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고지라 프라모델 열선 과충전 도색 완성

[아을량]

안녕하세요. 몇달전에 반다이 고지라 프라모델 뼈를 일찌감치 완성했었는데, 

외피는 어떤식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색도 덧칠해서 바꿔보고 촬영도 미뤄지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컨셉은 기존 단색 외피는 심심해서

열선이 과충전되서 온몸에서 보랏빛 열선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느낌으로 작업했습니다.

몬스터버스 고지라의 열선은 푸른빛이고,

에볼브드 고지라가 된 후에는 핑크색에 가깝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신고지라 느낌의 보라색열선을 좋아합니다. ㅎ

 도색전 사진부터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을량]

ㅎㅎ 좀 멋드러지게 음영진 사진을 만들고싶어서 편집하다보니 좀 그렇기도하네요. 아래에서 세번째가 실물과 좀 비슷합니다.

[netji]

신 고지라 생각나네요 도쿄 한복판에서 멈춰 갑자기 불을 뿜어대더니 그 불이 점점 줄어들고 열선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
이 생각나게 합니다.

[아을량]

개인적으로 신고지라 영화는 재밌게 보지않았지만 그 장면이 주는 임팩트는 정말 최고였죠.. 인상깊어서 그때의 열선색을 모티브로 칠한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