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 철저하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고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막이냐, 자막+더빙이냐의 문제지 저는 반드시 한글화가 되리라 생각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 게임이 출시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1. 개발사/유통사에서 게임 타이틀명 확정
2.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3. 심의 통과 후 발매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한국에 게임이 발매되게 되는데 스타필드는 1번의 게임 타이틀명 확정부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 아시는대로 한국에는 스타필드라는 이름을 먼저 선점한 대형 쇼핑몰과 다른 회사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베데스다에서는 2021년 6월경 한국에는 스타필드 대신 별무리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발매한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그 후 내부적으로 회의 후 다시 결정하였는지 별무리라는 이름 대신에 'STARFIELD(스타필드)' 라는 원래 이름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2022년 12월 28일부로 스타필드의 이름으로 특허청에 상표권 출원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2022년 12월 28일자로 스타필드 상표권 출원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향후 2개월안에 이의 신청이 없다면 최종 등록이 확정됩니다.
그러므로 일단 한국 게임 출시 첫번째 선행 단계인 '한국에 출시할 게임 이름을 확정' 되는 과정이 2023년 2월 28일 이후가 되게 됩니다.
위의 단계에서 이의 신청없이 상표권 등록이 완료 되었을 경우
1. 개발사/유통사에서 게임 타이틀명 확정
2.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3. 심의 통과 후 발매
이제 2번이 진행될 차례입니다.
2번 같은 경우 이미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등록되어있는 콘솔 3사나 에픽,애플,스토브등등 같은 경우는
자체 심의를 거쳐 등급을 결정하여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통보 및 고시 후 게임을 발매하면 되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바로 Steam에 게임을 발매하는 경우입니다.
현재 Steam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Steam에 공식 한국어 번역 게임을 출시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하며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게임 타이틀명을 '최종 확정' 하여 심의를 신청해야합니다.
(게임 타이틀명이 확정되어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직접 심의기 때문에 그 만큼 시간도 더 소요되게 됩니다.
여기까지 무사히 끝나게 된다면 이제 최종적으로
1. 개발사/유통사에서 게임 타이틀명 확정
2.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3. 심의 통과 후 발매
3번이 진행되어 게임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스타필드의 한글화 혹은 더빙 작업은 진작 시작하여 현재 진행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되고
위의 과정들을 거쳐서 한국에 정식 발매가 확정 되었을때 같이 공개될거라 생각합니다.
스타필드라는 상표권 조정이 끝나지 않아서 한국 정식 발매가 확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글화를 먼저 발표할 순 없으니깐요.
내용 요약
1. STARFIELD(스타필드)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싶은데 먼저 등록된 같은 이름들 때문에 상표권 등록 과정으로 시간이 걸리는 중
2. 게임명의 상표권이 최종 승인되면 스팀판 출시를 위해 그 확정된 게임명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받아야함 (시간 더 소요)
3. 심의가 통과되서 한국 게임 발매가 최종 확정된다면 그때 한글화를 같이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스타필드 한글화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인데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으며 잘못된 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한글화 출시할거라 생각하니 다같이 믿고 기다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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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글화 될거라고 생각됨 일단 마소 겜이기도 하고 베데스다가 발매 예정작인 레드폴까지 한글화 하는 마당에 스타필드만 안할 이유가 없음 한글화 안되길 바라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데 이유는 머.. 아신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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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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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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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좋겠네요 올해 제일 기대중인 게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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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가 게임성과 한글화 모두를 잡아 성공적으로 출시해 엑박을 견인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유저이지만 한글화 안되길 바라는 댓글들이 많다고 거짓으로 말을 꾸며내 선동하는건 보기좋지 않네요. 특히 팬심 하나로 분석을 열심히 한 글에는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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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글화 될거라고 생각됨 일단 마소 겜이기도 하고 베데스다가 발매 예정작인 레드폴까지 한글화 하는 마당에 스타필드만 안할 이유가 없음 한글화 안되길 바라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데 이유는 머.. 아신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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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솔
스타필드가 게임성과 한글화 모두를 잡아 성공적으로 출시해 엑박을 견인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유저이지만 한글화 안되길 바라는 댓글들이 많다고 거짓으로 말을 꾸며내 선동하는건 보기좋지 않네요. 특히 팬심 하나로 분석을 열심히 한 글에는 더욱 더. | 23.02.06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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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은중립
뭐래 | 23.02.06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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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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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좋겠네요 올해 제일 기대중인 게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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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발매가 안됐는데 한글화 된 게임들이 많나요..? 해외에서 출시하거나 한국에서 출시하거나 한국어가 들어가면 한국인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판정해서 한국에서 서비스 하려면 심의 받아야합니다. (외국은 대부분 심의가 필수가 아니지만 한국은 대부분 심의가 필수) 게임 개발자와 상관 없는 제3자가 한국어 패치를 만들어서 베포하는 유저 한패의 경우는 개발자와 상관없기 때문에 심의 안받아도 됩니다. 그리고 자체 심의가 가능한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해 출시하는 게임도 심의 안받아도 됩니다 (따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통보 및 고시) | 23.02.07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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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646420223
