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박스오픈 리뷰] 몽키삼총사 입니다!~

[Dr바이블]

올해 크리스마스특집은 몽키삼총사의 오픈박스 입니다!!

90년대 초 SBS의 개국과함깨 다양한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특히 애니메이션이 인기가 많아서 그랑죠나 피구왕통키가 방영하는 시간에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아이들이 없을정도였습니다~

재미난점이 SBS는 서울방송이라 당시 서울경기의 수도권을 제외하면 아직은 방송을 하지않는 곳이 많아서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하고 녹화된방송들을 보았습니다

실제 경험으로 당시 여름방학때 서울에 놀러가서 본 에일리언2를 두달후즘 녹화방송으로본 기억이 납니다 ^^

오늘의 추억이야기는 그랑죠, 통키와 더불어 인기가 많았던 몽키삼총사 입니다!!

원래제목은 긴급발진 세이버키즈(緊急発進セイバーキッズ)!!

그랑죠처럼 처음에 비디오로 출시되었다가 SBS에서 방영을하여 알려진 작품입니다!

당시 프라모델도 나와서 무척이나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도 추억으로 기억하는 이 제품의 재미있는 이야기중에서 매번 1호기의 이야기가 많은데, 크기가 크거나 작았던 제품이 있었다는것과 색감이 서로 반대로나와서 틀렸다는 제품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의 리뷰로 조금이나마 의문을 풀어볼수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먼저 정답은 반다이의 정품 3종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1호와 2호기는 1/144스케일로 표기가 되어있고, 3호기는 원래 2호기에 수납되는기체라 1/35의 오버스케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박스 크기를 비교해 주세요 1호와 3호기는 박스가 작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국내의 중고장터에 판매하는 1호기의 제품은 박스가 큽니다!!

출처 : 중고나라입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이에대한 의문을 먼저가지셨던 이웃분 식완님의 정보입니다 국내에는 조금 큰제품과 작은제품이 동시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저의 소장품의 비교리뷰 입니다!!

제가 소장중인 아이템상사의 1호기 스카이세이버는 반다이 정품과 같은 작은크기입니다!!

크기비교샷 입니다!!

초기의 아이템상사에서도 정품과같은 작은크기로 발매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티비방영후 인기가 높아진 1호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였기에 크기를 키워서 가격을 높게받으려고 자체발매를 한거같습니다!~

먼저 1호기 스카이세이버의 비교입니다!!

박스포장까지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이제 박스를 오픈해 봅니다!!

정품의 컬러페이지가 인상적입니다

여기서 발견!!

초기 아이템 상사의 카피품 색감이 반다이와는 반대로 사출이 되었습니다 ^^

금형블럭의 위치도 조금씩 다릅니다

클리어와 플라스틱색감이 정품이 당연하지만 더 좋습니다!!

두제품의 크기도 비교를 해보니 똑같은 1/144 스케일 입니다~

다음은 2호기 캐리어세이버 입니다!!

역시나 박스포장도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박스를 오픈해 봅니다!!

왼쪽이 정품 반다이 오른쪽이 아이템상사 입니다!!

역시 정품이 색감이 진하고 플라스틱 퀄리티가 더 좋습니다!!

흰색도 정품이 더 흰색입니다

두제품을 겹쳐보았는데 크기가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장인기가없는 3호기 입니다...

2호기 제품에 이미 1/144의 같은크기 제품이 들어있어서 굳이 구매할 이유가 없는거 같았습니다

역시나 정품은 플라스틱 퀄리티가 좋습니다!!

당시 전국적으로 무척이나 인기가 많아서 시골에살던 저역시 여러번 만들어보았습니다 ^^

아이템상사에서 1호기의 제품을 크게만들고난뒤 이후의 정품과 같던크기의 금형은 알라딘상사라는 곳으로 옮겨져 그대로 카피를해서 발매를 하였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해서 놀랬던 알라딘상사의 스카이세이버 입니다!!

안그래도 박스프린팅이 정품보다 카피품이 흐렸는데 알라딘으로 오면서 더 흐려졌습니다 ㅎㅎ;;

아이템상사제품의 발매년도가 95년입니다!!

이후 금형이 알라딘상사로가서 2000년도에 또다시 카피발매가 되었나 봅니다

이제 3가지의 제품을 모두 비교해 봅니다 왼쪽이 반다이 가운데가 알라딘, 오른쪽이 아이템제 제품입니다!~

알라딘상사에서 다시 반다이의 사출색 그대로 발매를 하였네요 ^^ 금형위치는 알라딘과 아이템이 같습니다

가운데 알라딘은 박스포장까지 아껴가며 설명서를...

