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RG] 이제야 만든 샤이닝 건담

[burnwolf]

배송은 한참 되었는데 게으름증으로 인해

어제 겨우 박스에서 꺼내 만든 샤이닝입니다.

가끔은 이런 것도 좋지 싶어서 유광마감제를 떡칠해주었습니다.

얼굴이 비치는 게 아닐까 싶은 착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발칸 잘 끼워넣어야 얼굴 잘 닫힌다는 얘기 듣고

분명히 잘 끼워넣은 거 같았는데 그래도 살짝 틈새가 보이는군요.

제 똥손 탓입니다.

이 자세 직립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불안해서 걍 뒤를 받쳐주었습니다.

분명히 금삐까 샤이닝도 팔겠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끼요오오오옷

이제는 눈이 아파서 데칼을 못 붙이겠어요...

다들 어떻게 붙이시고 계십니까...

[전자깡패]

안경을 벗고, 눈에 바짝 붙이며....데칼을 붙이죠..ㅠㅠ

[단팥빵용]

rg 샤이닝을 만들고 나면 자연스럽게 rg 갓건담으로 눈이 가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갓건담도 사버렸!!
갓건담 없는 저만 그럴지도 ㅋㅋㅋ

[럽츄]

저는 요즘은 데칼많은게 지저분하단 생각이 들어서 거의 안붙입니다 상징적인 마크 한두개 정도만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