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일상과 스릴러 사이에 내안의 그놈
플라지와 티산은 집밖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플라지:아따 귀찮게스리.... 네몸 안건든다니까?
티산:그래도 의심되니까 같이 따라 가자고 하는거야
장보러가는 티산과 플라지
5호선역에 지하철에 오르기전 주루하고 만났다
주루:여! 플라지.! 그리고 티산이던가?
플라지:하이요 주루!
주루:어...어, 하이요...티산…
플라지:아맞다 그렇지?
플라지는 자신이 티산의 몸속에 있다는것을 까먹은체 자연스레 인사해버렸다
일단 주루에게 여차저차한 사정에대해알려주기는 했다
주루:뭐여 그런거야? 난또 늘 성실해보이는 티산이 저렇게 인사하니 뭔가 이상하다 싶더라
티산:정말이지 이런저런 고생이 많다고요
주루:거 힘들겠수다 플라지가 티산이고 티산이 플라지이고 나도 햇갈리겠네,
근데 둘이서 어디가는겨? 데이트?
티산:아….아니거든여? 장보러 가는거니까!
플라지:맞수다 저는 장보러 끌려다니는 거니까
당황하는 플라지이지만 안에 있는 건 티산
그냥 대답하는 티산이지만 안에있는건 플라지
햇갈리긴 해도 뭔가 알수있는 느낌이 있었다
주루:아 그러냐? 그럼 미안, 잘갔다오렴
티산:안녕히가세요
플라지:죽지나 마슈
플라지가 정중하게 인사하고 티산이 대충 질나쁜 농담을 던지니
나름 신선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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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산이 어제 못 샀던 물건을 겨우 샀다
그건 바로 쌀 10킬로그램 6개입
플라지의 능력으로 각 한손에 쌀3개입씩 양손으로 들수 있을 정도의 힘이필요한 것이었다
티산:야 진짜 네능력 짱이다 양손의 세개입씩이라니….
플라지:한손으로도 가능한 능력이니까, 그러니 얼른 집에가자
티산 따라다니기 귀찮은 플라지는 빨리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어하였다
티산:플라지 이거봐봐! 한손으로 페트병 150리터짜리 6묶음을 10개나 한손으로 들수 있어 신기해!
플라지:응 그러니까 집에가자 내 몸으로 묘기나 부리지 말고......
몸이 바뀌어서 그런지 뭔가 입장이 역전 된듯한 기분이었다
마트에 나오고 나서도 티산은 또 똑같은 짓을 하였다
티산:플라지 이것봐! 네능력으로 자동차 한대를 한손으로….
플라지:1절만해! 그리고 얼른 내려놔! 세상에 2런1에 나가고 싶냐!
지하철에서 각 양손에 10kg 쌀 3개입씩이나 든 백발의 소년이 인기 검색어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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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겨우 도착하니 미클루드가 급하게 나갈준비를 하고 있었다
너무 급했는지 옷과 치마를 뒤집어서 입은체였고 양말은 짝짝이 양갈래머리도 짝짝이었다
미클루드:어...왔어?
티산:어....무슨일있어?
우르카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한다 익스쿠의 상태가 않좋다고
플라지:얼마나 않좋길래?
현재 익스쿠가 자신의 목을 칼로 수만번 찌르며
양호실로 데려가려는 선도부와 학생부로부터 도망치고 있다고 하였다
플라지:이런 미친…!
티산:이런 미친….!
미클루드:가능하면 플...아니 티산 네가 플라지하고 나를 데리고
빠르게 데려다줘 시간정지속에서도 오빠가 자살을 멈출리 없으니까
티산:알았으니까 얼른 제대로 갈아입어…..
미클루드는 다시 방으로 돌아가 제대로 갈아 입고 플라지의 몸인 티산은
미클루드와 티산의 몸인 플라지를 데리고 바로 학교로 달려갔다
달리다 보니 겨우7초 밖에 안걸렸다
티산:진짜 네 능력 짱이다….
플라지:ㅅㅂ 닥치고 행님 자살하는거 막….
학교 창문을 보니 대부분의 창문 전체가 피범벅이었다
학생들이 술렁거리는 이야기를 들은 미클루드말에 의하면 저게 다 익스쿠의 피라고 한다
익스쿠가 날뛰고있는 학교안으로 들어간 플라지와 티산과 미클루드
마침 스페그스를 만났다
스페그스:미클루드, 티산 , 플라지!
티산:대체 어떻게 된거야?