도대체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이해를 잘 못하겠네요. 정리좀 해보자면 1. 한글화와 한국 정발과는 관계가 없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한글화 했다고 해서 한국에 정발을 해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한국에 정발 하는 한국어 게임들은 반드시 심의를 거쳐야합니다. 2. 엑스박스 지역변경하다보면 미국스토어에만 나온 게임중에 한국어가 들어간 게임이 많다 -> 전 이게 좀 의문인게 한국에 정발을 안하는데 왜 제작사에서 비용을 들여서 한국어화를 해주는지 잘모르겠네요 여튼 해당 경우에 한국에 정발을 안하는 경우라면 그냥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그 게임이 한국에 정발하게 되면 한국에서 그 역시 심의를 받아야합니다 (MS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이기 때문에 자체심의후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통보 및 고시만 진행하면 됩니다) 뭔가 핀트가 좀 어긋난거 같아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가 본문에 적은 내용은 '공식 한국어화로 한국에 게임판매를 진행하려면 반드시 심의를 거쳐야한다'라는 겁니다. 해외는 각 그 나라의 규정을 따르는거구요. | 23.02.07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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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심플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 발매하는 공식 한글화 게임은 무조건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외에서 발매하는 한국어 게임은 그 나라의 규정을 따르면 되구요. 본문에서도 스타필드가 '한국에에서 공식한글화 할때 필요한 과정'을 적은것이지 말씀하시는 한국에서 발매가 안되도 한글화 되는 게임이 많다라는 말씀하고는 상관이 없는 얘기입니다. | 23.02.07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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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을 좀 헷갈리게 적었네요. 전제 조건은 무조건 한국 출시입니다. 한국어가 들어가는 게임은 한국에서는 무조건 한국인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판단해서 심의 받게 됩니다. | 23.02.07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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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대부분 심의를 국가기관에서 의무적으로 하지 않고 민간기관에서 자율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규정에 맞게 진행하며 영국쪽 규정은 잘 모르겠네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정부기관이 개입하고 있는 한국 심의 관련입니다. | 23.02.07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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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알고 계시네요. 공식 한글화 안된 게임은 의무 심의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영문 게임에 유저 패치로 한글화 된 게임은 개발사와 상관없기 때문에 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 23.02.07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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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의는 한글화 여부랑 상관없다는 근거좀 알려주실래요?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씀드릴께요. '공식 한글화 게임을 한국에 판매'할때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판단하여 반드시 심의를 거치게 법으로 되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게임물 관리 및 심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원래원칙대로 따지면 말씀하신대로 한국에 서비스 하는 모든 게임은 심의를 받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스팀의 존재가 그레이존으로 떠오르게 되죠. 스팀은 국내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사업하는것도 아니고 자체등급분류사업자도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국회에서도 관련된 법도 추진되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스팀에 권고도 계속 진행해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게임을 판매한다"라는 가정이 성립할 수 있는 공식한글화 게임에 한해서는 스팀에서도 이제 직접 심의를 받지 않으면 공식한국어 지원을 넣어주지 않거나 상점에서 내려버립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판매하는 영문이나 기타 언어의 게임의 경우 한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게임이라는 단서를 달기 어렵기 때문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직접적인 간섭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둘 수 밖에 없습니다. 고로 공식 한글화가 아닌 게임들은 사실상 의무 심의 대상이 아니게 됩니다. | 23.02.07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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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잘 못 알고 계신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콘솔은 MS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기 때문에 스팀의 경우와는 경우가 전혀 다릅니다. 구매 문제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심의에 대해서 정확한 팩트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이해하시기 쉬운 링크 하나 걸어드립니다. 읽어보시면 대충 지금까지 어떤 흐름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프로세스가 진행됐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967137 | 23.02.07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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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답답하네;;; 한글심사단체가 아니구요....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한국어 게임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이다" 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게 확실한 게임은 반드시 심사한다는 지침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래서 한국에 정발한 공식 한국어 게임은 반드시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겁니다. | 23.02.07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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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릴께요. 1. 한국에서 공식 한국어 게임을 발매하면 그 게임은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하는걸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판단합니다. 2. "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게임을 서비스" & 판매하기 위해서는 심의를 필수적으로 받아야합니다. 3. 그러므로 한국에서 공식 한글화하여 서비스 & 판매하는 모든 게임은 반드시 심의를 받아야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이해 못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콘솔은 상관없다고 계속 말해도 했던 얘기 또 하고... | 23.02.07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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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자체등급분류사업자도 아니고 국내 사업자도 아니지만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라 관련된 논의도 많이 진행중이고 관련법도 없기 때문에 현재 관련법 제정 논의와 함께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한국인이 서비스 한다고 확정지을 수 있는 공식한글화 게임에 한해서만 스팀에 권고를 보내주고 있으며 스팀 역시 어느정도는 응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탈컴뱃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인 소니와 MS에서 자체 심의 후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통보하였으나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부하여 국내 공식 출시 안되었습니다 | 23.02.07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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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646420223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소니와 MS가 심의를 넣은게 아니고 유통사인 인플레이가 심의를 넣었네요. 여튼 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등급외로 판단하여 심의 거부를 하여 국내 출시가 안된 케이스고 위에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경우입니다. | 23.02.07 20:33 | |