점점 박스아트의 프린팅그림들이 카피할수록 흐려지는게 보입니다 ^^

소장중인 제품들 단체샷 입니다!~

국내판의 커진 스카이세이버와 3호기 란세이버만 구하면 될거같은데 언젠가는 구할수있겠죠??

이제 정리를 해보면

- 반다이 정품은 1/144스케일입니다

- 3호기는 2호기에 수납되어서 별도로 오버스케일제품이 나왔습니다

- 국내에는 아이템상사에서 먼저 정품과 같은스케일로 카피발매를 하였다가 나중에 1호기만 인기가많아 오버스케일로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정품과 반대컬러)

- 이후에 남은 금형을 알라딘상사에서 다시 카피하여 발매를 하였습니다 (정품과 같은컬러)

- 추가정보로 오버스케일의 스카이세이버는 클리어 캐노피가 녹색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추억이 공유되셨길바라며 이상입니다 ^^

[[버튜버]미스터 하우스]

캐리어 세이버는 지금 봐도 멋져요. 저도 아이템 상사 버전이든 반다이 정품이든 하나는 챙기고 싶군요.

[Dr바이블]

저역시 2호기에 직은기체들이 3개나 더 들어있어서 무척이나 맘에들었습니다 ^^

[charka]

저도 이얘기 할려고 햇는데 마침 본문에 있네요. 1호기는 크기별로 두종류가 있습니다. 어렸을때 국내 카피판 두가지를 다 만들어보고 원래 크기가 어땠는지 엄청 헷갈렸던 기억이 있네요. 하나는 1000원이고 하나는 2000원 이었던 것 같고

근데 본문을 보니 큰 애는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거 같네요. 좀 놀랍네요

[charka]

반다이에서 3좀 합본으로 재발매 해주면 안되나 하는 마음뿐입니다. 저도 국내카피로 가지고는 있는데 2호기가 부품 두개가 런너에서 분실된 결함이 있기도 하고 해서 정품으로 새로 구하고 싶네요.

그외에 인디언 프라 8종도 재판했으면 좋겟습니다.

[수핔]

로보다치 시리즈 원하는 분들 많죠.
이마이가 망하면서 금형이 아오시마로 넘어갔을텐데 진짜 복각판이라도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몇년전 보물섬 복각판 나오길래 혹시나 기대했지만 안 나오더라구요. ㅜㅜ

[Dr바이블]

지금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자체발매한 큰제품이 더 독특한거 같습니다 ^^

[Dr바이블]

정말 이 시리즈는 꼭 재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시골동네라 무법자와 보안관만 만들어서 다른제품들이 정말 궁금합니다 ^^

[카와시마 미즈키]

저는 알라딘 상사 쪽 스카이세이버를 2002년 월드컵 때 아버지께서 치킨이랑 같이 사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보니 감동 그 자체입니다!

[Dr바이블]

즐거운 추억을 공유해서 좋습니다 ^^

[루리웹-2682316345]

캬 초등학생때 문방구에서 팔았던 기억이 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ㅋ

[Dr바이블]

그당시에는 가격도 저렴해서 쌓아놓고 판매하던걸 기억합니다 ^^

[s0202]

아이템 상사의 캐리어 세이버는
초판? 이네요
마지막으로 재판 한게 2010년인데
그당시 설명서 따로 없이 박스에 인쇄되어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재판될일은 없을거같고
반다이에서도 재판은 안할거 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구하기 힘들어질거 같더군요

[Dr바이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종이한장도 아끼려고하는게 보이네요 ^^

이 시리즈가 새로 애니화가 안되는한 재발매는 힘들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루리웹-1487609327]

캬 몽키삼총사 다시금 문방구앞에서 진열되어있던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Dr바이블]

추억을 공유할수있어서 기쁩니다 ^^

[깜깜까미]

20년 전에 3개 모두 구매해서는 잘 가지고 놀았지요 흘흘
지금도 베란다의 박스 속 어딘가에 있을 터인데 꺼내기가 귀찮네요

[Dr바이블]

저역시 그동안 박스에만 보관하던것들을 작년말부터 정리해서 오픈하고 있습니다!!
까먹고있던 것들이 나올때 무척이나 반갑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