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RX-0 풀아머 유니콘..._1.png](https://i2.ruliweb.com/img/24/01/11/18cf6ef86e813773b.png)
녹도 안슬고 버텨준 아트나이프와, 사라진 매뉴얼 대신 PDF로 띄워둔 조립설명서...
습식 데칼 상태는 그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멀쩡했지만
인터넷에서 완성샷 비교해서 보여줬더니 건식이 예쁘다 하여 소체 데칼은 건식으로 붙였습니다.
그 외엔 백팩과 발쪽의 군청부품의 채도를 진회색으로 낮추고 전체적으로 무광마감을 해 주었습니다.
![[PG] RX-0 풀아머 유니콘..._2.png](https://i3.ruliweb.com/img/24/01/11/18cf6faee8e13773b.png)
처음엔 분면 원대한 도색계획이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 최소한의 작업만 했던 무장들입니다.
개틀링x6은 너무 힘들어서 사진찍을 여력도 없었지만 무광 톤이 예뻐 마냥 좋았습니다.
노-노-노-빨로 붙여놓은 빔매그넘 카트리지 보면서 혼자 웃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풀아머 무장들은 취향이나, 전체 착용샷은 디스플레이적으로 과한면이 있다 생각했는데
유니콘모드와 별도의 액션베이스로 전시해두고 보니 제법 마음에 듭니다.
1년 넘게 주인을 기다리던 이케아 장식장이 채워졌습니다.
휴가 말미에 고생은 했지만 긴 여정을 마친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PG] RX-0 풀아머 유니콘..._3.png](https://i1.ruliweb.com/img/24/01/11/18cf6ef892213773b.png)
![[PG] RX-0 풀아머 유니콘..._4.png](https://i2.ruliweb.com/img/24/01/11/18cf6ef8d0a13773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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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몇 개만 잡아도 훨씬 예뻐지는 것 보고 욕심은 났습니다만.. 결국 시간의 문제로 아쉬운 선택을 했습니다. | 24.01.11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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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빨노파 컬러링이 아니라 그런지 되게 멋진것 같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ㅎㅎ | 24.01.11 18: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