잡해서 꽤 당황 했네요

조립하면서 깨달았는데, 자세 잡기 위해 허리 가동이 엄청 여유롭게 되어 있는데, 

틈이 저렇게 훤하게 보입니다.

놀랍게도 저게 완전히 조립된 상태더라구요.

다른 분들 조립기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큰 틈이 있어서 당황스러웠네요

근데 저 틈 덕분에 보드 위에서 자세 취할때 걸리는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참 예쁜 킷입니다

자세 잡기도 쉽고, 무장도 풍부하고...

도색이 좀 빡세긴 했는데, 에나멜로 천천히 해보니 생각외로 잘 되서 다행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