스페그스:메야 시스터에게 듣기로 브라더가 1교시 이후 쓰러지고 나서
갑자기 화장실 갔다오더니 2교시 시작되자 마자 갑자기 식칼로 자신의 목을 찌르기 시작했다고 하네!
미클루드:그럼 쓰러진 순간부터 겠네…..
티산:그게 무슨소리야?
미클루드:너 아무런 의심도 없이 내가 시간정지가 의미없다라는걸 들었지?
티산:아...듣고보니
플라지:본론부터 말해
미클루드:오빠의 정신은 존재능력으로 부터 만든 환각세계에 있고
지금의 오빠의 육체는 빈 껍데기인 상태 허나
오빠가 환각세계에서 하는 행위가 현실세계의 오빠의 육체에도 영향을 줄수 있음
플라지:네가 그걸 어떻게 잘아는거야?
미클루드:계속 스페그스의 눈으로 감각공유좀 했어, 오빠의 영혼은 지금 날뛰고 있는 육체에는 없어
원인을 따지자면 당연히 존재능력 밖에 없을 거고 칼로 자신을 찌르는 행위는 구조신호겸
자신이 있는 곳이 현실인지 환각인지 구분하려는 행위야,
뭐 자결하는 행위는 무의미 하지 영혼만이 다른세계에 있을 뿐이니까
대신 구조신호은 확실했던거겠지
단 한번 본것만으로 많은걸 알아낸 미클루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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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가 있는곳으로 바로 달려갔다
선도부와 학생부들이 현재 익스쿠를 옥상에서 포위했다고 한다
허나 칼을 들고있기에 함부로 익스쿠를 잡을수는 없었다고 한다
미클루드:서풀도 거기에 있어?
스페그스:어 선도부와 학생부 사이에 앞장서 있다는군…….
미클루드:그럼 선도부, 학생부 사람들 다 제외하고 서풀만 익스쿠를 잡으라 그래
스페그스는 핸드폰으로 인풍에게 미클루드의 말을 전했지만 왜 서풀 혼자서 잡으라 그랬는지 의문이었다고 한다
미클루드는 스페그스에게 인풍에게 능력에 대해 알려줬냐고 물었다
당연히 아니었다고 하였다
익스쿠가 체육대회 끝나고 나서 자신들의 능력이 사라진걸로 해놓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미클루드:하…..나중에 오빠에겐 미안하지만 어떻게든 해주라고 해야지…..
미클루드는 스페그스에게 전화기를 달라고 하였다
폰을 받은 미클루드는 바로 인풍에게 서풀좀 바꿔달라고 하였다
인풍은 서풀에게 전화를 건내주었다
미클루드:들켜도 좋으니 능력을 사용해서 당장 어떻게든 다른사람피해 입지않게 오빠를 구해
서풀:알겠습니당…..
서풀은 자연스레 전화를 끊어버렸다
인풍:어이!
서풀:인풍 누나….지금부터 보는건 환각이니 아무말도 말고
아무런 행동도하지말고 ...그저 안전하게 가만히 있어 주세요
서풀은 천천히 걸어가 익스쿠에게 다가갔다 한편
익스쿠는 환각세계에서 데생인형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으로 보이며 그데생이 다가오며 할 행동이
위협인지 아니면 다른행동을 할지를 예상중이었다
익스쿠:젠장할 하필 이때 조건에 걸리고 말야…… 제발 저녀석은 정말로 환각의 생물이길
현실의 익스쿠의 육체는 칼을들고 서풀을 공격했다
서풀은 바로 자신의 손을 칼로 변형 시켜 익스쿠가 들고 있는 칼을 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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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는 존재능력으로 인해 조건에 걸린체 환각세계속에 있었다
그랬기에 백지 문제처럼 문제를 알수가 없었다
지금 자신이 환각에 걸린건지 환각과 같은 세계에 있는건지
자신의 현상황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익스쿠가 있는 환각 세계에선 현실속의 사람은 다 똑같은 데생 인형처럼 보여지고 있었기에
누가 누구고 애초에 데생 인형이 실제 사람인지도 알수가 없었다
구조신호로 자신의 목을 계속 그었어도 현실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정말로 자신이 있는 곳이 현실이었던 건지 환각인지 햇갈리기 시작한 것이다
익스쿠는 생물의 당연한 본능으로서 경계를 하니
방금전 익스쿠의 시점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데생인형의 손에 커터칼이 튀어나와 자신이 들고있던 칼을 내쳤다
익스쿠:설마...서풀이냐?
