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 마법사 자파의 죽음

[유동닉사학도]

아라비안 나이트 마지막화를 올리기 전에 왜 자파가 죽었는지 한번 설명을 하고 싶었는데

그릴 계기가 생겨서 한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자파의 죽음에 대한 전승은 천일야화는 아니고 다른 야사집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판본마다 다르지만 공주가 자파에게 사랑에 빠졌고,

이를 구실로 삼은 칼리프가 (어떤 이야기에선 연애 or 결혼은 인정했는데 임신을 구실삼았다기도 함)

자파를 처형하고 재산을 몰수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에선 사실 자파가 무신론자 or 불교도라

이교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쳐 칼리프에게 처형당했다고도 합니다.

(실제 그의 가문은 개종 얼마 전까지 불교도였다고 합니다) 

조야한 그림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이련]

조야한 그림 인정합니다.

[시유림]

어딘가 반도의 위대한 수군통제사 장군님이 생각나는 설화인데....

[뽀요요]

차라리 저순간 쿠데타 각을 노려?! 하기엔 사람이 너무 착했어....

[Amor-emperor]

그래서 믿을거면 끝까지 믿고 의심한다면 끝까지 의심하게 되는게 군왕인듯

[제모]

오랫만에 시리즈

[제모]

근데 흰코끼리는 뭐죠?

[아리에테]

유동닉 사학도 님도 트위스테 게임 하시나보네요.
카림이 실버랑 할배랑 더불어 나레칼 최고 착한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마이페이스라 갑갑한데...

자밀 퍼스널 스토리랑 잘 어울리는 이번 화 였습니다.

[약먹는늑대]

우리 에리스 마녀 아임니돠

[yusof91]

쟈파도 죽고 유동닉사학도님의 아라비안 나이트도 마침네 최종화를 향해서 달려 가는군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럴때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 집니다..
세월은 언제나 무심하개 흘러 가는는군요.
로마의 마녀와 새로운 젊은 황제에게 무너진 바그다드위 이야기를 멋지게 마무리해 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