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 박달동의 유고공방에서 퇴근 후 놀고 있는 50대 남성입니다.
흑인본부를 일부 완성하였습니다.
일부완성인 이유는, 감시전망대 처럼 표지판의 글자를 데칼을 직접 제작해서
데칼 용지로 프인트해서 작업할 거라 나중에 모아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일단 로봇들 마무리 한 것입니다.
토인 주술사 와 토인 여자 입니다.
토인 주술사는 지난번 제작이에서 썻듯이 스티커를 3D로 구현한 것 입니다.
해적로보트X 와 해골포 입니다.
음.... 조금 더 이쁘게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흑인본부의 구조물입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이끼가 낀 모습을 표현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마른 풀을 생각해서 어두운 옐로우로 해봤었는데, 너무 티가 안나서
풀색의 그린으로 다시 작업했습니다.
창 두자루는 흔히 사용하는 치실을 염색해서 나름 이쁘게 나무에 묶었습니다.
스티커의 뼈다구 그림을 지붕위 전망대에 3D 화 해서 올렸고
스티커의 해골 그림도 창문옆에 3D 화 해서 걸어줬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해골도 이끼 표현을 했어야 했나? 고민되네요.
마지막으로 보물섬 제작한 것들을 한 컷에 담았습니다.
가운데 즈음의 해적본부는 구조물은 거진 작업이 끝났고
조만간 제작기를 올릴 생각입니다.
해적본부가 끝나면 토인 군도의 제작을 예상합니다.
저 뒤에 가조립된 토인로봇 들은 토인 군도의 로봇들입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PS : '보물섬(로보다치) 제작기'와 '조색 이론과 실례에 대한 글'이 네이버 블로그에 있습니다.
혹시 이전 제작기와 조색 이론이 궁금하신 분들은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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