환각세계에서의 익스쿠가 하는말은 현실의 익스쿠의 육체에서도 똑같이 내뱉어 졌다 서풀은 바로
칼로변한 손을 원래대로 변형시켰다 그리고 익스쿠에게 손을 내밀었다
익스쿠의 시점으로서 데생인형이 손을 내밀어준것이다
익스쿠:만약 이녀석이 서풀이라면 정말로 서풀이라면 현실세계로 돌아올수 있는건가?
그러나 존재능력은 익스쿠에게 조건을 걸어둔게 한두개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극적인상황을 즐기고 싶어서인지
현실속 익스쿠의 육체에서는 상대가 다가오면
그상대가 익스쿠를 공격하는 조건에 걸려져 있었다
조건대로 서풀의 몸은 멋대로 움직여져 능력으로 손이 화염 방사기로 변하였고
익스쿠를 테워버리고 말았다
서풀은 자신의 의도치않은 행동에 놀라고서...익스쿠는 스스로 자신의 불타는 몸을 깔끔하게 소화하였다
익스쿠:역시...그럴일 있나?
익스쿠는 손에서 식칼을 만들어 바로 서풀을 공격하였다
서풀은 바로 자신의 손을 칼로 바꾸어 공격을 막아냈다
익스쿠는 자신의 16,102개의 생겨나버린 이능력중 빙결 능력을 사용하여
서풀의 발밑에서 다리까지 얼어붙게 만들려고 하였다
서풀은 바로 높이 뛰어올라 뒤로 물러섰다
서풀:전부 당장 옥상에서 나가!
서풀은 선도부와 학생부들에게 크게 외쳤다
선도부와 학생부 들은 현재 이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체 서풀의 말대로 옥상에서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중 스페그스, 미클루드, 플라지, 티산이 때마침 옥상으로 익스쿠가 있는 반대편 문쪽에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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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클루드:서풀! 상황설명!
서풀:형은 구해줄려고 했지만 다가가는 순간 자신의 행동이 선의가 아닌 공격으로 변환됐어!
플라지:ㅈㄴ 가지가지 하는구만 존재능력이란 놈은….
미클루드:놈은 아니지 “능력”일 뿐이니까….
익스쿠의 시점에서 뒤에서 데생인형 4개 더 나왔을 뿐이다
익스쿠:묻겠어 정말로 너희들은 어떤 존재야?
환각세계에서 익스쿠가 데생 인형들에게 묻는 말이지만
현실의 동생들에게 익스쿠의 육체의 육성으로 익스쿠의 말을 알아듣기는했다
플라지: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까 ㅈㄴ 심각하네
스페그스:이제 어떡하지?
미클루드:글쎄 오빠였다면 무얼 예상했을까?
티산:예상?
미클루드:환상에걸린 이유 분명 원인은 존재능력이겠지만 이러한 사태를 만든 이유를 모르잖아?
플라지:하? 그거야 당연히 존재능력이 상황을 즐기기 위해서 아니냐?
미클루드:그건 당연하 얘기고 존재능력은 어떻게해서 이상황을 즐기고 있는건데?
항상 존재능력이 걸어둔 조건이 미해결이었던적은 없잖아
한편익스쿠는 주변을 경계만 하였다
많은 데생 인형이 나갔지만 5명의 데생인형만 옥상에 남아있었다
익스쿠:하하…아무리나라도 나도 정신이 나갔구나….세상이 기묘하게 생겼지…...
많은 것들이 데생 인형처럼 보이지……..분명 사람일것 같은데 말이지…...
익스쿠는 동생들을 믿음으로서 다시한번 자신의 목을 그었다
그리고 말라진 피로 물들어진 손가락에다 생피를 또 적시고서 옥상입구의 벽에다가 그었다
“해결방법은 플라지와 티산이 존재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사용하여 나를 구한다!”
분명 익스쿠가 있는 환각세계에서는 피가 나오지를 않아 자신이 쓴 글씨가 보이지를 않았다
하지만 글씨를 제대로 썼다는 느낌은 있었다
익스쿠:원래는 내가 스스로 나갈려고 했지만…..망할 조건덕에 …...ㅅㅂ
동생들은 익스쿠가 자기 자신의 피로 쓴 글을 보았다
답은 알아냈으나 그답을 실천할수 있는지 의문이였다
플라지:아니 무리잖아…..
티산:무리라도 해야지!
플라지:어떻게 할건데! 무엇보다 존재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우리는 행님처럼 그러한 것들을 견뎌 낼수 있냐고!
티산:그…..그건….
스페그스:(존재능력이 원한건.... 이러한 상황이었던 건가?
자기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 하는것이…….)
미클루드:그럴지도....
스페그스의 독설을 읽은 미클루드 티산과 플라지 앞에서서 둘에게 딱밤을 쳤다
미클루드:진정해 그렇게 된다면 존재능력이 원하는 상황이 될거야
우리는 존재능력이 만든 답을 따라야지
미클루드는 이미 답을 찾은 것이다
미클루드:존재능력에 가깝게 능력을 사용한다
즉 현재 둘에게 존재능력에 가까운 능력 아침에 들었었잖아?
티산의 시간정지 와 플라지의 마찰 제거 능력이었다
쉽게 생각하면 된다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시간정지 와 마찰제거능력
목적이 한가지 외에 각기 다른 능력일뿐이지만 과정은 엄연히 똑같다
미클루드는 플라지 몸에 들어가 있는 티산에게 마찰제거 능력을
티산 몸에 들어가 있는 플라지에게 시간정지 능력을 발동 시키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능력을 발동하면 반드시 익스쿠를 구할수 있냐며 의문을 가졌지만
미클루드는 잔말말고 하라며 화를 내었다
그렇게 아무의미 아무목적도 없이 발동된 시간정지와 마찰 제거 능력
정지된 시간속에서는 미클루드, 플라지, 티산 만이 움직일수 있게 해놓았다
플라지:허….네능력참 기묘하구만….
자신이 써본적이 없는 능력이라서 그런지 한순간에 고요해진게 놀란 플라지였다
티산:뭐...원래는 더 복잡한 능력 이었으니까, 그래서 이다음은 뭐야?
미클루드:티산 넌 제대로 마찰력 제거 능력 발동했지?
티산:어 아마…….으앗!
왼발 조금 움직였을 뿐이데 바로 미끄러져버린 티산
마찰제거 능력이 바로 발동된걸 확인할수 있었다
티산:응 발동된거 맞아….
미클루드는 플라지와 티산이 존재능력에 가까운 능력인 시간정지와 마찰제거능력을 발동하고서
얼마안가 플라지와 티산의 몸뒤바뀌는 시간이 지나 풀리게 되었고
시간정지와 마찰제거 능력도 해제 되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공간이 찢겨 졌다
그곳에서 익스쿠의 영혼이 빠져나와 익스쿠의 육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찢겨진 공간은 다시 아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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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으로 돌아온 익스쿠는 바로 눈을 뜨고 세상을 보았다
푸른하늘에 흰구름 더이상 사람이 데생인형 처럼 보이지않는 원래의 자신이 살던세상
익스쿠:워우 이게 꿈이여 생시여
익스쿠는 근처에 모여있는 동생들을 보며 바로 달려나갔다
그리고 바로 동생들을 안기려 했지만 익스쿠의 육체는 익스쿠의 영혼이 따로 분리 되어 있을때
자신의 목을 칼로 찔러서 옷에 많은 피를 묻혀 있었기에 동생들은 받아주지 않았고
대신 서풀은 대신 팔벌려주었기에 서풀을 안아주었다
익스쿠:야 너희들 진짜야?
서풀:응 진짜! 그리고 피범벅!
익스쿠:진짜니까 좀만더 안을래!
서풀:응 이제 꺼져!
익스쿠:어우 상처!
미클루드:오빠, 환각세계에서 빠져나와 기뻐하는건 알겠는데 이상황좀 해결해줘
대부분의 복도와 옥상이 피범벅이었고
학생부와 선도부에게 서풀의 능력을 들킨것도 조금 문제가 되었다
익스쿠:어우 뭐...결과적으로 내가 한짓이니 내가 책임지는건 당연하지, 점심먹기전에 끝낼게
미클루드:ㅇㅇ ,부탁함
스페그스는 뭔가 좀 의문이 걸렸다
시간정지나 마찰제거 능력이 어떻게 환각세계의 공간입구를 만들었는지가 의문이었다
익스쿠:코딩과 비슷한 거야 Z키를 눌러서 궁(궁극기)쓰는것과 비슷하지
존재능력은 항상 익스쿠가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조건을 만들어 조건(상황)을 만들거나 조건(제약)에 걸리게 만들어 상황을 즐긴다
게다가 존재능력은 플라지와 티산이 완전한 존재능력을 아직 사용못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즉 모두가 존재능력에게 놀아난것이라고 한다
아무 연관도 없게 쉽게 끝내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도 존재능력의 장난일 뿐이다
익스쿠:ㅈㄴ 짜증나지?
동생들은 익스쿠의 질문에 모두 동의하였다
익스쿠:하….존재능력이 다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게 망할 정신훈련을 해야긋네...
정말 짜증나는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